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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여도 괜찮아

시리즈 : 온우주 단편선 [16]

양원영 저 | 온우주 | 201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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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711221 / 304쪽 135 x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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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은 모두 고단하거나 외롭다. 그래서 고단함을 덜어줄 청소로봇을 사거나 가족을 대신할 안드로이드를 데려온다. 프로그램대로 일하는 안드로이드지만 어찌 애환이 없겠는가! 마굴처럼 어지러운 주인의 방을 청소하는 동안엔 욕이 입에 걸린다. 주인의 아빠나 엄마 그리고 딸 노릇을 하는 동안엔 인간이 애틋하다. 그래서 가끔은 철학적인 질문도 스스로에게 해 본다. 양원영 작가는 반짝이는 재치와 입담으로 독자를 쥐락펴락하면서 안드로이드와 인간이 좌충우돌하는 생활사를 의뭉스럽고도 능청맞게 풀어낸다. 그리고 인간과 기계를 정서적...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은 모두 고단하거나 외롭다. 그래서 고단함을 덜어줄 청소로봇을 사거나 가족을 대신할 안드로이드를 데려온다. 프로그램대로 일하는 안드로이드지만 어찌 애환이 없겠는가! 마굴처럼 어지러운 주인의 방을 청소하는 동안엔 욕이 입에 걸린다. 주인의 아빠나 엄마 그리고 딸 노릇을 하는 동안엔 인간이 애틋하다. 그래서 가끔은 철학적인 질문도 스스로에게 해 본다. 양원영 작가는 반짝이는 재치와 입담으로 독자를 쥐락펴락하면서 안드로이드와 인간이 좌충우돌하는 생활사를 의뭉스럽고도 능청맞게 풀어낸다. 그리고 인간과 기계를 정서적으로 구분할 수 없게 되는 이유를 예리하고도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우리와 울고 웃으며 인생의 파노라마를 함께 겪은 안드로이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이 책은 안드로이드를 따뜻한 보살핌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가족이자 동반자로 삼게 될 미래생활 지침서이다. 그러니 이 책을 읽고 미래를 대비하기 바란다. 곧 부모님 댁에 보일러 대신 안드로이드 한 대를 놔드려야 하는 시대가 올 테니까.

저자 소개

나우누리, 하이텔 환타지 동호회에서 활동하며 글을 쓰기 시작. 
공동 단편집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2>(양미현), <아빠의 우주여행>(양원영)에 작품 수록. 
환상문학웹진 거울 필진 
아르헨티나 탱고와 스페인 플라멩코를 추며 공연도 한다. 
언제나 정직하고 재미있는 글쓰기가 목표.

책 속에서

이 글을 쓰는 일이 네게 고통만 안겨줄지도 모른다는 걸 어렴풋이 짐작하면서도, 그럼에도 쓸 수밖에 없는 나를 부디 용서해준다면 좋겠어. 네가 많이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아. 그 고민조차도 온전히 네 것이 아니란 생각을 하고 있지? 설령 네 모든 판단이 내가 바라지 않는 형태가 될지라도, 그래도, 엄마는 네가 세상에 오래 남아주었으면 하고 바라.
이건 온전한 내 욕심이야.

 

“안드로이드에게 인간다움을 요구하는 건 지나치게 인간 편의적인 판단 같아요. 꼭 인간의 영역으로 끌어들여 안드로이드의 가치를 헐뜯을 필요는 없잖아요. 지금 그대로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름을 이해하고 싶어요.”

 

목차

목차
프롤로그 : 청소 로봇의 죄
아빠의 우주여행
무료체험
디스토피아를 찾아서
인조력시장만가(人造力市長輓歌)
효용가치
인생
최후의 고백
레프리제 : 인생
에필로그 : 청소 로봇의 죄
마에스트로 G
천녀보살 신드롬
데스티네이션
믿으십니까
서평 김주영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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