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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사 한국 뮤지컬의 전성기를 연 뮤지컬 개척자의 값진 기록

박만규 저 | 한울아카데미 | 201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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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043817 / 1008쪽 19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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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창작 뮤지컬의 요람 ‘예그린악단’과 <지하철 1호선>의 ‘학전’,
<난타> 열풍과 창작 뮤지컬 <명성왕후>의 세계 진출……
한국 뮤지컬 70년간의 발자취, 그 생생한 현장을 고스란히 담다!


오늘날 우리는 고층빌딩 숲에서 그야말로 눈부신 문명을 누리고 살고 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는 얼마나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가. 조그만 오해에도 아량을 베풀기보다는 거침없고 가시 돋친 말이 오가며, 심지어 주먹다짐으로 번지기도 한다. 거칠고 살벌한 말씨를 정감이 넘치는 대사로 엮고 아름다운 시로 다듬어 감미로운 노래로 승화시키고, 경직되고 아무렇게나 사납게 내던졌던 몸에 매혹적인 율동을 붙여 인간이 지닌 미적 구조를 최대한 유연하고 활력이 넘치는 무용으로 바꿔놓는 것이 바로 뮤지컬이다. 그 때문에 뮤지컬을 ‘꿈의 예술’이라고도 한다.
- 본문 중


