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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7807551 / 258쪽 155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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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이슬란드로 세 번씩이나 떠난다고?” 영화 [월터 미티]에 꽂혀 나 홀로 덜컥 첫 Iceland를, 어머니 환갑잔치 대신 가족여행으로 두 번째 Iceland를, 아이슬란드 현지 친구들과의 의리로 세 번째? Iceland를! 음악과 여행에 홀릭된 30대 보통 직장남의 ‘적금 털어’ 아이슬란드 인생 여행 떠나기! & 책으로 바로 듣는 아이슬란드 케미 음악들, “듣고 설렌다면 떠나라!” 이 책은 열심히 일하고, 음악을 즐기고, 여행에 푹 빠진, 평범하나 열정적인 한 30대 보통 직장남의 아이슬란드와 함께... “아이슬란드로 세 번씩이나 떠난다고?” 영화 [월터 미티]에 꽂혀 나 홀로 덜컥 첫 Iceland를, 어머니 환갑잔치 대신 가족여행으로 두 번째 Iceland를, 아이슬란드 현지 친구들과의 의리로 세 번째 Iceland를! 음악과 여행에 홀릭된 30대 보통 직장남의 ‘적금 털어’ 아이슬란드 인생 여행 떠나기! & 책으로 바로 듣는 아이슬란드 케미 음악들, “듣고 설렌다면 떠나라!” 이 책은 열심히 일하고, 음악을 즐기고, 여행에 푹 빠진, 평범하나 열정적인 한 30대 보통 직장남의 아이슬란드와 함께한 음악 이야기, 혹은 음악과 함께한 아이슬란드 여행기다. 무려 세 번의 여행 동안 아이슬란드의 도심과 자연을 두루 누비며 들었던 음악들을 ‘시그니처 음악’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음악을 총 11장의 앨범 통째로 책 속에서 바로 들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소장 가치를 한껏 높여준다. ◎ 아이슬란드로 세 번이나 훌쩍 떠난 한 남자의 음악 기행 인기 있는 여행지는 해마다 조금씩 바뀌지만, ‘로망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은 몇 안 된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불과 얼음이 공존하는 땅, 지구와 우주의 경계라 불리는 ‘아이슬란드’다. 여건이 마땅치 않아 당장 떠날 수는 없어도 ‘언젠가 저 신비로운 오로라를 내 눈으로 직접 마주하리라’하고 동경하는 이들이 제법 많다. 작가 이진섭은 30대 오르막길에서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만난다. 이 영화는 살면서 딱히 특별한 경험을 해 본 적 없는 소심한 주인공 월터가 우연치 않은 계기로 아이슬란드에 당도하고 그곳에서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만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의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마음먹었다고. ‘아이슬란드로 가자!’ 영화 한 편에 이끌려 청춘의 열정으로 덜컥 혼자 떠난 아이슬란드 첫 여행. 이후 어머니 환갑잔치 대신 모자(母子) 여행을 기획, 60대 어머니를 모시고 렌터카 여행을 감행했다. 그렇게 두 번의 아이슬란드 여정에서 만난 현지 친구들과의 의리로 세 번째 아이슬란드 여행을 다녀오기에 이른다. 지난 3년간 아이슬란드를 무려 세 번이나 여행한, 그는 ‘아이슬란드 중독자’다. 혼자, 가족과, 친구들과, 이제는 사랑하는 이와의 신혼여행으로 네 번째 여정을 꿈꾸고 있다. 누군가는 ‘그 비싼 아이슬란드 여행을 세 번씩이나?’ 하고 놀라겠지만 작가 또한 보통 수저를 물고 태어난, 여윳돈 넉넉할 리 만무한 여느 30대 직장인이다. 회사 생활하며 차곡차곡 모은 적금을 털어 별별 여가생활 대신 아이슬란드 여행에 좀 더 몰입한 것 뿐 이랄까. 작가는 이 책을 통해 평범한 일상이지만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아이슬란드로 떠날 수 있고, 일생에 꼭 한번은 아이슬란드를 경험해봐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 시그니처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 마리아주 여행에서의 음악. 음악과 마주하는 여행지. 이 둘의 케미는 경험해 본 누구나 잘 알리라. 그렇다면 눈으로 보아도 믿기지 않는 아이슬란드의 압도적 대자연 앞에서는 감히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할까. 