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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필요없다 인공지능 시대의 부와 노동의 미래
원제 : Humans need not apply_ a guide to wealth and work in the age of artificial 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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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인간은 필요 없다 [리커버 특별판] 제리 카플란 저 | 한스미디어 | 2023년 06월
평점 - · 리뷰 0
ISBN : 9788959759507 / 296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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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4 종합 59위 | 2016/5 경제/경영 3위 | 현재 종합 59위 | 현재 경제/경영 63위 | Top100 : 2주

- 2016/7 주요일간지 추천도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인간의 삶과 생계수단을 통째로 변화시킬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온다! 인간의 노동은 어떻게 소멸되고 미래의 부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2016 CES(국제가전박람회) 기조연설을 맡은 IBM 지니 로메티 회장은 IBM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왓슨’이 장착된 로봇 페퍼와 함께 등장해 인공지능 기계가 IT산업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다보스 포럼(Davos Forum)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 생명과학 등의 기술 발전으로 2020년 까지 5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 인간의 삶과 생계수단을 통째로 변화시킬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온다! 인간의 노동은 어떻게 소멸되고 미래의 부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2016 CES(국제가전박람회) 기조연설을 맡은 IBM 지니 로메티 회장은 IBM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왓슨’이 장착된 로봇 페퍼와 함께 등장해 인공지능 기계가 IT산업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다보스 포럼(Davos Forum)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 생명과학 등의 기술 발전으로 2020년 까지 5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미래 보고서가 공개됐다. 이처럼 인공지능 기술은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가상현실(VR)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로 평가받지만 비관적 전망도 거세다. 다보스의 ‘미래일자리보고서(Future of Jobs)’가 전망한 것처럼 인간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똑똑한 로봇이 그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이다. 역사적으로 기술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지만, 새로운 시장을 열어 그보다 더 많은 노동자 수요를 창출해왔다. 하지만 인공지능 기술로 촉발되는 기술혁명은 인간의 삶과 생계수단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노동자에게는 큰 재앙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간은 필요 없다》는 인공지능 기술 시대의 빅뱅을 앞둔 지금, 갈수록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생활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를 예측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제리 카플란(Jerry Kaplan)은 스탠포드대학교 법정보학센터 교수로 실리콘밸리에서 널리 알려진 인공지능학자다. 저자는 책에서 최신 로봇 공학,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그리고 인간의 능력에 견줄만하거나 인간을 능가하는 인지 시스템을 소개하고 분석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가속화될 노동시장의 불안과 소득 불평등에 대해서도 고찰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체계와 사회 정책에 자유시장을 수정한 혁신적인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의 제목인 ‘Humans need not apply’는 C. G. P. 그레이가 만든 짧은 동영상의 제목을 빌린 것이다(유튜브에서 검색해 볼 수 있다). 자동화로 인해 점점 더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어가는 현실을 고발하는 동영상으로, 정책적 보완이 없다면 우리의 미래는 이 제목처럼 ‘(일하는) 인간이 필요 없는 시대’가 될 지도 모른다. 인공지능의 가능성과 위험에 대한 시기적절하고 실용적인 분석을 내놓은 《인간은 필요 없다》는 지속적인 우리 모두의 번영과 풍요를 위해서, 비즈니스 리더와 정책 입안자들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지침서다. 인공지능 기술, 머신러닝에 눈을 뜨다 1960년 무렵, IBM 영업사원들은 구매 결정권을 쥔 고객사의 윗선에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는 소식을 본사에 보고해왔다. 