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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시네마 150

박영철 저 | 이숲 | 201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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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921197 / 320쪽 130 x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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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영화 기획자·제작자·감독·파워블로거인 저자는 지난 십 년간 수백 편의 고전 영화를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해 많은 팬을 확보했다. ‘올드 시네마’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역작 중에서 무성?영화 시대부터 1970년대까지 할리우드와 유럽, 제3세계에서 제작된 다양한 장르의 고전 작품 150편을 선별해 소개했다. 저자가 직접 보고, 느끼고, 분석하고, 그 배경 이야기까지 망라한 이 책은 고전 영화에 대한 저자의 사랑 고백으로, 고전 영화 팬에게는 대단히 흥미롭고 때로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독서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시네마... 영화 기획자·제작자·감독·파워블로거인 저자는 지난 십 년간 수백 편의 고전 영화를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해 많은 팬을 확보했다. ‘올드 시네마’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역작 중에서 무성영화 시대부터 1970년대까지 할리우드와 유럽, 제3세계에서 제작된 다양한 장르의 고전 작품 150편을 선별해 소개했다. 저자가 직접 보고, 느끼고, 분석하고, 그 배경 이야기까지 망라한 이 책은 고전 영화에 대한 저자의 사랑 고백으로, 고전 영화 팬에게는 대단히 흥미롭고 때로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독서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시네마 키드의 영화 에세이 어릴 적 대형 화면으로 바라본 할리우드 스펙터클영화의 어떤 장면은 누군가의 기억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채 잊히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았던 프랑스 영화의 한 장면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그대로 기억에서 현존하는 하나의 사건이다. 또한 그때 낮게 흐르던 영화의 테마 음악은 내 삶의 테마 음악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영화는 다양한 방법으로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또 삶의 방향을 바꾸어놓는다. 어릴 적 유일한 희망과 행복이 영화였던 한 시네마 키드의 사랑 고백이기도 한 이 책은 그 누군가에게 소중했을 기억 창고의 문을 조심스레 두드린다. 이 책은 삭막하고 바쁜 오늘날, 잠시 아날로그적 감성에 젖어 소중한 순간을 환기하는 시간을 제공해줄 것이다. 고전 영화의 충실한 아카이브, 친절한 편집 이 책에서는 50~60년대 개봉해서 우리의 가슴을 적셨던 영화들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은 물론, 단성사, 대한극장, 명보극장, 스카라극장, 국제극장, 명동극장, 세기극장, 수도극장 등 지금은 사라지기도 한 극장에서 개봉한 기록적 사실까지 기록해놓아 충실한 영화 아카이브로서도 손색이 없다. 그런가 하면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이 구로사와 아키라의 「천국과 지옥(1963)」(본문 #116)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다던가, 영화 「트로이의 헬렌(Helen of Troy, 1956)」(본문 #124)을 얘기하면서 유사한 영화로 2003년 존 켄트 해리슨(John Kent Harrison) 감독의 영화와 2004년 볼프강 페터젠(Wolfgang Petersen, 1941~) 감독의 「트로이(Troy)」를 언급하는 등, 통시적으로 바라보는 영화 전문가의 기록은 또 다른 읽는 재미와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영화 한 편에 2쪽 편집으로 구성됐다. 빛바랜 포스터 옆에 영화 제목과 개봉 연도, 원어를 병기했으며 다음 페이지로 이어지는 영화 에세이 말미에는 영화에 쓰인 스틸 컷을 배치했다. 작은 책자이지만, 당대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키포인트이기도 하다. 순서는 연대기 순이 아니라 사전식 구성을 택했으며, 뒤편에 삽입된 ‘찾아보기’에서는 책 내용에 들어 있는 영화 제목과 감독 이름을 분류했다.

저자 소개

영화 제작자, 영화감독. 영화 칼럼니스트. 네이버 영화 파워블로거. 저서로는 영화 칼럼집 『영화마을 사람들』과 『고전영화 301』, 영화음악 칼럼집 『스탠리의 필름뮤직』이 있다. 제작 연 출한 단편영화 「다카포」(2000)로 제4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 화제에서 데뷔했으며, 장편영화 「동학, 수운 최제우」(2011/제작, 연출)가 제16회 부산 국제영화제 뉴 커런츠에 선정되었고, 장편영화 「내 마음의 고향」(2014/제작, 연출)은 제16회 서울국제 청소년영화제에 초청되었다. 현재 독립 영화를 제작하는 ‘더 필름클래식 프로덕션’과 ‘영화음악 컨설팅 세일즈’를 운영한다. 한편, 숨은 고전 영화를 찾아내 한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꾸준히 영화 칼럼으로 소개한다. 
이메일 filmclassic@naver.com 
블로그 blog.naver.com/filmclassic 

