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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716087 / 20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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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은 우리 고전문학에 나타난 다양한 인물의 형상화 방식과 후대 변용을 살피는 글로 이루어져 있다. 단지 과거의 것으로 치부하고 가깝게 느끼기 어려웠던 고전문학은 여전히 다양한 방법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 기반하여 고전문학 속에 형상화된 인물과 그 특질을 점검하고 살피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고전문학은 기본적으로 스토리의 보고이다. 그 속에는 당대의 사회상, 다양한 인물과 특수한 사건, 배경 등이 심도 있게 그려지고 있으며 작품의 의미를 파악하고 개별의 인물이 지닌 특수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을 통해 과거인들이 지닌 의식과 세계관에 대한 이해는 물론 오늘날 우리가 추구하는 삶의 의미와 역할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고전문학은 다양한 목적과 방향을 가지고 생성된 살아있는 생생한 텍스트이며 삶의 또 다른 형태로 그 수용이 광범위하여 다양한 요구를 지닌 디지털 시대의 대중들에게 지속적인 애정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문학은 시대와 더불어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동시에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는데, 현대의 독자들은 사실적인 이야기에 호응하고 동조한다. 그들의 내면에는 온통 자유와 변혁을 추구하지만 일상이라는 험난한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안정감과 위로를 주는 것은 고전문학으로 쉽게 매료될 수 있다. 대중들에게 고전문학은 지속적으로 변하지 않는 스토리의 원천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안을 실천할 수 있다. 이처럼 고전문학은 늘 현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 숨 쉬는 네버엔딩 스토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