문서를 작성하고 청구서를 보내는 하급 직원들의 업무를 컴퓨터가 대체하는 것은 상관없지만, 지금 구입하려는 그 IBM 컴퓨터가 언젠가는 관리자인 자신들의 일자리를 위협할지 모른다고 염려한다는 것이었다. IBM 경영진은 대책회의를 갖고 나서, 내부 인공지능 연구팀을 해체했음은 물론이고, 영업사원들에게 “컴퓨터는 프로그램 된 기능만 수행할 수 있다”는 간략한 답변으로 고객의 우려에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50여년의 시간을 넘어 2016년, IBM의 회장은 CES 무대에서 IBM 인공지능 시스템 왓슨이 장착된 로봇 페퍼의 시연을 지켜보며, 인공지능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알렸다. 그렇다면 그 반세기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인공지능은 왜 갑자기 우리 앞에 신출귀몰한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 것일까? 제리 카플란은 책에서 먼저 그 시간동안 일어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 과정을 쉽고 간략하게 풀어준다. 초창기 IBM이 둘러댔듯, “이걸 처리하고, 다음에는 저걸 해라”는 식의 단순 지시에 불과했던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인간의 두뇌를 본 따 좀 더 유연한 접근 방식을 활용한 ‘신경망(neural networks)’ 프로그래밍으로 발전해 나갔다. 초창기에는 이 역시도 이론만 그럴듯할 뿐 큰 성과는 없었다. 하지만 1990년대, 2000년대에 들어 ‘머신러닝’과 ‘빅데이터’라는 이름으로 이미지가 쇄신되고 연구 성과가 꽃을 피우게 된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 발전에는 컴퓨터 성능의 비약적인 향상이 바탕이 되었다. 저자는 네트워크의 발전과, 데이터양의 폭발적인 증가와 수집이 가능해지면서, “현재의 기계학습 시스템은 필요한 내용을 부호화하고 일일이 가르쳐주거나 문제를 푸는 방법을 지시하는 인간의 그늘에서 벗어났으며, 인간이 풀기 힘들만한 문제를 척척 풀어내면서 인간의 능력을 순식간에 넘어서고 있다”고 말한다. 지금의 컴퓨터 발전 속도가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왓슨의 후손이 우리가 소지한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오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한 예측이 허구가 아님을 저자는 책에서 밝히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로 돈을 버는 상위 1%의 부자들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우리 일상 속에 숨어들어 있다. 구글의 검색 엔진, 아마존의 도서추천, 페이스북의 얼굴인식 등은 사실 익숙한 것들이다. 그밖에도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많은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응용되고 있고, 그 가치를 먼저 알아챈 소수의 사람들은 이제 미래의 부까지 거머쥐려 하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대표적으로 두 가지 사례를 든다. 첫 사례는 ‘맵리듀스(MapReduce: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해 여러 대의 컴퓨터를 활용하는 분산 데이터 처리 기술)’의 토대를 만든 인물로, 훗날 월스트리트 최고의 투자상담가(King Quant)로 불린 데이브 쇼(Dave Shaw)의 이야기다. 1986년 무렵 모건 스탠리는 주식을 더 빨리 사고팔 수 있는 컴퓨터를 개발하기를 원했다. 콜롬비아대학교 조교수였던 데이브 쇼는 모건스탠리에 합류해, 오늘날 초단타매매(HTF: high-frequency trading)로 알려진 프로그램 거래의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그리고 그는 18개월 만에 모건스탠리를 나와 대담하게 투자은행 ‘D.E. 쇼앤컴퍼니(D. E. Show and Company)를 세웠다. 데이브 쇼는 시간이 흐른 뒤 과의 인터뷰에서 “금융은 정말 놀랍도록 순수한 정보처리 분야입니다”라고 말했다. 저자는 책에서 데이브 쇼가 도입한 기술의 비밀을 파헤친다. 초단타매매가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 시스템의 문제점은 없는가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핵심은 전 세계 금융시장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데이터를 재빨리 분석하는 데에 있다.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은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한 부분이다. 통계와 머신러닝이야말로 금을 캐낼 최적의 도구인 것이다. 데이브 쇼와 더불어 중요하게 다뤄지는 인물은 바로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Jeff Bezos)다. 흥미롭게도 제프 베조스는 데이브 쇼의 회사에서 일한 적이 있다. 저자는 아마존을 온라인의 한 상점이 아니라 바로 D.E. 쇼 앤 컴퍼니의 주식 거래 전략을 소비재 거래에 적용하고 확장시킨 사례로 파악하고 분석한다. 그는 데이터의 위력을 알고 있는 제프 베조스가 20년 가까이 실구매자 2억 명 이상에 대한 상세한 개인 정보를 포함해 구매 이력과 구매 습관을 담은 전례한 방대한 통계를 수집했다는 사실에 주목하면서, 미래 아마존의 전략까지 예측한다. 저자는 이외에도 웹사이트 광고업체 로켓퓨얼(Rocket Fuel)의 사례 등, 우리가 이해하기 힘든 인공지능 비즈니스의 세계를 알기 쉽고
오늘날 정책 입안자들은 지속적인 높은 실업률과 경제 불평등의 근본 원인을 찾기 위해 머리를 쥐어짜고 있지만, 가속화하는 기술 발전이 그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은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정보 기술의 발전은 이미 엄청난 기세로 산업과 일자리를 파괴하고 있는데, 그 속도가 워낙 빨라서 노동시장이 도저히 적응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전개될 상황은 무척 심각하다. 발전된 기술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노동을 자본으로 대체하고, 그렇게 새로 창출되는 부는 부유한 사람들에게 불공평하게 많이 배분된다.
