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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미에서 경진까지

시리즈 : 눈빛사진가선 [65]

정동석 저 | 눈빛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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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095697 / 128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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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정동석이 들판, 땅, 산과 물을 그토록 많이 찍었어도 단 하나도 똑같은 사진은 없다. 결국 그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사실 단순하고 명료하다. “있는 그대로 보라.” 예술가가 대상과 사물?을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에 저항하는 것으로 관찰하고 가능하면 ‘있는 그대로’의 속성으로 내버려 둘 때, 이 사물들은 비로소 완전히 다르게 인식될 수 있고 새로이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아득한 옛날부터 세계는 언제나 ‘있는 그대로’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는 상태이나, 인간은 결코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 따라서 문제는 실... 정동석이 들판, 땅, 산과 물을 그토록 많이 찍었어도 단 하나도 똑같은 사진은 없다. 결국 그가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사실 단순하고 명료하다. “있는 그대로 보라.” 예술가가 대상과 사물을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에 저항하는 것으로 관찰하고 가능하면 ‘있는 그대로’의 속성으로 내버려 둘 때, 이 사물들은 비로소 완전히 다르게 인식될 수 있고 새로이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아득한 옛날부터 세계는 언제나 ‘있는 그대로’ 완벽하게 이루어져 있는 상태이나, 인간은 결코 그것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한다. 따라서 문제는 실제 사물과 상태를 왜곡 없이 지각할 수 있는냐이다. 정동석은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어떠한 선입견이나 관념이나 드라마를 씌우지 말고 투명하고 깨끗한 본래의 시선으로 쳐다보라는 것이다. - 박영택

저자 소개

1980년대 민중미술의 선두 그룹인 ‘현실과 발언’ 동인에 참여한 유일한 사진작가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DMZ와 한반도 3면의 분단풍경 등 이 땅의 분단된 현실에 대한 그의 일련의 작업은 선구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3년에서 1989년에 걸친 ‘반反풍경’에 이어 1991년부터 2000년까지 ‘신미辛未에서 경진庚辰까지’를 선보였는 바 이 작업은 10년간 들과 산, 내 그리고 바다로 이어지며, 우리 삶을 흔한 풍경을 통해 보여 준다. 잡풀과 작물, 자연림과 인공조림, 갯것과 뭍것 등 상호 대척점에 있을 것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풍경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한 분별을 넘어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조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다. 이후 2001년작 ‘서울묵상’으로 도시 속에서의 인간과 자연의 생태적 융화를 이루려는 풍경을 선보였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의 ‘밤의 꿈’을 통해 도시의 밤풍경으로 우리 삶의 변화를 꿈꾸는 작업을 내놓은 바 있다. 이어 2006년부터 세상 사람들 속에 있는 본래의 밝음을 찾아 ‘가득 빈’ 시리즈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목차

목차
사진가의 노트
경(景)-신미에서 경진까지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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