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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가 아이를 바꾼다 우리 아이 놀 권리 회복하기

김민아 , 김차명, 김청연, 이영애, 이희원, 지정우 저 | 시사일본어사 | 2016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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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0291979 / 148쪽 13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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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 기획의도 잊혀진 권리,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 찾아주기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시간적으로 ‘실컷’, 그리고 지쳐 쓰러질 때까지 ‘맘껏’ 논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는 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현재 우리나라 아이들은 ‘여기서만 놀아라’ 하고 한정해주는 ‘놀이터’ 공간마저도 충분하지 않은 현실이다. 공부, 성적, 입시 이야기들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전에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부터가 어른들의 역할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왜 놀이가 중요한지, 그...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 기획의도 잊혀진 권리,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 찾아주기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시간적으로 ‘실컷’, 그리고 지쳐 쓰러질 때까지 ‘맘껏’ 논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는 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데, 현재 우리나라 아이들은 ‘여기서만 놀아라’ 하고 한정해주는 ‘놀이터’ 공간마저도 충분하지 않은 현실이다. 공부, 성적, 입시 이야기들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전에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부터가 어른들의 역할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왜 놀이가 중요한지, 그리고 현재 놀이터 개선 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아이들에게 놀 권리를 돌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는 각계 전문가분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보다 많은 학부모와 교사, 정책 관련자에게 공간으로서의 ‘놀이터’와 문화로서의 ‘놀이’, ‘놀이문화’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 독자층 1. 연령으로는 30대 중반 이후의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부모 2. ‘놀이터’라는 공간을 단순히 아이들이 노는 곳이 아닌 공공디자인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사람, 즉 마을 공동체, 마을 커뮤니티에 관심이 있는 사람 3. “잘 놀 줄 아는 아이가 행복하다”는 명제를 받아들이는 즉, 건강한 육아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부모, 교사 등등의 관련 직업인 4. 놀이터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고민하는 도시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 5. 놀이터를 실제로 디자인하는 공공디자인 관련자 중 기술적인 부분 외에 무엇을 담아야 할지 철학적으로 고민하는 디자이너, 건축가 *지난 2015년 발표한 ‘어린이 놀 권리 선언’은 어린이들에 의한,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들의 선언으로 초등학생 2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된 ‘어린이 놀이헌장 원탁회의’ 결과 중 어린이들의 공감도가 높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인터넷을 통한 어린이들의 초안 검토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것이다. [어린이 놀 권리 선언] “우리에게 놀이는 숨쉬기입니다.” 우리에게 놀이는 자유이고, 행복이고, 우정이고, 인생이고, 심장이고, 마법이고, 숨구멍이며, 밥과 물입니다. 놀이는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선생님입니다. “우리의 놀 권리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놀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놀 시간이 없습니다. 놀 친구도 없습니다. 놀 터도 부족합니다. 쉬는 시간, 잠자는 시간도 세계에서 제일 적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놀이는 사치이고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우리의 놀 권리를 돌려주세요.” 어른들께서 우리가 친구와 맘껏 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하나. 편히 쉬고 놀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우리들에겐 여유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자유시간은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행복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학교에서도 자유롭게 놀 시간을 늘려주세요. 하나. 지나치게 무거운 공부 부담을 줄여주세요. 맘껏 놀면 공부가 뒤처질까봐 불안합니다. 공부 부담을 줄여주시면, 자유롭게 뛰놀며 꿈과 우정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하나. 우리를 믿고 존중해 주세요. 어른들의 잔소리에 놀면서도 불안합니다. 우리를 믿어주시면 잘 놀고 잘 자라는 건강한 어린이가 될 것입니다. 2015년 5월 4일 어린이놀이헌장 원탁회의 참가자 200인 일동

저자 소개

  • 저자 : 김민아 , 김차명, 김청연, 이영애, 이희원, 지정우
저자 김민아는 매일 놀다 지쳐 잠들고 싶어한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인권영화를 기획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아픈 몸 더 아픈 차별》, 《엄마 없다》, 《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가 있고, 공저로 《영화, 사회복지를 만나다》, 《별별차별》이 있다.

책 속에서



아이들은 시간이 키운다. 이때의 시간은 존재가 방황하고 유랑하면서 몸소 겪는 모든 것을 아우른다. 인간이 재미와 즐거움을 얻기 위해 행하는 모든 활동이자, 환경에 적응하는 행위가 놀이라면 아이들 아니 세상 모든 이들은 지구라는 별에 놀기 위해 왔다. …그러나 종종 어른들은 아이들의 시간을 자신들의 것인 양 틀어쥐고 내주지 않는다. 놀이와 시간을 저당 잡힌 아이들은 모두 어디에 있는 걸까?-17p


건강한 놀이와 놀이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린 어른들이 세계 안의 아이들을 어떻게 파괴하고 병들게 만들었는지는 이미 알고 있다. 놀이는 아이들만의 것이 아닌 생명 있는 모든 이의 것이다. 따라서 놀이를 지키는 일은 사람을 돌보는 일이다. 이것이 인권이다. -26p


교육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서 놀이, 놀이터에 대한 관심들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반가운 일이다. 일각에선 아이들이 어떻게 놀아야 할 것인지 ‘놀이 경험’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다. 교사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겠다. 많은 교사들이 “일반적으로 학교 놀이터의 경우, 어느 정도 시설 확충은 되어 있다. 이제는 ‘무엇을, 어떻게 놀 것이냐’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한다. -51p


아이들은 놀이를 하면서 인지, 정서, 창의력, 사회성 등 발달에 중요한 부분들이 촉진되고 성장하게 되지만 사실, 놀이에는 이런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놀이는 아동의 심리적인 문제를 표현하는 통로가 될 뿐더러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아이에게 놀이란 어른의 언어와 유사하다. 어른은 언어를 통해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표현하고 해결하지만 아동은 놀이를 통해 많은 것을 표현한다. -75~76p


아이들의 생각을 들으며 느낀 점은 그동안 놀이터를 너무 ‘어른’스럽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놀이터와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그저 준공 허가를 받기 위해서 법적 기준에만 부합되도록 만들어왔던 것이다. 실제로 놀이터는 아이들이 노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생각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었다. -93p


실제로 세심하게 잘 디자인된 세계의 놀이터들 중에는 단순한 기본 건축 요소들만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아이들의 행동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즉 단순히 여러 놀이기구들에 아이들을 넣어 놓고 그곳에서 정신없이 신나게 노는 것만으로 좋은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특히 패스트푸드점이나 쇼핑몰 안, 혹은 키즈 카페 안에 있는 놀이터들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은 정말 혼이 나갔듯 맹렬하게 뛰어놀지만 서로간의 이야기도 없고 그 맹렬함의 변화도 없다. 그에 반해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고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놀이터가 더 좋은 놀이터라고 생각한다. -118p

목차

목차
추천의 글/‘놀이‘하는 인간만이 자신의 ’꿈‘을 꾼다
-이정수(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관장)
★ 놀이는 왜 인권일 수밖에 없는가 김민아
★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 놀이터를 돌려주자! 김차명
★ 잘 노는 아이 한 명 키우려면 온 나라가 필요하다 김청연
★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아픔을 치유한다?놀이와 놀이 치료 이영애
★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 기획에서 완공, 앞으로의 계획까지 이희원
★ 어린이에게 ‘놀이터’라는 사건-함께 성장할 놀이터 짓기를 생각하는 한 건축가의 제언 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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