책 속에서

고전 영화는 우리가 지나온 인생의 어느 지점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저마다 간직한 사연과 아련한 추억을 더듬으며 애잔한 감정에 젖게 한다. 연인과 팔짱을 끼고 갔든, 친구들과 함께 몰려갔든, 부모님 손을 잡고 종종걸음으로 따라갔든, 과거에 영화관에 드나들던 추억은 마치 오래된 사진처럼 빛은 바래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어디 그뿐인가. 주말이면 온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시청하던 TV 명화극장의 고전 영화를 다시 보면, 그동안 잊고 살았던 지난날이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떠오른다.
한 편의 고전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단순히 영화 관람을 뛰어넘어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추억을 되찾는 과정이기도 하다. 유체 이탈이라도 하듯이 자신에게서 빠져나와 익숙하면서도 낯선 영화 속 시간과 공간에서 살아가는 타인의 삶으로 들어가는 순간, 우리는 그 소중한 추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이 바로 이 작은 책에 들어 있다.
저자 서문 중에서

1900년대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펼쳐지는 이 영화는 결말에 파격적인 반전을 담지 않았지만, 보통 사람들이 한동안 잊고 살았던 가족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는 모습을 순수하고 아름답게 묘사해 감동을 전한다.
그레타 가르보와 리즈 테일러처럼 화려한 스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바버라 스탠윅은 실제로도 서민적이고 성실한 직업배우였는데 이 영화에도 그녀의 소박한 연기가 잘 녹아 있다.
릴리의 후견인인 교장 사라 하퍼 역으로 등장한 모린 오설리번은 타잔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이자 명감독인 존 패로우(John Farrow, 1904~1963)의 부인이며 배우 미아 패로우의 친모이다.
이 영화는 1956년 8월 5일 을지로 국도극장에서 개봉했다.
#15. 「내가 바라는 모든 것(All I desire, 1953)」 중에서


박남옥(朴南玉, 1923~)은 한국 최초의 여성 감독이다. 극작가인 남편 이보라의 시나리오로 친언니에게 돈을 빌려 이 영화를 제작 연출하던 당시 그녀는 갓난아이를 둥에 업고 촬영 현장을 지휘했다. 이 영화는 사랑을 위해 딸을 버리고, 사랑하지 않는 남자의 도움을 아무런 가책 없이 받아들이며, 배신한 남자에게 칼을 겨누는 파격적인 여성의 욕망을 전후의 피폐한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43. 「미망인(1955)」 중에서

“그대가 이 편지를 읽고 있을 즈음이면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입니다.” 인사말이 이렇게 의미심장한 편지로 시작되는 막스 오퓔스(Max Ophüs, 1902~1957) 감독의 이 영화는 비극적인 자살로 삶을 마감한 독일 문학계의 거장 슈테판 츠바이크의 원작 소설을 하워드 코치가 각색한 멜로드라마의 고전이다 (중략)
리사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 밤 스테판이 준 흰 장미 한 송이를 잊지 못해 매년 그의 생일에 익명으로 흰 장미를 보내지만, 그는 그 꽃을 누가 보냈는지 끝내 알지 못한다. 이런 사연에 주목해 우리나라에서 이 영화를 개봉할 때 ‘백장미의 수기’라는 제목을 붙였겠지만, 원제가 ‘모르는 여인의 편지’인 이 영화는 1956년 11월 13일 자유극장에서 개봉했다. 1969년에는 김응천(金應天, 1935~2001) 감독이 김진규, 문희를 주연으로 리메이크한 적이 있고, 2004년에는 중국 감독 서정뢰(徐靜蕾, 1974~)가 리메이크했다.
#51. 백장미의 수기(Letter from an Unknown Woman, 1948) 중에서


인신매매가 횡행하던 봉건주의 헤이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부모 자식 간의 애절한 가족애를 그리는 한편, 노예해방에 관련된 인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사회성 짙은 걸작이다.
특히 초반부에서 히라마사가 유배를 떠나기 전, 어린 주시오에게 남긴 “동정심 없는 사람은 인간이 아니다. 너 자신을 위해 강해져라.”라는 말은 이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다. 훗날 주시오가 지방 관리가 돼 산쇼다유의 수용소에 갇혀 있던 노예를 모두 해방하는 후반부에서 타인에게 관용을 베풀라는 철학적・도덕적 메시지가 현실로 드러난다.
#61. 산쇼다유(山椒大夫, 1954) 중에서


불행한 가정에서 학대당하는 아이의 현실, 도시 빈민층의 소외와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등 사회적인 문제들을 흑백 화면에 사실적으로 묘사한 가이 그린 감독은 이 영화에서 단순한 멜로드라마를 뛰어넘어 당시 미국 사회의 민낯을 드러내고 문제점들을 지적한 사회적 드라마로서의 가치도 부각했다. 특히, 미국의 엔니오 모리코네라고 불리는 제리 골드스미스의 배경음악이 드라마의 질을 한층 더 높여줬다.
당시 주가를 올리던 흑인 배우 시드니 포이티어의 절제된 연기도 좋았지만,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비정한 어머니 역을 맡은 쉘리 윈터스의 연기가 뛰어나 그해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았으며, 셀리나 역의 신인 배우 엘리자베스 하트먼은 1987년 이 영화의 내용처럼 자살해 영화계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135. 푸른하늘(Patch of Blue, 1965) 중에서

