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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075047 / 394쪽 153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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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좋은 삶’으로의 초대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행복은 ‘좋은 삶’에서 올 텐데, 그렇다면 좋은 삶good life이란 어떤 삶일까? 물론 정해진 답은 없다. 정작 중요한 건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삶’의 정의대로 ‘살아내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트레메인 부부(웬디와 마이키)는 니어링 부부의 책《조화로운 삶Living the Good Life》(1954)에 감명을 받고 좋은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을 벌고 그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무한 반복의 삶 대신 농사를 짓고, 직접... ‘좋은 삶’으로의 초대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한다. 행복은 ‘좋은 삶’에서 올 텐데, 그렇다면 좋은 삶good life이란 어떤 삶일까? 물론 정해진 답은 없다. 정작 중요한 건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 삶’의 정의대로 ‘살아내는 일’일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트레메인 부부(웬디와 마이키)는 니어링 부부의 책《조화로운 삶Living the Good Life》(1954)에 감명을 받고 좋은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을 벌고 그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무한 반복의 삶 대신 농사를 짓고, 직접 먹을거리를 만들며, 자신들에게 필요한 물건도 웬만한 건 손수 만들어 쓰는, 소비자가 아닌 메이커로서의 삶,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경험을 갈망하게 된다. 그들은 “무한 성장과 한정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경제에는 더 이상 미래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과연 무엇에 의존할 수 있을지 자문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른 경제 방식을 세우는 데 일조하는 것이 자신들이 해야 할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보였다. 그들은 “돈이 전혀 없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돈에 덜 의존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꿈꾸던 삶을 살기 위해 뉴욕이라는 거대 도시를 떠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웬디와 마이키가 그저 전원 생활을 동경하여 뉴욕을 떠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광고 회사의 홍보 담당으로 일하던 웬디는 상품 판매를 위해 진실을 조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전문 지식이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빚어낼 수 있는지 깨닫는다. 자신조차도 상품화된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그녀는 “상업주의와 물질주의, 마케팅의 영향력 따위에 매이지 않은 아예 다른 종류의 생활 방식을 상상하기” 시작하고, 마침내 생각을 같이하던 남편 마이키와 함께 주식 시장에 넣어두었던 퇴직금을 빼서 ‘좋은 삶’을 찾아 뉴멕시코 사막 마을에 정착한다. 직접 자신들의 삶을 창조해 나아가기 시작한 그들은, “영혼에 너무 많은 타협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자유롭게 창조하고 탐험하고 배우고 놀고 먹을 수 있는 삶을 드디어 살아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들은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을 벌고,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무한반복의 삶’과 어떻게 결별했을까? 웬디는 브룩클린에 있는 유수한 광고 회사의 잘나가는 홍보 전문가였고, 남편 마이키는 월스트리트에 있는 은행의 탁월한 프로그래머였다. 2001년 봄, 웬디는 담배 회사의 홍보 마케팅을 해주면서 전문 기술이 얼마나 위험하게 쓰일 수 있는지를 새삼 절감했다. 이를 계기로 결국 그녀는 직장을 관두고 지난해에 다녀왔던 네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네바다에서는 해마다 버닝 맨 축제가 열리고 축제를 위한 도시 ‘블랙 록 시티’가 세워지곤 했다. 웬디는 축제가 열리기까지 남은 몇 달 동안 그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좀 더 생각해 볼 참이었다. 웬디는 연중 일주일만 존재하는 도시 ‘블랙 록 시티’의 완벽한 선물 경제gift economy에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 그녀는 “마케터로 일하면서 돈을 가진, 이른바 창의적이라는 사람들이 영업 팀을 고용하여 성공적으로 경력을 쌓아가는 동안, 정작 돈은 없지만 재능은 더 많은 예술가들이 배경으로 물러나 가려지는 것을 숱하게 보아온 터였다.” 그러나 이곳 블랙 록 시티에서는 “사회적인 지위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뭔가를 만들어내는 것이었고, 가장 값진 것이 거저 나누어지고 있었다. 바로 선물gift이었다.”