작가 이진섭은 약 7년 동안 브랜드 매니저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음악과 여행에 관한 칼럼을 써온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때때로 재미삼아 브랜드와 음악, 여행 등을 한데 엮는 작업을 하기도 했는데, 이 책도 그의 ‘연결 본능’이 한껏 발휘된 결과물이다. 사실 그를 처음 아이슬란드로 아끈 것은 영화 속 월터가 아이슬란드 도로를 달리는 장면만이 아니라, 이때 배경으로 깔린 두 노래, 데이빗 보위(David Bowie)의 ‘Space Oddity’와 호세 곤잘레스(Jose Gonzalez)의 ‘Stay Alive’ 때문이기도 했다. 풍경과 음악이 절묘하게 부딪혀 생소하기만 했던 나라 아이슬란드로 떠밀려간 셈이다. 이 후 실제 아이슬란드 여행길에서 함께한 음악들, 국내에서 미리 준비해 간 앨범은 물론, 현지인들에게 추천받은 생경한 현지 음악까지, 여행길 내내 수도 없이 들었던 그 음악들을 한데 정리했다. 이를 아이슬란드 여행 루트(링 로드)와 매칭해 이 책에 담은 것. 게다가 ‘추천은 해줄 터이니 음원은 찾아 들으라’는 불친절함 대신 각 앨범을 QR 코드에 담아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손쉽게 바로 들을 수 있도록 각 장의 도입 부분에 수록하고 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는 이 도시 출신의 세계적 밴드 ‘시구르 로스(Sigur R?s’)의 앨범 [Takk]을, 씽벨리르 국립공원에서 게이시르, 귀들포스를 아우르는 골든 서클에서는 ‘오브 몬스터즈 앤 맨(Of Monsters And Men)’의 앨범 [My Head Is An Animal]을, 링 로드라고도 불리는 1번 도로를 달릴 때는 재즈 기타리스트 ‘팻 매스니(Pat Metheny)’의 앨범 [Secret Story]를, 서부에 길게 뻗은 54번 도로를 달릴 때는 ‘데이빗 보위(David Bowie)’의 앨범 [Nothing Has Changed], 블루 라군 온천에 앉아 여행을 마무리할 때는 ‘콜드플레이(Coldplay)’의 앨범 [Ghost Stories]를 듣는 식이다. ◎ 링 로드 전체를 경험하는 오감만족 여행기 이 책의 동선은 링 로드(Ring Road)를 따라 아이슬란드 국토 전역을 훑고 있다. 링 로드는 아이슬란드 섬 바깥쪽을 둥글게 둘러싼 도로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여행자들이 반드시 지나게 되는 길이다. 보통의 초보 여행객들은 아이슬란드의 서부에서 남부 중간까지, 레이캬비크에서 귀들포스를 지나 비크에 이르는 여정을 거쳐 다시 레이캬비크로 돌아오게 마련인데, 작가는 총 세 번의 여정을 통해 링 로드 전체를 여행할 수 있었다. 긴 시간 링 로드를 누비며 빙하와 화산, 폭포와 절벽, 대지와 초원, 그리고 오로라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절경을 두 눈에, 그리고 카메라 셔터 안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셀포스와 데티포스를 지나 미바튼 호수를 거쳐 아이슬란드 북부 지역인 후사비크와 아쿠레이리까지, 또 거기서 구불구불한 해안도로를 달려 아이슬란드 서부에 위치한 스티키스호일무르와 그룬다피오르드 여정에 이르기까지, 흔히 접하기 힘든 아이슬란드 렌터카 여행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오감만족 여행기’는 읽는 순서가 따로 있다. 먼저 저자가 엄선한 아이슬란드 케미 음악 모음집을 들을 것. 책의 도입 부분에 20곡의 컴필레이션 앨범(QR코드 형식)이 담겨 있다. 음악으로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면 (음악을 계속 들으면서) 아이슬란드 풍광을 사진으로 즐길 것. 오직 백색 눈밭과 투명 얼음만 가득할 것 같은 아이슬란드의 총천연색 절경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귀와 눈이 아이슬란드를 향해 오롯이 몰입이 되었다면, 마지막으로 저자의 견문록을 읽을 것. 저자는 치밀하리만큼 이성적이고 때로는 놀랍도록 감성적인 사람이다. 글 안에는 경이로운 풍광을 대하는 저자의 순수한 호기심과 유쾌한 이야기들, 그를 통해 발견하는 짧지만 분명한 삶의 이치 등이 어렵지 않은 글로 쓰여 있다. 여기에 각 챕터별로 소개되는 시그니처 음악에 대한 글귀는 오랜 팝 칼럼니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현지 친구들과 밤낮없이 소통하며 직접 정리한 여행 정보 페이지 역시 다른 책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알토란같은 정보들이다.
