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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얼 하고 있니?

시리즈 : 푸른사상 동시선 [42]

신현옥 저 | 푸른사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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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0805887 / 102쪽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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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생명 사랑을 노래하는 마음

신현옥의 동시집 『무얼 하고 있니?』가 <푸른사상 동시선 27>로 출간되었습니다. 시인은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꽃과 나무, 새와 벌레, 물소리, 바람 소리, 세상을 가득 채운 생명들의 작지만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마음을 노래한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의 동시들로 실려 있는 책입니다.

새끼 가진 길고양이가 갈 수 있는 산부인과는 어디 있을까? 매일같이 예쁜 옷을 갈아입지만 정작 자기 옷은 없는 마네킹은 서운하지 않을까? 새끼에게만 먹이를 물어다 먹이는 엄마 제비는 배고프지 않을까? 더운 여름날 갑갑한 땅 속에서 사는 개미들에겐 선풍기가 있을까? 계절 따라 어김없이 피어나는 꽃 속의 시계에는 누가 태엽을 감아 주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것들을 눈여겨 들여다보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면 그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신현옥 시인의 동시는 그러한 생명의 노래를 담아낸 것이다.
엄마가 아기를 두 손 모아 사랑으로 감싸는 정성과 마음을 목련꽃 봉오리의 형상으로 표현해 내는 놀라운 사랑의 언어가 돋보이는 「목련」과 우리가 사는 골목에서 시장에서 맞닥뜨리는 뻥튀기 할아버지의 생생한 모습을 개나리가 한순간에 피어나는 봄날로 연결하는 「터졌다」에서 시인의 뛰어난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정식이 삼촌」에서 우리의 어린 꼬마들과 친구가 되는 한 정신지체 청년의 모습을 그려낸 따스한 서정이 신현옥의 동시집을 주목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생명 사랑을 노래하는 마음 신현옥의 동시집 『무얼 하고 있니?』가 《푸른사상 동시선 27》로 출간되었습니다. 시인은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꽃과 나무, 새와 벌레, 물소리, 바람 소리, 세상을 가득 채운 생명들의 작지만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마음을 노래한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의 동시들로 실려 있는 책입니다. ■ 출판사 리뷰 새끼 가진 길고양이가 갈 수 있는 산부인과는 어디 있을까? 매일같이 예쁜 옷을 갈아입지만 정작 자기 옷은 없는 마네킹은 서운하지 않을까? 새... 생명 사랑을 노래하는 마음 신현옥의 동시집 『무얼 하고 있니?』가 《푸른사상 동시선 27》로 출간되었습니다. 시인은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꽃과 나무, 새와 벌레, 물소리, 바람 소리, 세상을 가득 채운 생명들의 작지만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마음을 노래한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의 동시들로 실려 있는 책입니다. ■ 출판사 리뷰 새끼 가진 길고양이가 갈 수 있는 산부인과는 어디 있을까? 매일같이 예쁜 옷을 갈아입지만 정작 자기 옷은 없는 마네킹은 서운하지 않을까? 새끼에게만 먹이를 물어다 먹이는 엄마 제비는 배고프지 않을까? 더운 여름날 갑갑한 땅 속에서 사는 개미들에겐 선풍기가 있을까? 계절 따라 어김없이 피어나는 꽃 속의 시계에는 누가 태엽을 감아 주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심히 지나쳐 버리는 것들을 눈여겨 들여다보고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면 그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신현옥 시인의 동시는 그러한 생명의 노래를 담아낸 것이다. 엄마가 아기를 두 손 모아 사랑으로 감싸는 정성과 마음을 목련꽃 봉오리의 형상으로 표현해 내는 놀라운 사랑의 언어가 돋보이는 「목련」과 우리가 사는 골목에서 시장에서 맞닥뜨리는 뻥튀기 할아버지의 생생한 모습을 개나리가 한순간에 피어나는 봄날로 연결하는 「터졌다」에서 시인의 뛰어난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정식이 삼촌」에서 우리의 어린 꼬마들과 친구가 되는 한 정신지체 청년의 모습을 그려낸 따스한 서정이 신현옥의 동시집을 주목하게 한다.

저자 소개

봄이면 복사꽃이 눈부시게 피어나던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습니다. 2010년 『창작21』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서예를 했고 유아교육을 공부했습니다. 2011년 첫 동시집 『콸콸』을 펴냈고 그 동시집에 수록된 여러 편의 동시들이 노래로 작곡되어 불리고 있습니다.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동시 부문 창작 기금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국문학 공부를 더 하고 있고 아동문학 창작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머리말

■ 시인의 말에서
잠깐 여러분 주위를 살펴보실래요? 여러분 주위에는 나무도 있고 풀도 있고 꽃도 있지요? 나는 그 나무와 풀과 꽃이 어쩌면 사람이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은 ‘그게 무슨 말이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릴지도 몰라요.
여러분은 또 새와 물고기와 잠자리와 개미 같은 생물들도 보았을 거예요. 나는 그 크고 작은 생물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은 나에게 물어볼지 몰라요.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요.
내가 여러분에게 그와 같은 물음에 설명을 드리려면 좀 긴 시간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나는 그 대답을 이 동시집 속에 담아 두려 했습니다.
여러분이 이 동시집을 넘기면서, 정말 나무나 풀, 잠자리와 개미 같은 생명들이 사람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럼 그들이 여러분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줄지도 모릅니다. 그들이 들려주는 노래를 여러분이 즐겁게 들었으면 참 좋겠어요. 그것이 내가 이 동시집을 쓰면서 항상 잊지 않고 있었던 바람이었답니다. 여러분은 틀림없이 그럴 수 있다고 나는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이 세상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눈도 밝고 귀도 밝은 어린이들이니까요.

목차

목차
제1부 귀 기울인다
귀 기울인다 / 저어새와 조아족 / 목련 / 천둥 번개 / 별들과 민들레 / 마늘 / 길고양이 산부인과는 어디 있을까? / 무얼 하고 있니? / 팥죽이 하는 말 / 터졌다 / 말하지 않아요 / 신발 두 켤레 / 까치네 스마트폰
제2부 정식이 삼촌
정식이 삼촌 / 청개구리 백 마리가 / 동지 팥죽 / 돼지의 물음 / 세 발 나무 받침대 / 내 옷은 없다 / 눈물 / 배고프지 않을까 / 별들과 가로등 / 대가족 / 인사드려요 / 쉬지 않고 / 흰 구름과 벚꽃
제3부 선풍기가 있니?
금붕어는 좋대? / 아빠가 들려주는 평화 이야기 / 누가 그렸을까 / 선풍기가 있니? / 두 가지 꽃들 / 친구인 모양이다 / 개들의 종류 / 오토바이 달린다 / 눈 오는 성탄절 / 다투지 않아요 / 우렁쉥이 / 보내 줘
제4부 꽃들의 시계
꽃들의 시계 / 바나나는 칠레를 모른답니다 / 감나무 이파리만 짙고 푸르다 / 눈들의 이야기 / 모두 예쁘다 / 털모자 / 아름의 일기 / 대보름날 오곡 찰밥 / 김 / 쥐뿔 / 노루오줌 꽃 / 땅콩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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