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웬디는 요가를 배워 요가 선생이 되었고, 그녀는 자신도 블랙 록 시티에서 배운 대로 수강료를 꼭 돈이 아닌 물물교환이나 선물 형태로 받는 등 선물 경제를 실천해 나아갔다. 새로운 여정을 위한 시작이었다. 그 무렵 마이키를 만난 웬디는 이듬해 버닝 맨 축제와 새로 생긴 언더그라운드 예술 모임 등에 함께 참여하면서 여러 가지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손으로 직접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자신의 “삶이 얼마나 상품화되어 있는지 깨닫게” 된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건들을 사기 위해 돈을 벌고, 돈을 버느라 스스로를 상품화할 수밖에 없는 삶의 사이클이 비로소 눈에 확연히 들어온 것이다. “우리의 생활 사이클은 우리가 손수 만들 수도 있는 것들을 사기 위해 돈을 벌고 그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패턴의 무한반복이었다. 손수 만든다면 더 잘, 그리고 더 책임감 있게 만들 상품들을 사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우리가 받은 가장 소중한 선물인 창조성을 돈과 맞바꾸고 있었다. 우리의 노동은 이 지구에서의 삶을 개선시키는 데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웬디는 가슴 깊은 곳에서 이 사실을 절감했다. 웬디와 마이키는 이런 세상을 “채무 불이행 세상”이라 부르고 이런 세상과의 결별을 다짐했다. 뉴욕을 떠나기 전부터 그들은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가진 기술을 활용해 상품으로 소비되는 삶이 아닌 스스로 창조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 모색했다. 그들이 찾은 한 가지 해결책은 ‘스왑 오 라마 라마’였다. 넘쳐나는 헌옷을 활용해 새 옷을 만드는 의류 재활용 축제였다. 거기에서는 어떤 것도 판매하지 않았고, 창조하는 데 쓰이는 재료는 전부 공짜였으며, 거울은 절대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자 사람들은 서로 붙들고 “저 어때요?”라고 물어보게 되었다.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레 친밀감이 생겼고, 서로 친구가 되었다.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 자체를 창조적인 것으로 변화시키고자 그들이 마침내 도시 생활을 접고 둥지를 튼 곳은 뉴멕시코의 ‘트루스 오어 컨시퀀시즈’(‘진실 게임’이라는 뜻)라는 작은 마을이었다. 하나같이 좀 더 단순한 삶의 방식을 찾아서 여러 도시에서 온 이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다. 사막 속의 이 조그만 마을은 전체가 마치 대형 쓰레기통에서 건져 올렸을 법한 것들을 재활용해 만든 것처럼 보였고, 상품 경제에서 동떨어져 자기만의 상상력과 재능으로 삶을 직접 창조하는 사람들의 실험실같이 보였다. 탈상품화된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트루스 오어 컨시퀀시즈로 이사한 웬디와 마이키는 이동 주택을 손수 리모델링한 집에서 1년을 보내며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 집을 짓거나 먹을거리를 해결하거나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했다. 하지만 오랜 도시 생활자였던 웬디는 그때만 해도 “수영할 줄 모르는데 바다 위를 무작정 떠도는 배 안에 있는 기분이었다”고 말한다. “집을 짓는 법은 익혔지만 집 밖의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는 아직 몰랐다”고. 그리고 그들 부부의 숱한 시행착오와 실수의 시기가 이어진다. 그러기를 10년, 마침내 그들은 1,200평의 대지 안에 건물 두 동을 신축하는 데 거의 모든 재료를 ‘쓰레기’로 충당했고, 폐지로 종이 콘크리트를 만들어 건물을 세웠으며, 태양광 전지판을 설치하여 전력을 자체 생산했다. 또 자동차에 손수 연료 변환 장치를 달고 폐식용유로 바이오 디젤 연료를 만들어 사용한다. 그들은 “가진 돈을 전부 털어서” 주식이나 상품이 아니라, “경제 상황과 무관하게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샀다. 삶을 지탱시켜 주는 땅과 물, 연장, 장비들, 그러니까 ‘다른 것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산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도 상품 경제의 달콤한 제안들이 끈질기게 그들을 유혹했다. 한 예로, 웬디가 주관하는 ‘스왑 오 라마 라마’가 날로 번성해가자 큰 기업이 나서서 ‘억’ 소리 나는 돈을 미끼로 상업화를 제시해 왔다. 그러나 스왑 오 라마 라마는 “물건을 향한 끝
22쪽
우리는 무한 성장과 한정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경제에는 미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다면 과연 무엇에 의존할 수 있는지 묻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른 형태의 경제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보였다. 돈이 전혀 없어도 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돈에 덜 의존하는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
25쪽
우리의 경제 체제는 깊이 생각하는 걸 장려하지 않는데, 그러면 우리가 값싼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노동력과 자연 자원이 소모되어야 한다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메이커’로 살기 시작하면 자신의 삶의 질이 세상에 대한 앎에 전적으로 의존되어 있기 때문에, 삶에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레 여러 기술도 익히게 된다. 소비자가 아니라 창조자가 되기로 선택하면 놀라운 깨달음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 스스로가 훨씬 다채로운 존재라는 사실이다.
