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시크릿 메즈 3

시리즈 : 시크릿 메즈 [8]

가프 저 | 청어람 | 2016년 09월

북트리

정가
$16.00
판매가
$8.8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18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04909740 / 304쪽 / 395g / 130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관상왕의 1번 룸』,『빠라끌리또』,『궁극의 쉐프』.
작가 가프는 관상, 무속, 요리 등 다양한 소재에서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에 탁월한 재능이 있다.
이번 『시크릿 메즈』는 ‘뇌 과학’을 소재로 한다.
2016년 현재에도 뇌에 대한 인류의 이해도는 현저히 떨어진다. 명백히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은 미지의 영역인 셈이다.

작가 가프는 이 미지의 영역에 특유의 상상력을 더해 ‘뇌’를 다룬다.
과학(科學)과 이능(異能)의 영역을 넘나들며 통쾌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기대의 신작이니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 소개

 
날개를 의미하는 고대 히브리어를 필명으로 하는
이 사람은 푸르게 꿈꾸는 충주호의 호반에서
생의 첫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뉴 에이지 음악에 심취한 그는 이사오 사사키의
Princess Of Flowers를 아주 좋아합니다.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듣는 테오도라키스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도 그를 엿볼 수 있는 
주요 아이템의 하나일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병리학을 전공한 그는 글쓰기에 있어
감성 터치를 즐겨하며 돈을 많이 벌면 
가난한 나라에 가서 작으나마 봉사하는 것,
그는 그게 생의 가장 큰 희망이라고 합니다.


책 속에서

불길한 느낌과 함께 강토는 머릿속에서 뭔가 확 방출되는 게 느껴졌다. 마비의 호르몬이라도 나온 걸까?
버둥거려 보지만 쇠사슬에 묶인 것처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사지 마비.
자유로운 건 생각 하나뿐이었다.
돌기와 뿌리들…….
부드러운 빛 무리를 이룬 망상…….
그러나 이계 생명체를 보는 듯한 낯선 느낌들…….
‘뭐야?’
강토는 감았던 눈을 떴다. 하지만 보이지 않았다. 시야에 사물이 없었다. 강토에게 보이는 건 그저, 우주를 뒤덮은 망상 구조의 범람뿐이었다.
‘이 느낌…….’
마치 전자파를 세밀하게 조각해 놓은 듯한 느낌. 어두운 우주를 덮은 벼락의 갈기 같은 형상.
처음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바로 그날. 이 연구소에 와서 이 6번 실험관의 뇌와 첫 교감을 나눈 날이었다.
수면 검사 알바를 마치고 퇴근했음에도 잠은 계속 쏟아졌다. 역시 남의 돈 따먹기는 쉽지 않았다. 김밥 한 줄에 컵라면을 해치운 강토는 덕규와 함께 사는 지하벙커에서 곯아 떨어졌다.
무의식이었다. 온통 막막한 공간이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심지어는 강토 자신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느낌은 왔다. 그 공간에 강토의 의식이 서 있다는 느낌.
광막한 공간은 문득 문득 빛 무리를 피워 올리다 무너졌다. 흡사 외계의 느낌이었다. 살아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한 광경이었다.
돌기와 뿌리…….
무한 반복되는 그것들은 돌기 사이에서 고요한 무엇을 뿜어내고 있었다. 그 꿈은 3일간 이어지다 그쳤다. 다시 그 꿈을 만난 것 역시 6번 뇌 샘플과 연관된 날이었다. 그러니까 6번 뇌 샘플의 경련을 느낀 그날 밤, 강토는 또 비슷한 꿈을 꾸었다. 다만 처음 꿈보다는 조금 더 강렬했다.
그리고 오늘, 마침내 그것들이 아뜩한 충격을 이루며 찬란하게 들이치고 있었다. 오직 강토의 뇌 안으로.

목차

목차
제1화 넘보지 마라
제2화 배후
제3화 무의식에 도전하라
제4화 과하숙식-곁불로 밥을 익히다
제5화 수석비서관 후보들의 악취
제6화 열혈 앵커 조아인
제7화 새 멤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