화산, 지진, 거센 바람이 있는 매서운 자연의 놀이터에서 이들은 나름의 생활양식을 일궜다. 그것이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심미적 태도로 변화시킨 건지 모르겠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는 예술적이다. 집, 교회, 가게, 사람들의 걷는 모양, 심지어 공기까지도.
- 2장 중에서
아이슬란드어는 노르웨이 바이킹이 아이슬란드에 정착한 후 외부 언어와의 접촉 없이 옛 노르드어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과학적으로 종은 섞이면서 진화하고 언어는 문화접변 속에서 퍼진다고 하는데, 아이슬란드에서는 그게 안 통한다. 만약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이 아이슬란드 인이었다면 다른 이론을 발전시켰을지 모른다. 이러한 극도의 순수주의가 더럽혀지지 않은 자연과 함께 아이슬란드라는 나라를 특별한 곳으로 만드는 게 아닐까.
- 5장 중에서
푸른빛을 띤 투명한 빙하에 얇게 덮인 화산재와 검은 침전물들은 그 빛깔이 그로테스크하다. 호수와 재 덮인 얼음 덩어리들 그리고 검은 들판… 석양이라고 하지만 아직 대낮처럼 환한 공간과 기왕에 깔린 어둠이 숨죽이는 긴장을 자아낸다. 검은빛! 형용하기 어려웠는데, 바로 검은빛이다. 눈앞에 펼쳐진 검정이 빛이 될 수 있다는 형용모순, 불가능의 사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우주의 시공간, 웜홀을 여행한다면 이런 기분일까?
- 6장 중에서
드디어 오로라를 뵙는구나! 요정들이 빛의 요술을 부려놓은 듯 시시각각 다른 차원의 세계가 열렸다 닫힌다. 그 세력이 점차 커지더니 하늘에 초록 섬광의 향연이 펼쳐진다. 플라즈마 입자들이 마법의 세례를 내리는 그 순간, 바닥에 누워 경외감으로 하염없이 바라본다. 이룬 건 없지만 다 이룬 것 같다.
- 10장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추천의 글
1장 _ 우리의 상상은 현실이 되는가?
: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 Signature Music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OST
2장 _ 연기의 항구에 예술이 흐르네
: 수도, 레이캬비크
♬ Signature Music
시구르 로스(Sigur R?s), [Takk]
3장 _ 아름다운 경계, 골든 서클
: 씽벨리르 국립공원 | 게이시르 | 귀들포스
♬ Signature Music
오브 몬스터즈 앤 멘(Of Monsters And Men), [My Head Is An Animal]
4장 _ 검은 해변, 화산이 만든 明과 暗
: 셀야란즈포스 & 스코가포스 | 레이니스파라 & 비크
♬ Signature Music
웜 이즈 그린(Worm Is Green), [Glow]
5장 _ 마법의 링, 1번 도로
: 링 로드
♬ Signature Music
팻 매스니(Pat Metheny), [Secret Story]
6장 _ 이해할 필요 없는 세계
: 스카프타페들 & 바트나외퀴들 국립공원 | 외쿨사를론
♬ Signature Music
라디오헤드(Radiohead), [Kid A]
7장 _ 몽환의 연속
: 셀포스 | 데티포스
♬ Signature Music
마이 앤트 메리(My Aunt Mary), [Circle]
8장 _ 파리호수에서 화성탐험을
: 흐베리르 | 흐베르프야들 | 미바튼
♬ Signature Music
비요르크(Bj?rk), [Homogenic]
9장 _ 아이슬란드 북부, 고래 항구에 다다라
: 후사비크 | 아쿠레이리
♬ Signature Music
에밀리아나 토리니(Emiliana Torrini), [Fishermen’ Woman]
송창식, [골든 2집]
10장 _ 서쪽에서 만난 행성들, 그리고 오로라
: 스티키스호일무르 | 그룬다피오르드
♬ Signature Music
데이빗 보위(David Bowie), [Nothing Has Changed]
11장 _ 청백색 낙원
: 블루 라군
♬ Signature Music
콜드플레이(Coldplay) [Ghost Stories]
▣ Book in Book ①
아이슬란드 여행 정보
▣ Book in Book ②
아이슬란드 여행자들을 위한 음악 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