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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예술론관 영화감상 이론

김영숙 저 | 바른책 | 201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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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775811 / 8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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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예술이 더 이상 권력자나 귀족과 같은 특권층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대중을 위해 생산되고, 대중에 의해 소비되어 온 지는 불과 백 년이 조금 지났다. 과거 소수의 특권층을 위한 고급 예술은 새로 탄생한 대중 예술에 비해 질적으로 훨씬 우수한 면이 있는 게 사실이다. 수많은 예술이론가들의 대중 예술에 대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에게 대중 예술은 너무나 필연적 대세가 되어 있고, 개중에는 고급 예술 못지않게 훌륭한 대중 예술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이 대중 예술의 여러 문제점들을 눈감을 수 없는 것 역시... 예술이 더 이상 권력자나 귀족과 같은 특권층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대중을 위해 생산되고, 대중에 의해 소비되어 온 지는 불과 백 년이 조금 지났다. 과거 소수의 특권층을 위한 고급 예술은 새로 탄생한 대중 예술에 비해 질적으로 훨씬 우수한 면이 있는 게 사실이다. 수많은 예술이론가들의 대중 예술에 대한 불신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에게 대중 예술은 너무나 필연적 대세가 되어 있고, 개중에는 고급 예술 못지않게 훌륭한 대중 예술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작금의 상황이 대중 예술의 여러 문제점들을 눈감을 수 없는 것 역시 부정하기 어렵게 명백하다. 따라서 우리는 전문적 예술이론가들의 대중 예술론을 통해 좋은 대중 예술과 나쁜 대중 예술을 가르는 기준의 문제나 대중 예술이 나아갈 방향 같은 것을 점검해볼 수 있는데, 이때 중요한 것이 과거 고급 예술과의 다양하고 생산적인 대화나 교류가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헤겔 미학은 그 관념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예술의 가장 근본적인 본질에 대해 매우 유익한 수많은 통찰을 주고 있다. 헤겔 미학의 현재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았다. 출판사 서평 흔히 영화, 대중음악, 만화, 애니메이션, 코미디, 텔레비전 드라마 등의 대중 예술은 우리가 쉽게 부르는 ‘예술’의 범주에서는 벗어나 있거나 다소 가볍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중 예술 역시 엄연히 예술의 범위에 속해 있으며 대표적인 이 시대의 예술임에도 불구하고 대중 예술은 진정한 예술이 아니라는 선입견 위에 놓여 있다. 김영숙 저자의 은 대중 예술의 예술성이 무엇인지 탐구하며, 영화를 비롯하여 이 시대의 예술을 헤겔 미학과 같은 고전에 비추어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 소개

서울 출생.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철학과 석, 박사.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부교수. (사)전북독립영화협회 회장
저서로 『평등한 사랑이 아름답다』, 『현대 독일철학과 인간』, 『철학으로 가는 길』(공저), 『전주에서 영화를 읽다』(공저), 『전주에서 영화를 읽다 2』(공저) 역서로 『실존과 혁명』, 『개인과 휴머니즘』, 『역사와 철학』외 다수. 


 

책 속에서

일반적으로 대중 예술은 특별한 전문 지식이나 훈련 없이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그런 점에서 대중 예술을 감상하는데 별다른 지적 수고나 필요치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린버그가 주장하듯 단지 이러한 측면 때문에 대중 예술이 진정한 예술이 아니라는 논리는 가당치 않다. 만약에 그린버그의 논리가 타당하다면, 내용이나 구조가 단순하여 이해하기 쉽지만, 훌륭한 예술적 가치를 지닌 수많은 이전의 고급 예술들은 모두 다 진정한 예술이 아니게 된다. 또 거꾸로 대중 예술의 발전이 시간적으로 어느 정도 진행된 현재, 예컨대 이전 작품들을 차용하거나 변용해 사용하는 대중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경우 이전의 작품들에 대한 이해나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작품들은 더 이상 대중 예술이 아닌 작품이 되어 버리는데 이러한 논리 역시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다.
- 21페이지

대중 예술가는 자기의 작품이 가능한 한 대다수 대중에 의해 이해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만약에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데 대중의 접근가능성이 제한된다면 그러한 제약에 굴복하지 않고 뛰어넘음으로써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감내해야만 한다. 이와 같이 대중 예술의 예술성은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마련되는 것이지만,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매우 역동적인 것으로서 이전의 방식에 안주하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더 강력한 힘으로 새로이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 35페이지

목차

목차
서문
1. 대중 예술에 있어서 예술성의 문제
2. 영화감상에 있어서 make-believe(믿는 척 하기) 개념의 올바른 적용을 위하여 : 월튼과 커리의 make-believe 개념에 대한 비판적 고찰
3. 헤겔 미학의 현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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