39쪽
2001년 봄, 나는 한 담배 회사와 일한 직후 직장을 관뒀다. 담배 회사를 위해 크롭 서클에 관련된 미디어 캠페인을 조직하면서 내 직업의 전문 기술이 얼마나 위험하게 쓰일 수 있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 담배 회사의 로고를 본뜬 크롭 서클을 만들고 사진을 흐릿하게 찍어서 언론에 흘리고, 이 가짜 크롭 서클을 진짜라고 믿은 언론이 순진한 대중에게 보도하도록 하자는 속셈이었다.…… 사직하고 났더니 속이 다 후련했다. 대중을 속여 부지불식간에 한 담배 회사의 로고를 학습하게 만드는 그런 일은 두 번 다시 할 필요가 없었다.
60쪽
우리의 생활 사이클은 우리가 손수 만들 수도 있는 것들을 사기 위해 돈을 벌고 그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패턴의 무한 반복이었다. 손수 만든다면 더 잘, 그리고 더 책임감 있게 만들 수도 있을 물건들을 사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우리가 받은 가장 소중한 선물인 창조성을 돈과 맞바꾸고 있었다. 우리의 노동은 이 지구에서의 삶을 조금이라도 더 좋게 만드는 데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있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이런 사실을 절감했다.
143쪽
우리는 주식 시장에서 손을 떼고 퇴직금을 모두 은행에 넣었을 뿐 아니라, 가진 돈을 죄다 털어서 경제 상황과 무관하게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사기로 했다. 삶을 지탱시켜 주는 것들, 그러니까 땅과 물, 연장, 장비 같은 것들이었다. “다른 것을 만들 수 있는 것을 산다”(Buy things that make other things)는 것이 우리의 만트라가 되었다.
155쪽
우리는 음식과 약으로 쓸 먹을거리를 손수 키우고 채취하면서 살림살이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달았다. 그리고 갖가지 것들을 발효시키는 취미가 생겨서 와인과 벌꿀주, 김치, 치즈, 빵, 요거트, 템페, 곰부차를 집에서 만들어 먹었다. 우리가 직접 만든 흙집에서 이 모든 걸 만드느라 긴긴 시간을 쓰는 우리에게 따로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삶의 질에 직결되는 위협이었다.…… 우리는 직업이 없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풍족했다.
156쪽
손수 만든 물건에는 수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진짜 가치가 들어 있는 것이다. 거기에는 이야기가 담기고, 마음이 담겨 있으며, 의도와 책임감이 들어 있다. 게다가 거저 주는 선물일 때 그 가치는 헤아릴 수 없이 올라간다. 우리는 애초에 선물로 주려고 물건을 만들었다. 그러고는 동네의 친구들에게 그것을 나눠주었다. 그렇게 하고 조금 남는 것이 있다면 온라인에 올렸다. 그러자 그것이 상품이 되었다.
204쪽
기업에서는 사람들이 “나는 그저 서류를 정리할 뿐이야. 나야 배관만 확인하는 거지. 나는 컴퓨터 시스템 설치를 맡았어. 나는 배선 장치만 담당해. 나는 예산만 관리해”와 같이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그 개개인에게 유독 물질을 강에 버린 것이 당신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강에 유독 물질을 버린 그 기업에 고용된 직원으로서 그들은 스스로 깨닫지 못한 사이에 그 행위에 조금씩 가담한 것이다. 반대로 물건을 만들어 쓰는 개인 ‘메이커’들은 그들이 한 행위의 결과에 직접 연결된다. 이익 창출이라는 의무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우리가 던지는 근본적인 물음은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의사결정 권한이 누구한테 있는가?” 하는 것이다.
