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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2560319 / 232쪽 120 x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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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사랑이 꽃피는 따뜻한 알래스카?
임신 때문에 다니던 회사에서 부당 해고를 당한 테사. 16개월 후, 무사히 쌍둥이를 낳은 그녀는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재판 전날, 비행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공항에 발이 묶여 버린 그녀에게 웬 남자가 자신의 전용기로 태워다 주겠다고 제안한다. 알래스카에 있는 재판장으로 갈 유일한 방법을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기에 남자의 비행기에 오른 그녀. 그런데 비행기가 이륙한 뒤에 테사는 그가 바로 자신이 소송을 제기한 회사의 대표 드라간임을 알게 되는데…!
인생 최악의 남자와 눈보라에 갇히다!
“무슨 일이에요? 왜 갑자기 방향을 트는 거죠?”
비행기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휙 틀었다.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테사는 긴장했다.
드라간은 침착하게 말하려고 애썼다.
“연료가 거의 바닥났소. 비행기가 멈추기 전에 착륙해야 하오.”
“착륙이라고요?”
“여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회사 소유의 낚시용 별장이 있소. 거기까지 가야 구조대가 올 때까지 안전하게 있을 수 있소.”
테사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러더니 갑자기 몸을 돌려 드라간을 바라보며 그의 팔을 꽉 잡았다.
“당신 말을 어떻게 믿어요! 날 재판에 못 가게 하려고 계략을 꾸민 거잖아요! 지금 당장 원래 항로로 돌아가요. 안 그랬다가는 납치 죄로 감옥에 넣을 테니까!”
“테사, 연료 게이지를 보시오. 이건 계략이 아니오. 실제 상황이오. 그러니 내 팔을 좀 놓고 별장까지 갈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