이 책은 서울시립가무단 단장인 저자가 한국 뮤지컬 70년사를 무려 10여 년간에 걸쳐 집필한 것이다. 풍부한 자료와 사진, 관계 인사 인터뷰를 망라해 뮤지컬, 연극, 성악, 무용 등을 전공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실용적인 공연 입문서가, 뮤지컬 관객과 관계자에게는 뮤지컬 백과사전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창작 뮤지컬의 요람 ‘예그린악단’과 〈지하철 1호선〉의 ‘학전’, 〈난타〉 열풍과 창작 뮤지컬 〈명성왕후〉의 세계 진출…… 한국 뮤지컬 70년간의 발자취, 그 생생한 현장을 고스란히 담다! 오늘날 우리는 고층빌딩 숲에서 그야말로 눈부신 문명을 누리고 살고 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는 얼마나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가. 조그만 오해에도 아량을 베풀기보다는 거침없고 가시 돋친 말이 오가며, 심지어 주먹다짐으로 번지기도 한다. 거칠고 살벌한 말씨를 정감이 넘치는 대사로 엮고 아름다운 시로 다듬어 감미로운 노래로 승화시키고, 경... 창작 뮤지컬의 요람 ‘예그린악단’과 〈지하철 1호선〉의 ‘학전’, 〈난타〉 열풍과 창작 뮤지컬 〈명성왕후〉의 세계 진출…… 한국 뮤지컬 70년간의 발자취, 그 생생한 현장을 고스란히 담다! 오늘날 우리는 고층빌딩 숲에서 그야말로 눈부신 문명을 누리고 살고 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는 얼마나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있는가. 조그만 오해에도 아량을 베풀기보다는 거침없고 가시 돋친 말이 오가며, 심지어 주먹다짐으로 번지기도 한다. 거칠고 살벌한 말씨를 정감이 넘치는 대사로 엮고 아름다운 시로 다듬어 감미로운 노래로 승화시키고, 경직되고 아무렇게나 사납게 내던졌던 몸에 매혹적인 율동을 붙여 인간이 지닌 미적 구조를 최대한 유연하고 활력이 넘치는 무용으로 바꿔놓는 것이 바로 뮤지컬이다. 그 때문에 뮤지컬을 ‘꿈의 예술’이라고도 한다. - 본문 중 이 책은 서울시립가무단 단장인 저자가 한국 뮤지컬 70년사를 무려 10여 년간에 걸쳐 집필한 것이다. 풍부한 자료와 사진, 관계 인사 인터뷰를 망라해 뮤지컬, 연극, 성악, 무용 등을 전공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실용적인 공연 입문서가, 뮤지컬 관객과 관계자에게는 뮤지컬 백과사전이 될 것이다. ◎ 이 책은 연기ㆍ연출 지망생, 공연 관계자, 뮤지컬 마니아를 위한 ‘꿈의 예술, 뮤지컬’ 백과사전! 이 책은 전 서울시립가무단 단장인 지은이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컬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고, 관계 인사들을 찾아다니며 직접 인터뷰를 시도하거나 각 단체에 공문을 보내 팸플릿과 공연 사진 등을 모아 한국 뮤지컬 70년의 역사를 10여 년간에 걸쳐 집필한 것이다. 한국 뮤지컬의 역사와 작품 소개에 그치지 않고 연극을 전공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음악과 무용에 대한 기본 지식을, 성악이나 무용을 전공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연극과 무용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하는 실용적인 뮤지컬 입문서가 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뮤지컬 지망생을 위한 교과서, 뮤지컬 관객을 위한 가이드북, 뮤지컬 관계자를 위한 뮤지컬 백과사전이 될 것이다. 이론을 위한 이론이 아니라 쉽고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한국에서 공연된 창작뮤지컬과 해외 뮤지컬의 공연 내용을 제작진, 출연진과 공연일자까지 소상히 밝혀놓아 매우 유익한 데다 기록적인 가치도 높은 책이다. 이 책은 지은이가 몸소 겪고 꼼꼼하게 모은 자료를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독자를 뮤지컬의 세계로 안내한다. 일반 지침서나 개론서처럼 딱딱한 형식을 피해 뮤지컬에 깊은 관심을 지닌 마니아들이나 뮤지컬에 흥미를 느끼는 일반인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신간 출간의의 한국 뮤지컬사의 산증인인 저자의 생생한 현장 기록! 이 책에는 한국 뮤지컬의 교과서이자 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큼 방대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지은이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요람인 ‘예그린악단’과의 인연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자료를 섭렵하고, 관계 인사들과의 인터뷰를 비롯해 한국 뮤지컬이 걸어온 길을 폭넓고 소상하게 담고 있다. 국내 극단의 활동을 세세히 기록했으며, 연출가이자 뮤지컬 극본을 써온 작가로서 현장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 전반과 해외 뮤지컬 현황, 최근 뮤지컬까지 기록했다. 자칫 사장되어버릴 수도 있었던 한국 뮤지컬이 일구어온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다. 또한 한국 뮤지컬의 발자취뿐만 아니라 지은이가 40여 년이 넘게 뮤지컬 제작 현장에서 다재다능한 연기자들, 그리고 스태프들과 어울려 함께 땀 흘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컬 개론’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그 가운데 민간 차원의 뮤지컬 단체인 ‘예그린악단’의 태동과 활동 내용은 지은이가 아니면 정리하기 어려운 이 책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남북공연단 교환 공연에 얽힌 뒷얘기와 지은이가 직접 경험한 북측의 공연예술 역시 한국 공연사에 남을 소중한 기록이다. 한국 뮤지컬의 근원에서부터 외국 뮤지컬의 발전 과정까지! 이 책은 자료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술적인 의견을 제시하는데, 우선 한국 창작뮤지컬의 효시를 1941년 라미라가극단의 〈견우직녀〉로 보아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한발 앞당겼다. 한국 뮤지컬의 근원을 굿과 탈춤에서 찾아 민속무용과 놀이로 살을 붙인 시각 또한 새롭다. 일제강점기 악극에서 최근의 민간극단 작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한국 뮤지컬의 전모를 조감할 수 있도록 엮은 점도 이 책의 특징이다. 이 책은 한국 뮤지컬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궁중정재, 민속무용, 굿, 탈춤에서 발레, 현대무용, 재즈댄스의 기본 이론과 함께 악극, 가극 등에 대한 다양한 고찰을 시도했으며, 아울러 외국 뮤지컬의 발전 과정도 빼놓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현대 한국 뮤지컬의 발전 과정과 함께 세계 뮤지컬의 흐름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 편집자 서평 이 책의 지은이 박만규는 뮤지컬 공연을 시작하듯이 ‘막을 올리며’로 서문을 대신한다. 이제는 떠나간 한국 공연예술계의 거장들에 대한 기억으로 서문은 시작된다. 작곡가 김희조, 발레의 임성남, 한국무용가 최현, 무대미술가 최연호와 장종선, 작곡가 장익환, 시인 황운헌, 연출가 이기하, 작곡가 최창권 등이 모두 고인이 되었다. 지은이가 노령에도 불구하고 10년 세월을 바쳐 이 책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더 늦기 전에 “기록을 바로잡고 우리 뮤지컬의 어제와 오늘을 바르게 기록하는 일이야말로 우리 뮤지컬의 발아기부터 토착화를 위해 피맺힌 노력을 기울이다가 고인이 된 이들에게 드리는 보답이자 살아 있는 사람의 몫이라고.” 덕분에 우리는 한국 뮤지컬 70년사를 한 땀 한 땀 수놓듯이 기록한 소중한 자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 예상 독자층 뮤지컬을 비롯한 연극ㆍ무용ㆍ성악 등 공연ㆍ기획ㆍ연출 관련 종사자와 그 지망생 뮤지컬(대중문화예술) 애호가 및 관객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충남대학교 법학과 수학
장막희극 <해풍>(1963년, 국립극단 제33회 공연)으로 데뷔
창작 뮤지컬 <시집가는 날>(1974년, 국립가무단), <상록수>(1975년, 국립가무단) 극본
창작 뮤지컬 <고향의 민들레>(1990년, 서울시립가무단) 극본, 연출
남북 이산가족 및 공연단 교류 시 남측 예술단(1985년) 구성, 총감독
대전 엑스포(1993년, 한국의 날) 구성, 총감독
예술의 전당 전관 개관 기념 오페라 공연 <시집가는 날>(1993년) 극본
이 외 다수 작품의 극본·연출·번역 및 국가 차원의 행사공연 및 기타 행사공연 60여 회 구성, 총감독