227쪽
물건을 만드는 ‘메이커’들은 세상을 이해하고 바꿀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것을 어디서 살 수 있는지, 그것을 살 돈을 어디서 벌 수 있는지, 그것만 알면 된다. 하지만 물건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 물건이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이며 실제 값어치는 얼마인지, 또 어떻게 고칠 수 있는지를 안다. 메이커들은 그들이 만드는 모든 것이 세상으로부터 오기 때문에 그 세계에 연결되어 있다. 나는 모든 생명이 판매대 위에 올라 있는 시대에 물건을 만들어 쓰는 메이커가 된다는 것이야말로 혁명적인 행위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238쪽
탈소비주의의 삶을 살려면 마이키와 내가 ‘미친 기술mad skills’이라 이름 붙인 기술들이 필요하다. 탈상품화된 삶을 살려고 할 때 반드시 미친 기술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삶을 성공적으로 영위하고 싶다면 꼭 익혀둘 필요가 있다. 일단 미친 기술을 습득하면 가게에 없는 것들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가질 수 있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것들이다. 미친 기술이 있으면 웬만한 것은 다른 이의 도움을 빌리지 않고 고칠 수도 있다. 미친 기술을 습득하는 최고의 방법은 뭔가를 만들어보고 깨뜨려보고 분해해 보는 것이다. 바로 실험이다. 놀면서 이 세상을 발견하는 것이다.
253쪽
부wealth는 재산과 재물, 돈, 자본, 재정, 자산 등과 연관된다. 그에 반해 풍요abundance는 풍부함과 넉넉함에 관련되어 있다. 부는 믿을 것이 못 된다. 시장은 오르락내리락하며, 경제는 무너지고 있고, 돈의 가치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부는 걱정거리를 만들고, 자산을 유지하고 보호할 필요를 만들어낸다. 풍요는 이런 것들에 좌지우지되지 않는다. 풍요는 체험이요 선물이다. 그것은 세상이 곧 자신의 일부이자 자신을 지지하는 곳이라고 느끼게끔 해준다. 풍요는 셈하지 않는다. 축하하고 즐긴다.
269쪽
쌓아두는 것은 이 세상은 충분하지 않다는 믿음의 결과이다. 세상에는 언제나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있다. 쓰지 않는 것을 쌓아두면 그것들의 순환이 막히고, 그것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쓰지 못하게 되며, 쌓아두는 당사자 입장에서는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갖고 있다는 느낌에 짓눌리게 된다.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특별한 목적이 있을 때에만 취하고 나머지는 흘러가게 두자. 필요할 때면 더 많은 것이 올 것이다.
380쪽
우리가 써 내려가는 실수 목록은 결코 끝이 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도 당신만의 실수를 해볼 것을 권한다. 실수하는 것은 생각보다 재미있으며, 언제나 가르침을 준다.
목차
PART 1 상상하던 삶
쓰레기더미 속의 삶 / 뛰어내리면 그물이 펼쳐질 거야 / 부서진 가슴에는 대형 반창고가 필요해 / 탈상품화된 삶을 살다 / 모든 것이 세상을 바꿀 도구 / 상품화된 사람들 / 스왑 오 라마 라마 / 자연은 가장 진실한 책 / 뉴욕 한복판의 무당벌레 / 직업을 갖는 데 드는 비용은 얼마일까? / 하늘은 바다
PART 2 스스로의 힘으로 직접 살아보기
집을 짓는 사람들 / 트루스 오어 컨시퀀시즈에서 집짓기 / 공짜 연료 / 가치 있는 것 / 악명 높은 유령들 / 생활비 / 시간을 갖고 여유롭게 / 언제나 더 좋아지기 / 자연에는 자물쇠가 없다 / 디지털 귀농인들 / 가장 쓸모없지만 가장 재미있는 것 / 가내공업 / 지혜
PART 3 인생 실험실
미친 기술 / 부엌의 마법 / 전력, 전기, 테크놀로지 / 자동차와 연료 / 집 / 쓰레기는 신성하다
맺음말: 실수합시다
출처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