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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와 한국 근대문학

시리즈 : 오무라 마스오 저작집 [6]

오무라 마스오 저 | 소명출판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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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050831 / 733쪽 / 915g / 145 x 217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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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오무라 마스오 저작집’은 일본인으로서 한국문학 연구를 상징하는 원로로 그간의 연구 성과를 선별해서 출간하는 시리즈다. 새롭게 수정 보완하고 새로이 출간되는 대표 저서들로 모두 6권을 기획, 순차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그 중 1권 <윤동주와 한국 근대문학>과 2권 <사랑하는 대륙이여>가 먼저 출간되었다. <윤동주와 한국 근대문학>은 2001년 출간된 <윤동주와 한국문학>에 새로운 옷을 입힌 것이다. 2000년 이후 저작 연보를 추가하고, 기존의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했다. <사랑하는 대륙이여>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저작이다. 저자는 시인 김용제와의 인터뷰를 거듭하고 200통이 넘는 서신 교환을 한 오랜 인연의 끈을 매개로 김용제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 그 내용을 연구서에 담았다.

오무라 마스오의 종횡무진 한국문학 연구
한동안 서점가에는 초판본 열풍이 불었다. 그 초기에, 영화 [동주]의 개봉과 맞물려 윤동주는 더욱 주목받았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시인 윤동주. 그의 작품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는 것도 좋지만, 그에 관한 학술적 연구 역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윤동주와 한국 근대문학>은 큰 받침이다. 오무라 마스오는 윤동주의 사적을 발굴, 조사한 최초의 연구자다. 그는 한중수교가 이뤄지기 이전에 먼 길을 돌아 윤동주의 유고 육필을 조사하고, 묘지를 발견했다. 사적 조사에 그치지 않고, 그것을 넘어 윤동주의 일본 체험과 작품까지 두루 살폈다. 윤동주의 기초부터 지금 유통되는 그 모든 윤동주 연구나 평전은 오무라 마스오 선생의 토대가 없이는 훨씬 늦어졌거나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단순히 윤동주라는 키워드로 이 책을 정의해서는 안 된다. 오무라 마스오는 한국문학 연구자다. 그의 연구는 한국문학 전반에 걸쳐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해외 한국문학 연구자이자, 남북한 문학 연구자인 그의 평생에 걸친 연구 성과를 확인하게 된다. 시대적으로는 개화기부터 일제 말기까지, 지역적으로는 만주 지역의 조선인 문학부터 제주도 문학까지, 시간과 공간을 종횡무진 하는 폭넓은 연구를 살필 수 있다.

한국문학사에서는 ‘일제 말 암흑기’에 민족에 광명을 비춰 준 시인으로 윤동주가 거론된다. 그에 반해 김용제는 문학사 위에 앉을 자리가 없다. 오무라 마스오는 이 두 인물을 통해 한국문학의 ‘명’과 ‘암’을 보여준다. 특히 김용제 연구는 친일이라는 윤리의 장막을 들추는 계기가 될 것이다.
<윤동주와 한국 근대문학>과 <사랑하는 대륙이여>는 윤동주와 김용제, 이 두 인물의 생애와 더불어 한국문학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과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오무라 마스오 저작집의 시작점이다.

저자 소개

大村益夫


1933년 도쿄 출생. 1957년 와세다대학교 제1정치 경제학부를 졸업, 도쿄도립대학교 인문과학연구과 석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64년 와세다대학교 전임강사(중국어담당), 1978년 와세다대학교 어학교육연구소 교수(조선어담당)를 맡았다. 1985년 와세다대학교 재외연구원으로 1년간 중국 연변대학에서 연구 유학했고, 1992․1998년 고려대학교 교환 연구원으로 한국에 체재했다.
저서로는 《사랑하는 대륙이여-시인 김용제 연구》(大和書房, 1992), 《시로 배우는 조선의 마음》(青丘文化社, 1998), 《사진판 윤동주 자필 시고 전집》(공편, 민음사, 1999), 《윤동주와 한국문학》(소명출판, 2001), 《조선 근대문학과 일본》(緑蔭書房, 2003), 《중국조선족문학의 역사와 전개》(緑蔭書房, 2003)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한일문학의 관련양상》(김윤식, 朝日新聞社, 1975), 《친일문학론》(임종국, 高麗書林, 1976), 《한국단편소설선》(공역, 岩波書店, 1988), 《시카고 복만-중국조선족단편소설선》(高麗書林, 1989), 《탐라이야기-제주도문학선》(高麗書林, 1996)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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