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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040743 / 27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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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머리말 경기도 공무원 여러분! 요즘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과 수많은 희생자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까? 오늘 조회가 저의 8년 도지사 임기 마지막 조회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8년간 저는 행복했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힘드셨지요? 경기도 바로알기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죠? 청렴영생 부패즉사! 듣기만 해도 밥맛 떨어졌죠? 119전화로 관등성명을 요구한 저를 보고 당황하셨습니까? 365일 24시간 언제나 민원실, 지겨우셨지... 머리말 경기도 공무원 여러분! 요즘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과 수많은 희생자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고 계십니까? 오늘 조회가 저의 8년 도지사 임기 마지막 조회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8년간 저는 행복했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힘드셨지요? 경기도 바로알기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죠? 청렴영생 부패즉사! 듣기만 해도 밥맛 떨어졌죠? 119전화로 관등성명을 요구한 저를 보고 당황하셨습니까? 365일 24시간 언제나 민원실, 지겨우셨지요? 찾아가는 민원버스! 노점행상 같아 서글픈 생각도 드셨지요? 무한 돌봄, 끝없는 사랑과 헌신을 요구한 제가 원망스럽기도 하셨죠?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를 외치는 제가 무슨 전도사처럼 느껴지기도 하셨지요? 그러나 경기도 공무원 여러분은 이 별난 김문수의 요구를 묵묵히 들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청백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겸손하게 가장 어려운 이들을 섬기는 봉사자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무한 돌봄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은 대한민국 복지의 상징이 되셨습니다. 한센촌에서 함께 손잡고 울던 우리들은 새로운 공직자로 거듭 태어났습니다. 목숨을 걸고 불 속으로 뛰어들어 희생하는 119는 국민의 생명안전지킴이로 든든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넓고도 위대한 경기도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가꾸어 나가시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이제 우리 조국의 허리를 가로지른 철조망을 걷어내고 통일의 대업을 이룩할 때까지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 저는 위대한 경기도와 깨끗한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은 김문수가 경기도지사로 2014년 6월 2일 마지막 월례조회를 하면서 말한 인사말이다. 짧은 내용이지만 8년간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면서 그가 추진해 왔던 모든 일들이 함축돼 있다. 김문수는 그동안 경기도지사를 두 번 했다. 경기도지사 시절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우호적이다. 도 공무원 조직이 청렴해졌고, 경기도에 기업도 많이 유치했다. 그는 경기도지사를 2006년에서 2014년까지 8년간 했다. 조선조의 경기관찰사로부터 따진다면 689대 관찰사이다. 대개 평균임기 1년을 넘기지 못한 데 비하면 8년은 조선조 이래 최장수 경기관찰사인 셈이다. 내가 김문수의 책을 낸 동기는 그의 진정성을 알리는 데 있다. 물론 그 근저에는 경기도청 G뉴스 편집장과 기자로 3년간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현장을 따라다니며 취재한 경험이 깔려 있다. 경기도 DMZ, 한센인 마을, 수해지역, 남한강변, 팔당호 상수원, 통일촌마을, 장갑차 부대, 수원 공군비행장, 노숙인 숙소, 자전거 투어, 단축 마라톤 등 수없이 많은 현장에 다니며 김문수의 숨소리까지 들을 만큼 가까운 곳에서 그를 관찰했다. 결론적으로 내가 내린 답은 ‘김문수는 일중독 일꾼’이었다. 김문수 지사의 트레이드마크인 ‘찾아가는 현장 실국장회의’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한 바퀴 돌 만큼 열정적이었다. 민선 5기 취임 직후인 2010년 8월 과천시에서 시작된 회의가 2013년 7월 9일 부천시에서 50번째 현장 실국장회의를 마치면서 도 전역 개최 기록을 세웠다. 현장 실국장회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김 지사의 도정 철학에서 시작됐다. 현장에서 회의가 진행되다 보니 사무실에서는 알 수 없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러한 요구들은 곧장 도정에 반영됐다. 경기도 구석구석을 찾아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을 수립하는 이 과정에서 김문수 지사는 오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남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진지하게 경청하며, 그동안 닿지 않았던 곳까지 두 발로 찾아가 뜨겁게 손을 잡아주어 도민들은 감동했고 경기도는 달라졌다. 김문수의 ‘눈’은 동서남북 31개 시·군을 두루 훑고 10년, 100년 뒤의 경기도 미래를 바라봤다. 남다른 시각으로 더 멀리, 더 넓게 바라봄으로써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게 만들었다. 김문수는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를 모토로 복지의 시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다. 