_ 23p. 들어가며
“프로그램 된 기능만 수행할 수 있다”는 그 간단한 설명은 20세기 후반에 널리 전파되면서 대단한 문화적 파장을 미쳤다. 전선이 깔린 바닥 층과 특수 냉방 설비를 갖춘 ‘전산실’에 들어앉은 희끄무레한 판도라 상자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우려를 교묘히 잠재웠기 때문이다. 이 전자두뇌들은 그저 어떤 명령이든 묵묵히 따르는 순종적인 하인일 뿐이라니, 그렇다면야 두려워할 이유가 있겠는가!
_ 39p. CHAPTER 1. 컴퓨터에게 낚시 가르치기
이런 미묘한 가격 변화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일시적인 변동의 기회를 이용할 만큼 빨리 반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컴퓨터들은 가능하다. 그래서 초단타매매 프로그램은 가격이 정상화 될 때까지 그 눈 깜빡할 새보다도 짧은 순간에 차액을 떼어간다. 그렇게 사고파는 행위 자체가 결국 가격을 하나로 모은다. 전 세계 시장에서 1초에 10만 번씩 그런 거래를 행한다고 하면, 거래를 통해 얻는 이득은 생각보다 상당하다.
_83p. CHAPTER 3. 소매치기 로봇
변호사들의 전문 영역을 넘보는 한층 발전된 인조지능에는 주디카타(Judicata)라는 스타트업도 있다. 이 회사는 기계학습과 자연연어 처리기술을 이용해서, 법리와 판례와 같은 문서를 구조화된 정보로 바꾼 다음 관련 사례를 찾는다. 예를 들면 부당한 해고를 당한 히스패닉계 동성애자 남성과 관련된 모든 판례를 찾아봄으로써 법률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기존 컴퓨터 검색 도구로 찾아보는 데 드는 막대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_200p. CHAPTER 8. 자동화의 그늘
이 새로운 전성기가 막 태동하는 시기인 지금 우리는 선택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기본적인 조건은 우리가 정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거나 아예 사라질 것이며, 결정에 따른 결과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 시스템들이 점점 자율화하고 인간이 관리할 필요성은 갈수록 줄어드는데, 일부 시스템들은 자기가 정한 목적을 위해서 (혹은 뚜렷한 목적 없이) 자신의 후대를 계획할지 모른다.
_273p. 나오며
목차
서문
들어가며 미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CHAPTER 1. 컴퓨터에게 낚시 가르치기
초기 인공지능 연구가 직면한 문제
신경망 프로그래밍의 등장
컴퓨터 처리 속도의 혁명적인 변화
머신러닝의 잠재력에 눈을 뜨다
CHAPTER 2. 로봇에게 뒤따라오는 법 가르치기
AI 극장과 초기 로봇의 발전
융합기술과 인조노동자의 등장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로봇의 세계
복잡성과 다양성에서 융합과 단순성으로
CHAPTER 3. 소매치기 로봇
월가의 왕이 된 ‘맵리듀스’ 개발자
초단타매매 프로그램과 공공성
CHAPTER 4. 신이 분노하다
1픽셀의 포스트잇, 쿠키 파일
광고 노출을 위한 인조지능 간의 경쟁
공정성에는 무지한 인조지능의 위험성
CHAPTER 5. 경관, 저 로봇을 체포하시오
도덕을 지키는 인조지능은 가능한가?
대리 로봇이 문제를 일으킨다면
인조지능 처벌하기
법인처럼 돈을 버는 인조지능
CHAPTER 6. 무료배송의 천국
아마존, 데이터의 가치를 활용하다
아마존의 가격조절 시스템
인조지능과 인간의 경쟁
CHAPTER 7. 용감한 파라오의 고향
부의 집중과 상위 1%의 세계
소득 불평등과 노동의 위기
CHAPTER 8. 자동화의 그늘
노동시장을 뒤흔드는 인공지능
인조노동자, 직업을 빼앗다
잉여노동자를 위한 대안, 직업대출
CHAPTER 9. 해결책은 있다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하여
새로운 부를 어떻게 분배할 것인가?
나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
감사의 글
미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