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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

니콜로마키아벨리 저 | 변용란 역 | 아름다운날 | 2009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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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354994 / 240쪽 14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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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혼란했던 이탈리아 반도에서 정치와 종교의 분리를 주장하며 당대의 권력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해낸 '군주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쓰고 보충자료를 가미하였다. 군주론은 옛 르네상스 시대뿐아니라 지금 이 시대의 정치며 기업경영과 마케팅을 통찰할 만큼 인간의 본질을 잘 꿰뚫고 있다. 마키아벨리의 성찰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지금의 현실을 조망하고 자기 나름의 철학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세상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형 인간’을 원한다 군주론을 읽지 않고 세상을 논하지 말라!” ● 쉬우면서도 정확한 의미 전달 아름다운날의 『군주론』은 기존에 발간된 재미에 치중하여 의미 전달이 불명확한 부분은 수정?보완했으며, 특유의 딱딱한 문장은 쉬운 우리말로 옮겨 독자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한국 외대 한성철 이탈리아어과 교수가 감수를 맡아 내용의 정확성을 기했다. 그리고 이 책의 주요 인물, 사건 현장, 지도 등의 그림을 컬러 화보로 실어 『군주론』이 쓰여진 당시의 현장을 다큐 영화를 보는 듯... “세상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형 인간’을 원한다 군주론을 읽지 않고 세상을 논하지 말라!” ● 쉬우면서도 정확한 의미 전달 아름다운날의 『군주론』은 기존에 발간된 재미에 치중하여 의미 전달이 불명확한 부분은 수정?보완했으며, 특유의 딱딱한 문장은 쉬운 우리말로 옮겨 독자가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한국 외대 한성철 이탈리아어과 교수가 감수를 맡아 내용의 정확성을 기했다. 그리고 이 책의 주요 인물, 사건 현장, 지도 등의 그림을 컬러 화보로 실어 『군주론』이 쓰여진 당시의 현장을 다큐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꾸몄으며, 별면을 마련해《군주론》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인물과 가문에 대한 정보를 실었다. 『군주론』은 목적만 정당하다면 수단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비윤리적인 정치적 사고를 제창한 것으로 인식되어 오랫동안 비난의 표적이 되어왔다. 특히 군주에게 위선자가 될 것을 권유하는 등 도덕과 종교를 상대적으로 경시하고, 강력한 지배자의 필요성을 역설한 탓에 교황청은 그의 모든 저서를 금서목록에 포함시키기까지 했다. 그러나 최근 정치와 종교의 분리를 주장하고, 당대의 권력 현실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낸 『군주론』은 근대 정치학의 초석으로 평가되고 있다. 마키아벨리를 연구하는 현대의 많은 학자들이 지적하듯 뛰어난 리더십과 가신 운용 능력이 강조되는 르네상스 시대 군주의 모습은 여러 가지 면에서 무릎을 치게 만들 만큼 대통령 중심의 정치체제에 필요한 지도자의 덕목과 일맥상통한다. 『군주론』이 지금의 현대인들에게 널리 읽히고 사랑을 받는 이유는 그가 독보적인 근대 정치이론을 확립시켰기 때문일 것이다. 시대와 나라를 불문하고 다양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고전의 무게와 가치를 우리는 바로 이 책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수백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마키아벨리의 예리하고도 놀라운 성찰과 지성은 언뜻 보기에 인간에 대한 냉소와 빈정거림을 바탕으로 씌어 있는 듯하지만, 이 책의 실체는 인본주의를 중심으로 하는 르네상스 시대의 인간에 대한 아련한 희망과 바람을 담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니콜로마키아벨리
지은이 | 니콜로 마키아벨리(1469~1527)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작가, 정치가, 정치이론가.
1469년 5월 피렌체의 가난한 법학자의 집안에서 태어나 1498년 피렌체 공화국 제2서기관직을 시작으로 피렌체의 외교?관으로 활동하였다. 1501년 마리에타 코르시니와 결혼하여 슬하에 6남매를 두었으며, 탁월한 외교 능력을 발휘하며 『피사 전쟁 보고서』 『피렌체공화국 군사조직에 관한 논고』 『독일과 황제에 관한 논고』 등 다수의 외교 관련 원고를 집필하였다. 그러나 1512년 스페인 군대에 의해 피렌체가 함락되면서 공직에서 축출되어 1513년 반역 음모 혐의로 재판과 고문을 받고 투옥되었다. 이후 석방되어 피렌체 남쪽 근교의 산트 안드레아 농장에 은둔하면서 『군주론』 초고를 완성하였다. 1516년 『군주론』 필사본이 피렌체 내외에서 유통되기 시작하였으며, 1520년 줄리오 데메디치 추기경의 부탁으로 피렌체 역사를 기록한 『피렌체사』를 집필하였고, 1521년 『전술론』 출간에 이어 1525년 성직자들의 타락을 조롱한 희곡 『맨드레이크』가 베네치아에서 공연되어 칭송을 받았다. 이후 피렌체의 양모 길드와 벌어진 무역 분쟁을 주재하는 사절로 베네치아에 파견되면서 복권을 노렸으나 메디치 군주정이 붕괴되고 공화정이 복원되면서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1527년 6월 사망하였다. 사망 후 산타크로체 교회에 매장되었으며, 사후에 『로마사 논고』 『군주론』 『피렌체사』 등의 저서가 출간되었다.
옮긴이 |변용란
건국대학교 영문학과와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앨런 M. 더쇼비츠의 최고의 변론』, 『텃밭에서 발견한 충만한 삶』, 『시간 여행자의 아내 1, 2』, 『가브리엘을 기다리며』, 『인생을 바꾸는 힘, 위대한 선택』, 『제인 오스틴의 연애론』,『페미니스트 비평과 여성문학』(공역) 등이 있다.
감수자 |한성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 졸업
이탈리아 토리노대학 수학. 문학박사(pd.d.). 이탈리아 베네치아대학교(University of Venice, Ca' Foscari) 초빙교수(1997-1999).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환교수(2004-2005).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학과장, EU연구소장, 대학원 교학처장 역임.
주요 저서 : 『이탈리아어 작문』 『기초 이탈리아어』 『이탈리아어 강의 1, 2』 『 단테의 생애와 시학』『 이탈리아어 회화 등 다수』