목차

목차
서문
강박관념(1976) · 개선문(1948) · 거인(1955) · 검은 머리(1964) · 겨울 사자(1968) · 결단의 3시 10분(1957) · 골든보이(1939) · 그대와 영원히(1958) · 그들은 밤에 산다(1948)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1945) · 그림자 군단(1969) · 긴자 화장(1951) ·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1943) · 나의 청춘 마리안느(1955) · 내가 바라는 모든 것(1953) · 냉혈호(1973) · 녹색의 장원(1959) · 단종애사(1956) · 대지(1930) · 대하를 삼키는 여인(1960) · 더블 맨(1967) · 데미트리우스와 검투사(1954) · 독수리 요새(1968) · 독일 영년(1947) · 돈(1958) · 두 번째 숨결(1966) · 뒤돌아보지 마라(1967) · 드라이버(1978) · 들개(1949) · 러브 미 텐더(1956) · 로마의 애수(1961) · 룸멜 작전(1951) · 마음의 고향(1949) · 마침내 안전(1923) · 막차로 온 손님들(1967) · 말이라 불리운 사나이(1970) · 망각의 여로(1945) · 맥베스(1948) · 맨츄리안 캔디데이트(1962) · 모드의 집에서 하룻밤(1969) · 모로코(1930) · 몬테 월슈(1970) · 미망인(1955) · 미몽(1936) · 밀고자(1935) · 바다의 정복자(1942) · 반항(1947) · 밤을 즐겁게(1959) · 밥(1951) · 백인 추장(1952) · 백장미의 수기(1948) · 베를린 스파이(1966) · 병사의 시(1959) · 북 호텔(1938) · 분과 노(1958) · 분노의 날(1943) · 비는 행운을 싣고(1956) · 비무장지대(1965) · 비텔로니(1953) · 빅 리스크(1960) · 산쇼다유(1954) · 산하는 요원하다(1948) · 살인의 낙인(1967) · 성공의 달콤한 향기(1957) · 솔저 블루(1970) · 수호지(1972) · 스타 탄생(1954) · 쎈소 (1954) · 아가씨와 건달들(1955) · 아듀 라미(1968) · 아라베스크(1966) · 아랑곡의 혈투(1970) · 아파트 열쇠를 빌려 줍니다(1960) · 악의 화원(1954) · 암사슴(1968) · 애련(1956) · 애수의 여로(1958) · 애종(1955) · 애천(1954) · 양산도(1955) ·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1951) · 얼굴 없는 눈(1960) · 에밀 졸라의 생애(1937) · 엠(1931) · 여걸 흑나비(1968) · 여심(1957) · 여호(1950) · 영혼의 카니발(1962) · 올리버 트위스트(1948) · 왕자와 무희(1957) · 왼손잡이 권총(1958) · 우리의 환대(1923) · 우수(1966) · 운명의 손(1954) · 원탁의 기사(1953) · 유혹(1954) · 육체의 약속(1975) · 이중생활(1959) · 이집트의 태양(1954) · 이창(1954) · 일대검왕(1968) · 자랑스러운 반역자(1958) · 잔 다르크의 재판(1962) · 절해의 폭풍(1942) · 젊은 사자들(1957) · 정부(1957) · 정부 마농(1949) · 종말(1965) · 주정뱅이 천사(1948) · 죽음의 사막(1948) · 주발(1956) · 지옥문(1953) · 지옥의 전선(1955) · 진실(1960) · 처녀의 샘(1960) · 천국과 지옥(1963) · 천국으로 가는 계단(1946) · 천면마녀(1969) · 철랑자(1971) · 키다리 아저씨(1955) · 킬러 (1964) · 탐정야화 (1951) · 텍사스 목장의 혈투(1956) · 트로이의 헬렌(1956) · 특공대작전(1967) · 파리는 안개에 젖어(1971) · 파리 대왕(1963) · 파리의 비련(1957) · 파리의 연인(1957) · 파리의 황혼(1954) · 페르소나(1966) · 페르시아 대왕(1960) · 페이퍼 문(1973) · 표류도(1960) · 푸른 하늘(1965) · 피라미드(1955) · 피아골(1955) · 할복(1962) · 항구의 거리(1948) · 해는 또다시 뜬다(1957) · 현대인(1956) · 혈맥(1963) · 호랑이 꼬리를 밟은 사나이(1945) · 혼도(1953) · 화이티(1971) · 황금의 팔(1955) · 황야는 통곡한다(1968) · 황야의 무뢰한(1966) · 흑란(1958) · 2인의 도망자(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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