책 속에서

1986년 ‘아시아경기대회 문화예술축전’ 공연의 막을 올리고, 이후 ‘예술의 전당’ 전관 개관 기념 축제 공연으로도 막을 올린 바 있는 오영진 원작, 홍연택 작곡의 <시집가는 날> 극본을 맡아 가사를 써 내려가던 중 당시로서는 매우 엉뚱하고 어수룩한 생각을 했다. 그것은 쌍두마차 시절 귀족사회에서 시작된 오페라가 대중산업사회가 된 오늘날 어떤 방향으로 활로를 찾아 나설 것인가라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해외에서 오페라에 출연해온 쟁쟁한 성악가들이 뮤지컬 배우와 함께 뮤지컬 무대에 서고 오페라 작곡가들이 널리 알려진 오페라를 뮤지컬로 다듬어 무대에 올리는가 하면, 뮤지컬 작곡가들이 오페라 작곡에 참여하는 이른바 ‘뮤페라’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혼자서 생각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왔을 때, 필자는 읽던 글을 밀어놓고 쓰디쓴 웃음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 뮤지컬을 하는 동안 순수음악을 하는 일부 인사들의 독선적인 주장에 어처구니없던 때도 종종 있었고, 한때 일부 연극인들의 반응도 그리 유쾌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본문 6쪽)

지금 생각하면 ‘서울시립가무단’ 단장 자리는 일하기에 따라 매우 편한 자리이기도 했다. 공연 없이 세월을 보낸 단장도 있을 정도이니까. 그러나 박 선생님은 극단 ‘현대극장’과 ‘서울예술단’이 연이어 창단된 뒤에도 당신이 계시는 한 공연 활동이나 작품 수준이 여타 단체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으로 한국방송공사와 문예진흥원의 지원 외에 서울시 예산 담당 부서를 찾아가 설득을 거듭해 대형 무대에서 창작뮤지컬을 계속 공연했고, 국내 뮤지컬 단체 중 최초로 미국 공연을 강행하시기도 했다. (본문 18쪽)

우리 뮤지컬의 효시인 <견우직녀>와 <신생 제1과>를 비롯해 <심청전>과 <풍차 도는 고향>, <하바네라>, <루루태자> 등이 공연된 1941년부터 1950년대까지가 우리 뮤지컬의 발아기다. 1960년대에 들어와 ‘제3극장’의 <새우잡이>와 제2차 예그린악단의 <살짜기 옵서예>부터 1980년대 말까지는 우리 뮤지컬의 토착기다. 1990년대로부터 2010년 현재까지 우리 뮤지컬은 성장기에 머물러 있다. (본문 90쪽)

초대형 라이선스 뮤지컬 중에도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볼거리 중심으로 엮은 대형 무대에서는 뮤지컬 본연의 특성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것이 문제다. 뮤지컬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기 위해서는 한국적 해학과 풍자가 담긴 한국 뮤지컬이 꾸준히 제작될 수 있는 여건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작진과 창작진이 더욱 분발하고 졸속 제작에 따른 폐단이 시정되어야 한다. (본문 1002쪽)

목차

목차
막을 올리며: 뮤지컬에서 뮤페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추천의 글
1부 꿈의 예술 뮤지컬에 이르는 발자취
2부 뮤지컬의 기본 형식과 뮤지컬을 엮는 사람들
3부 흥겹고 신비로운 우리 가락
4부 한국 뮤지컬의 근원, 굿과 탈춤
5부 무용
6부 가극과 악극 시대
7부 민간 차원의 뮤지컬 전문 단체 예그린악단
8부 연극계 각 극단의 뮤지컬 공연
9부 극단 민예극장의 창단과 민족극 공연
10부 전문 극단의 막을 연 극단 현대극장
11부 세종문화회관의 개관과 서울시립가무단의 상임지휘자 및 단장
12부 남북공연단 교환과 북측의 무대예술
13부 88서울예술단의 출범
14부 예술의 전당 개관과 활력에 찬 뮤지컬 시대
15부 뮤지컬 전문 극단들의 다양한 시도
16부 88서울예술단에서 서울예술단으로
17부 서울시립가무단에서 서울시뮤지컬단으로
18부 40여 년의 전통과 다양한 공연 양식을 선보인 극단 가교
19부 극단 미추의 민족극에 대한 열정
20부 종합 앙상블 연극집단 연희단거리패
21부 극단 신시와 해외 뮤지컬
22부 우리 뮤지컬의 세계화를 향한 에이콤의 약진
23부 극단 학전의 한국적 뮤지컬 문법 찾기
24부 (주)PMC 프로덕션의 브로드웨이 입성
25부 지방문화 활성화를 위한 뮤지컬, 뮤페라
26부 신앙의 교훈을 일깨운 뮤지컬
27부 2000년대의 뮤지컬
부록: 악보 및 한국뮤지컬대상 수상 목록
막을 내리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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