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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관 2 마스터스 오브 로마 2부

시리즈 : 마스터스 오브 로마 [32]

콜린 매컬로 저 | 강선재, 신봉아, 이은주 외 역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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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38357 / 596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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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로마의 일인자』 두번째 이야기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2부 『풀잎관』 2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 13년 고증, 20년 집필 콜린 매컬로 필생의 역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로마의 일인자』 두번째 이야기 500년 낡은 체제의 끝, 지키려는 자, 새로이 세우려는 자 욕망과 신념, 타락과 혁명의 격돌, 그 100년의 싸움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이 책은 3천만 부가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됐던 장편소설 『가시나무새』의 작가 콜린 매컬로가 여생을 걸고 쓴 대작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제2부 『풀잎관』 2권이다. 이 시리즈는 작가가 자료를 모으고 고증하는 데서부터, 집필을 시작해 시력을 잃어가며 완결하기까지 30여 년이 걸린 대작이다. 작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각종 지도와 책 한 권 분량의 방대한 용어설명을 보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담겼는지를 알 수 있다.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영미권에서 화제가 됐던 제1부 『로마의 일인자』를 시작으로 제7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로 완결하기까지 일반 독자뿐 아니라 관련 고대사학자들 사이에서도 탁월한 로마사 책으로 인정받을 만큼 철저한 사료 고증에 입각하면서도 상상력 넘치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말하는 ‘풀잎관Corona Graminea’은 로마 최고의 군사 훈장으로, 전장의 풀로 만들어(전투가 곡식밭에서 일어날 경우 곡식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현장에서’ 주어지는 이 관을 받은 사람은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공화정 시대에 풀잎관을 받은 사람은 극히 적었기 때문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군단이나 군대 전체를 구한 사람에게 주어졌다. 퀸투스 세르토리우스와 술라 모두 풀잎관을 받았다. 노년의 마리우스와 욕망을 드러내는 술라의 목숨 건 투쟁 제1부『로마의 일인자』에서는 ‘그리스어도 못하는 이탈리아 촌놈’으로 재력을 가진 군인 가이우스 마리우스가 카이사르 가문과 정략결혼을 함으로써 출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양극화가 절정에 달한 시대의 틈을 활용해 특유의 정치력과 수완으로 로마 최고의 권력자로 자리잡는 모습을 그렸다면, 제2부 『풀잎관』에서는 주인공이 술라다. 술라가 본격적으로 야망을 드러내며, 전성기를 지나 노쇠한 마리우스의 그늘을 벗어나 그와 겨루면서 목숨 건 투쟁을 펼친다. 또한 『풀잎관』의 주요 줄기인 로마에 대한 이탈리아인들의 불만과 폰토스의 왕 미트리다테스 6세의 야욕으로 인한 로마와의 참혹한 전쟁, 나아가 이로 인해 복잡하게 얽히는 로마 내부의 정세와 인물들 간의 갈등 장면에서 역사와 스토리를 엮는 저자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예언가가 로마 최고의 영웅으로 지목한 마리우스의 처조카 카이사르의 비범한 재능을 경계하는 마리우스의 끝없는 권력욕, 그리고 키케로의 등장도 흥미를 더한다. 풀잎관을 향한 영웅들의 정치력과 수완, 욕망과 사랑 작가가 그리는 인물들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주인공이라 할지라도 완벽한 캐릭터들은 아니다. 특정 인물을 미화하기보다는 등장하는 인물마다 그가 처한 상황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고대 로마라는 시대적 배경과 수많은 인물과 장소가 등장하는 방대한 작품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약점을 이러한 입체적 인물 묘사로 극복한다. 읽다보면 어느새 거대한 로마사의 흐름을 꿸 수 있게 되며, 당대의 사건들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저자 소개