그의 ‘귀’는 1200만 도민들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365일 항상 열려 있었다. 그의 한센인 사랑은 이미 널리 소문이 나 있다. 김문수는 어디에서든 도민의 손을 덥석 잡고 귀를 기울였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는 두 팔을 훌훌 걷어붙이고 뛰어들었다. 이런 수많은 경험이 그를 ‘현장 전문가’로 만들었다. 아무런 각본이나 메모지도 없이 즉석에서 문제의 핵심을 찍어내는 말은 그 어떤 누구도 함부로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특허였다. 현장에서 김문수를 따라다니는 것조차 힘들 만큼 그의 체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래서 현장 실국장회의 때마다 그의 뒤를 좇는 실국장 관계자, 국회의원, 시의원, 카메라맨, 기자 등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그는 축구, 족구, 철봉, 유도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나는 그의 이런 남다른 운동신경이 젊은 시절의 고문 탓이 아닌가 생각해 봤다. 김문수는 경기도 공직자들에게 “쇼다, 이벤트다. 이런 비판적인 시각이 있지만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도민들의 즐거움, 행복을 위해 노력하라.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 도민에 대한 무한 돌봄과 무한 섬김은 공직자의 길이고, 이뤄야 할 꿈이다”며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의 가장 대표적인 현장행정은 ‘365·24 언제나 민원실’ ‘찾아가는 도민안방’ ‘민원전철 365’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등 ‘도민 밀착 행정서비스 4종 세트’였다. 경기도의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대한 대외적 평가도 화려했다. ‘언제나 민원실’은 민원행정 개선우수 등 3년 동안 6개의 상을 받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는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민원전철’도 2011년 제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문수는 ‘청렴영생 부패즉사’ 정신으로 부정부패를 몰아낸 것으로 유명하다. 경기도청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1272명으로 전국 1위였다. 과중한 업무에 각종 개발사업도 많아 공무원의 청렴 문제는 경기도의 고민거리였다. 그는 경기도가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의 전국 16개 시·도 청렴도 평가에서 10위로 나오자 ‘청렴영생(淸廉永生) 부패즉사(腐敗卽死)’를 외치며 고강도 청렴 대책에 들어갔다. 고위직 청렴도 평가, 청렴 해피콜, 청렴성 자가진단, 행동강령 평가, 청렴정책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친 결과 2010년 6위, 2011년 1위의 쾌거를 이뤘다. 2009년 1월 27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수원에서 처음으로 택시 운전을 한다고 했을 때 “도지사가 웬 택시 체험이람? 쇼하지 말라”고 욕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러나 김문수는 난생 처음 택시운전을 하면서 ‘이런 쇼라면 충분히 해볼 만한 쇼’라고 확신했다. 그는 남들이 쇼라고 비난해도 무덤덤했다. 하지만 택시 운전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쇼가 아니었다. 모든 문제의 답은 바로 현장에 있기 때문이다. 김문수는 온종일 택시기사와 똑같은 조건으로 택시를 몰았다. 그는 진땀을 흘리면서 경기도의 도시를 돌면서 비로소 각 도시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그는 지금까지 이보다 더 깊이 도민들과 만나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술회했다. 짧은 시간에 경기도의 곳곳을 살펴볼 수 있는 방법으로 딱 제격이었다. 그는 단체장들에게 취임 초기 1년간 자신의 지역을 택시로 직접 누벼 보라고 권했다. 그래야 비로소 나머지 임기 3년간 정확한 지역정책을
김문수가 경기도지사로 재직 중일 때, 일반인들은 매주 화요일 리얼한 드라마가 경기도 곳곳에서 촬영됐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게다가 각본 없이 진행돼 참가 배우들은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다.
무대에 오른 배우들은 도정을 잘 모르는 농민‧근로자‧주부‧중소기업인 등 불특정 경기도민이다. 드디어 ‘큐’ 사인이 나면 걸러지지 않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제야 참가자들은 꾸밈이 없는 경기도의 진정성에 고개를 주억거린다.
무대 감독은 뜻밖에도 김문수 경기도지사였다. 대본은 물론 시놉시스도 없었다. 하지만 그는 의외의 돌출 발언이나 대사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감독은 그것을 반기는 듯 맛나게 요리했다. 노련한 연출 솜씨가 엿보였다. 더욱이 현장 영상이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됐다. 이는 아무 숨기거나 감출 것이 없다는 반증이다.
오히려 도청 실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관객으로 배우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놀라 묘한 카타르시스마저 맛본다. 결국 무대 현장에서 느낀 감동은 당연히 도정에 반영해야 할 터….
‘현장 맨’으로 불리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윗옷 안주머니에 수첩과 삼색 볼펜을 넣고 다녔다. 줄곧 현장의 상황이나 문제점, 도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생각들을 메모했다. 문제가 생기면 바로 즉석에서 해결하려고 애썼다.
바로 이런 데서 은연중 알게 모르게 감동이 전해졌다. 누구나 그의 솔직담백한 모습을 보면 으레 감탄할 수밖에 없다. 이런 연유로, 김문수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현장 실국장회의는 현재 타시‧도의 벤치마킹 대상이 돼 시행 중이다.