역자 소개

  • 역자 : 변용란
역자: 변용란
건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아인슈타인을 위하여』,『제인 오스틴의 연애론』,『시간 여행자의 아내 1, 2』,『잘 가, 사이먼』,『스무 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키다리 아저씨』,『행복한 결혼을 부르는 101가지 주문』,『여자라서 행복하니?』,『페미니스트 비평과 여성문학』(공역) 『군주론』등이 있다.

감수: 한성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동대학원 졸업을 하였다. 이탈리아 토리노대학 수학. 문학박사(pd.d.). 이탈리아 베네치아대학교(University of Venice, Ca' Foscari) 초빙교수(1997-1999).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환교수(2004-2005).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학과장, EU연구소장, 대학원 교학처장 역임을 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이탈리아어 작문』 『기초 이탈리아어』 『이탈리아어 강의 1, 2』 『 단테의 생애와 시학』『 이탈리아어 회화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폭력은 단번에 실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백성들은 그 경험을 잊고 반감을 덜 느낍니다. 반면에 은혜는 조금씩 천천히 베풀어야 백성들이 그 기쁨을 더 오래 느낄 수 있습니다. --- p.82

매사에 늘 선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은 선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반드시 몰락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권력을 계속해서 유지하고자 하는 군주는 상황에 따라 악행을 행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 p.122

인간이 관후하다는 평판을 듣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지만 현실에서 군주가 관후하다는 평판을 얻으면 도리어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선량함과 진실함에서 비롯된 관후함은 당연하다고 여겨져 눈에 띄지 않으며, 오히려 악덕을 행한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p.124

원래 인간은 은혜를 모르고 변덕스러우며, 거짓을 일삼고, 사람을 잘 속이며, 위험을 모면하려고 하면서 물욕에 눈이 어두운 존재입니다. 군주가 은혜를 베풀면 사람들은 군주의 뜻을 전적으로 따릅니다. 그들은 군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재산과 자식의 생명까지 바칠 것처럼 행동하지만, 그것은 위험이 닥치지 않았을 때의 일입니다. --- p.131

군주는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해야 하지만 타인이 원할 때가 아니라 본인이 원할 때 조언을 경청해야 합니다. 군주가 바라지도 않았는데 주제넘게 하는 충고는 막아야 합니다. --- p.181

저는 운명의 여신을 난폭하게 범람하는 강물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그 거친 물살이 넘치면 평야에 홍수가 나서 나무와 건물이 송두리째 파괴되고 땅이 패여 다른 곳으로 흙을 옮겨놓습니다. 성난 물살 앞에 모든 것은 달아나고, 어떻게 해도 자연에 맞설 수가 없어 굴복하고 맙니다. 그러나 강물이 그러한 본성을 지닌 것을 알고 날씨가 평온할 때 제방과 둑을 쌓아 예방조치를 취함으로써 강물이 범람하더라도 수로를 따라 흐르게 하거나 그 세력을 약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운명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운명은 그것에 맞서 견뎌내려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곳에선 그 위력을 드러내어, 운명을 막기 위한 제방이나 둑이 만들어져 있지 않은 곳으로 힘을 집중시킵니다. --- p.187

인간을 대할 때는 원하는 것을 넘치도록 충족시켜주거나 철저하게 짓밟거나 둘 중 한 가지를 택해야 합니다. 인간은 사소한 손해를 입었을 때는 보복을 꿈꾸지만, 막대한 손해를 입었을 때는 감히 복수할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 p.203

목차

목차
옮긴이의 말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로렌초 데 메디치 전하께 올리는 글
1장. 군주국의 종류의 성립과정
2장. 세습 군주국
3장. 복합 군주국
4장.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정복했던 다리우스 왕국은 왜 대왕이 죽은 후에도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5장. 정복 이전에 나름의 고유한 법에 따라 통치된 도시나 군주국을 다스리는 방법
6장. 군주 본인의 무력과 역량으로 획득한 신생 군주국
7장. 타인의 무력과 행운으로 획득한 신생 군주국
8장. 사악한 방법을 동원하여 군주가 된 인물들
9장. 시민형 군주국
10장. 군주국의 국력 평가 방법
11장. 교회형 군주국
12장. 군대의 다양한 종류와 용병
13장. 원군, 혼성군, 자국군에 관하여
14장. 군주의 군사 경영
15장. 군주가 칭송과 비난을 받는 이유
16장. 관대함과 인색함
17장. 잔인함과 자비로움, 사랑받는 것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가운데 어느 쪽이 더 나은가
18장. 군주는 어디까지 약속을 지켜야 하는가
19장. 경멸과 미움을 피하는 방법에 관하여
20장. 군주가 성벽을 쌓는 따위의 방어책은 과연 이로운가, 해로운가
21장. 명성을 얻기 위해 군주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22장. 군주의 측근들
23장. 간신을 피하는 방법
24장. 이탈리아의 군주들은 왜 나라를 잃게 되었는가
25장. 인간사에 미치는 운명의 힘과 운명에 대처하는 방법
26장. 야만족의 속박에서 이탈리아를 해방시키기 위한 권고
『군주론』 해설
부록: 관련 인물 및 가문 찾아보기
니콜로 마키아벨리 연보와 시대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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