콜린 매컬로는 1937년 오스트레일리아 웰링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문학과 과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매컬로는 문학은 미래가 불안정하다고 판단해 시드니 의대에 진학했고, 졸업 후에는 시드니 왕립 노스쇼어 병원에 신경과학부를 창설했다. 그후 미국 예일대 신경학과에 초빙되어 연구와 강의를 하던 10년 동안 두 종의 소설을 발표했는데, 첫번째가 데뷔작 『팀』, 두번째가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넘게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가시나무새』다.
『가시나무새』가 이례적인 성공을 거두자 매컬로는 마흔 살에 과학자의 삶을 접고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73년에는 남태평양 노퍽 섬에 정착했고, 1984년 이 섬의 원주민인 남편 릭 로빈슨과 결혼했다.
매컬로는 국내에서 주로 『가시나무새』의 작가로 유명하지만 영미권에서는 역사소설가로 명성이 높다. 13년간의 자료 수집과 철저한 고증 끝에 로마 시리즈의 첫 책 『로마의 일인자』를 써서 1990년에 세상에 내놓은 뒤 2007년까지 근 20년 동안 역사소설 〈마스터스 오브 로마〉 7부작을 연달아 발표했다. 매컬로는 원래 카이사르의 죽음으로 마무리되는 6부 『시월의 말』로 이 시리즈의 대장정을 마치려 했지만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7부까지 쓰기에 이른다. 매컬로는 또다른 역사소설 『트로이의 노래』, 『모건의 길』 등 총 25종의 작품을 썼고, 데뷔작 『팀』과 『가시나무새』 등은 영화화되었다.
1993년 오스트레일리아 매쿼리 대학에서는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의 업적을 기려 매컬로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고, 2000년에는 이탈리아에서 역시 이 시리즈의 성과를 기려 그녀에게 권위 있는 문학상인 스칸노 상을 수여했다.
매컬로는 로마 시리즈 6부 『시월의 말』을 발표하고 일 년 뒤, 황반변성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그후 지속적인 건강 악화에도 남편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집필 의지를 잃지 않고 『비터스위트』(2013) 등 다수의 책을 발표했다. 2015년 1월, 노퍽 섬에서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제인 구달 평전』(공역)이 있으며, 현재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무한공간의 왕국』, 『윤리학의 배신』이 있으며, 현재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왜 나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걸까』가 있으며, 현재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중이다.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나를 찾아줘』, 『세 길이 만나는 곳』이 있으며, 현재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를 공역중이다.

책 속에서

무엇을 하느냐가 왜 하느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이건 분명한 사실이야! 왜 하느냐는 순전히 자기 자신을 위한 위안일 뿐, 일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단다. 중요한 건 무엇을 하느냐뿐이고, 나는 무엇을 제대로 해내는 최선의 길은 건전하고 건강한 자존감이라고 확신한다. (168쪽)

세월의 흐름은 더 빨라지고 있고, 제가 노쇠해질수록 애정 어린 마음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죽음이 다가오기 때문만은 아닐 테지요. 애정 어린 마음으로 기억할 만한 사람이나 그럴 가치가 없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려주는 것은 축적된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한때 가장 사랑했으나 지금은 제게 아무 감정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때 가장 증오했으나 지금은 제게 모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250쪽)

“비밀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는 것이죠.” (353쪽)

모든 것이 정확히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는 소원이 하나 생길 것이오. 아예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는 소원 말이오! 알아들었소? 좋소! 이제 가보시오. (366쪽)

가이우스 마리우스는 기사들 덕분에 여섯 번이나 집정관에 올랐고, 그것도 세 번은 부재중 선거였어요. 게다가 그들은 여전히 그를 좋아해요! 그는 사업에 밝으니까요. 오, 물론 그들도 출신은 따지죠. 하지만 제아무리 출신이 좋아도, 돈주머니를 활짝 연다거나 저리자금을 빌려준다거나 원로원 정책에 관한 내부정보를 슬쩍 흘리지 않으면 표를 주지 않아요. (383쪽)

책을 멀리하고 학식이 부족했음에도 폼페이우스는 매우 영특했고 남다른 자신감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타고난 독재자로 발목 잡히는 것을 싫어했고 미련함을 용납하지 않았다. 어쩌면 그래서 키케로를 좋아하게 된 것인지도 몰랐다. 키케로는 절대 미련하지 않았고, 그의 발목을 잡을 입장도 아니었으므로. (426쪽)

“이탈리아인은 외국의 적이 아니네. 마을을 약탈한다 해도 노예로 만들진 않을 걸세. 그냥 다 죽이는 게 낫지.” (514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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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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