또한 그는 경기도지사 시절 최초로 시도했던 택시운전을 대구시에 내려와서도 운행하고 있다. 물론 현재도 수첩과 삼색 볼펜을 챙겨 가지고 다닌다. 오로지 국민의 행복추구권을 위한 김문수의 ‘답은 현장에 있다’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목차
1장 국내 최초 택시운전 도지사
대통령도 이런 ‘쇼’는 해야 합니다 / 지사님, 힘든데 참으세요 / 떨리는 택시 기사 자격시험 / 택시면허, 아홉 번째 자격증 / 첫 택시운전, 수원역에서 시작하다 / 김 지사가 아니라 김 기사입니다 / 12시간 운전, 5천원 수입 / 대한민국의 심장, 세계의 보물 / 서울보다 17배 넓은 경기도 / 기사님들, 칸막이를 없앱시다 / 운전 1년 만에 택시 안 즉석 민원 / 최전방 군사도시, 세계일류 LG시 파주에서 / 김포 장날, 택시기사로 뛰다 / 택시운전은 도정 종합체험의 장 / 택시운전이 좋은 이유 / 골프 대신 택시 / 김문수 스타일? / 택시정책, 직접 달려보고 바꿨다 / 택시도 버스환승할인제처럼 / 택시도 세계 1등 가능하다 / 수진리 고개의 고단한 삶 / 뭐니 뭐니 해도 일자리 / 구직난 속 구인난 / 자나 깨나 교육 걱정 /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 일하는 엄마들을 위하여 / 자식보다 효자인 119대원들 / 경기도 바로 알기 / 뻥 뚫린 수도권, GTX / 수도권을 하나로, 통합요금제 / 김문수 별명은 ‘김결식’… 서민 우선 무료급식 / 세계 1등 경기도 농업의 저력 /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 세계 최고 기능인들에게도 병역 특혜를 / 365 언제나 민원실 / 택시 운전으로 생긴 버릇 / 택시는 과학이다 / 택시는 고통이다 / 사납금 채우기도 힘들다 / 도시와 농촌의 간격 / 5일장에서 본 효심 / 돈 벌러 가세 / 화장실 참으며 12시간 운전 / 현장의 목소리, 실 제도가 되다 / 택시기사 김문수 “첨엔 쇼라 했지요?” / 지역 택시기사 건강·사고 걱정도 / 택시의 혁명, 안전·친절 ‘GG 콜택시’ / 택시체험, 민생탐방 대장정 완료 / 가족사랑에 눈물 흘린 ‘택시 도지사’ / 김문수 민생택시 서울서 부릉부릉! / 택시 도지사, “CNG 택시 검토해야” / 택시 도지사, 기사 쉼터에 책 기증 / 경기도지사 마지막 택시운전
2장 김문수는 현장 행정의 달인
김문수표 현장 실국장회의, 경기도 한 바퀴 돌았다 / 2500만의 생명선, 식수원을 사수하다 / 경기도는 어려울수록 더 강해진다 / 자연재해, 미리 막으면 불가능이란 없다 / 엄마 품처럼 따스한 어린이집 만든다 / 국가정책 1순위, 아이 많이 낳고 잘 키우기 / 경기도 보육에는 국경이 없다 / 치안 걱정 없는 경기도 만들기 / 100조원 투자로 3만명 일자리 창출하다 / GTX는 경기도와 서울의 아름다운 동행 / 경기도 한류월드,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메카로 / USKR, 한류월드와 경기만시대 꿈꾼다 / 평택항, 동북아시아의 허브로 자라다 / 경기도는 마음이 부자인 약자들의 천국이다 / 문화 소외지역에 행복을 전파하다 / 규제 풀린 은남산업단지,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 지나친 수도권 규제는 필요악이다 / 쓰레기더미 동네가 달라졌어요 / 힘든 중소기업에 2중3중 규제는 죽음이다 / 농자천하지대본야 / 사람과 환경이 상생하는 지구 만들자 / 북한 핵 도발을 꿈꾸지도 못하도록 하는 공군부대 / DMZ 캠프 그리브스, 세계 최고 관광지로 탈바꿈 / 대한민국은 경기도 병사들에 감사하라!
3장 신기독(愼其獨)으로 깨우친다
염소는 왜 낭떠러지 절벽을 좋아하는가? / 청렴하면 영생, 부패하면 즉사 / 현실과 이상의 통합, 유연한 정치 / 전국 최초의 ‘한글 근로기준법’ 만들다 / 지도자가 지녀야 할 덕목은 신기독(愼其獨) / 선출직 국민공천제 실천이 정치개혁 첫 단추 / 김문수를 강하게 만든 고문 / 2년 6개월, 그 곳은 지옥이었다 / 동주야,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