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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사원

시리즈 : 문학들 시선 [48]

김경윤 저 | 문학들(심미안)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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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530108 / 11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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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이름 : 김경윤 (1957.00.00)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고등학교 교사
    분류 : 아동/청소년 문학가 , 기타
    인기지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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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사원
1957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났다. 전남대학교를 졸업하였고, 1989년 무크지 『민족현실과 문학운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된 후 1994년 복직하여 해남에 거주하면서 김남주, 고정희 시인 추모사업과 고산문학축전 등 지역문화운동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해남고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김남주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시집으로 『아름다운 사람의 마을에서 살고 싶다』, 『신발의 행자』, 해설서로 『선생님과 함께 읽는 김남주』등이 있다. 

머리말

나는 길 위에 선 나무처럼 바람 속에서 한 세월을 보냈다. 생이 버거운 잎들이 바람의 노래를 부르는 동안 나무의 몸뚱이에 새겨진 상처를 보듬고 달팽이처럼 오체투지로 바람의 사원에 들었다. 세상에 대한 연민으로 붉어진 눈과 핏속의 일렁임을 잠재우기 위해 노거수 아래서 숲이 흘린 푸른 피로 마음을 씻고 바람의 노래를 필사筆寫하여 여기 서툰 언어로 그대에게 보낸다. 짐승 같은 시간들을 견디며 비루한 생을 함께 걸러온 시詩여! 다시, 아름다운 사람의 마을로 가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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