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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물 먹는 나무

시리즈 : 신나는 새싹 시리즈 [103]

한정영 저 | 씨드북 | 201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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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751962 / 60쪽 / 450g / 287 x 229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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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태평양 작은 섬에 맹그로브 한 그루가 가져온 희망!
비키니 섬 핵 실험 이후 인근 섬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야만 했던 이들이 찾은 한 그루의 희망 맹그로브! 역사와 상식, 뭉클한 감동은 물론이고 평화나 환경보호, 희망 등 여러 주요 가치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


· 줄거리
마라케이 섬에 사는 파세카는 나무 타기를 제일 좋아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땅위로 점점 바닷물이 차오르며 나무들이 썩기 시작했어요. 바닷물이 자꾸자꾸 차올라 파세카의 집도 벌써 두 번이나 옮겨야 했지요. 하지만 파세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에 올 엄마를 기다리는데 여념이 없었어요. 그러던 중 엄마가 보낸 편지와 함께 보낸 맹그로그 묘목이 도착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핵 실험으로 망가진 섬에 한 그루의 희망, 맹그로브를 심다! ‘모든 전쟁의 종말과 평화’라는 이름으로 벌어졌던 비키니 섬의 핵 실험. 이 실험 이후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평화롭게 살던 사람들은 강제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야 했고, 핵실험 이후 방출된 방사능에 오염되어 장애를 얻기도 합니다. 이주한 섬도 자꾸만 황폐해져 아예 다른 나라로 떠나기도 했지요. 이 책은 어린이 독자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비키니 섬 핵 실험 이후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비롯해 어린이 교양물과 청소년 소설을 꾸... 핵 실험으로 망가진 섬에 한 그루의 희망, 맹그로브를 심다! ‘모든 전쟁의 종말과 평화’라는 이름으로 벌어졌던 비키니 섬의 핵 실험. 이 실험 이후 그곳에 살던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평화롭게 살던 사람들은 강제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야 했고, 핵실험 이후 방출된 방사능에 오염되어 장애를 얻기도 합니다. 이주한 섬도 자꾸만 황폐해져 아예 다른 나라로 떠나기도 했지요. 이 책은 어린이 독자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비키니 섬 핵 실험 이후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비롯해 어린이 교양물과 청소년 소설을 꾸준히 발표해온 한정영 작가의 신작으로, 핵실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주한 마라케이 섬에 사는 개구쟁이 파세카의 이야기가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박지영 화가의 이국적이고 따뜻한 그림으로 펼쳐집니다. 핵 실험 이후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다시 지구 온난화니 뭐니 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가 찾아옵니다. 자꾸만 바닷물이 차올라 농작물은 죽고, 하늘로 쭉쭉 뻗어있던 건강한 나무들도 죽어가지요. 어른들은 걱정이 가득한데 개구쟁이 파세카는 심통이 날 뿐입니다. 친한 친구는 이사 가고 엄마도 다른 나라로 일하러 떠난데다가 좋아하는 나무 타기를 할 만한 나무도 자꾸 없어지니까요. 그런데 오라는 엄마는 오지 않고 웬 나무뿌리나 덜렁 보내오니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조금씩 마음이 열리지요. 이 책은 핵 실험이 남긴 상처와 교훈은 어떤 것인지 어린이의 시각으로 알기 쉽게 보여 주므로,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역사 문제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독자들은 섬을 지키려는 할아버지의 내력, 가족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 그리고 망가진 자연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복원해내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지켜보며 비키니 섬 핵 실험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몰랐어도 맹그로브 한 그루가 가져온 희망의 이야기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이기도 한 비키니 섬에 대한 역사 상식과 함께, ‘평화’ ‘공존’ 등의 대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나누며 지구 온난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지구 곳곳의 우리 지구촌 이웃들의 생생하고도 혹독한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일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비키니 섬 핵 실험: 1946~1958년까지 태평양 중서부 마셜의 비키니 섬에서 이루어진 미국의 핵 폭발 실험으로 비키니?수영복이란 명칭도 이 섬에서 유래되었다. 이후 비키니 섬은 핵 실험지에 대한 탁월한 사례로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저자 소개

중앙대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했고, 중앙대학교 연구 교수를 지냈습니다. 지금은 서울여대에서 작가가 꿈인 언니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동화로는 국어활동 교과서에 실린 동화 ≪귀명창과 사라진 소리꾼≫, ≪굿모닝 굿모닝≫을 비롯해 ≪칼눈이의 꿈≫, ≪관을 짜는 아이≫ 등이 있고, 청소년 소설로는 ≪히라도의 눈물≫, ≪짝퉁샘과 시바클럽≫, ≪비보이 스캔들≫, ≪빨간목도리 3호≫, ≪오드아이 프라이데이≫가 있습니다. ‘노빈손 탄생 1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노빈손 사라진 훈민정음을 찾아라≫는 국립극장 KB청소년 극장에서 공연되기도 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과를 졸업한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예술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수많은 전시를 개최하는 등 오랫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 온 화가입니다. 그림책 『짠물 먹는 나무』,『사막여우와 북극여우』등에 그림을 그렸고, 지금은 독일인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서울과 독일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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