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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인문학의 뿌리를 찾아서

신동중 저 | 인간사랑 |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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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187538 / 572쪽 152 x 224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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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21세기에 들어와 일반인들이 문학과 사학 및 철학으로 요약되는 인문학人文學을 교양으로 익히는 이른바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여기에는 대기업 최고경영자들과 임원들이 선구자 역할을 했다. 이들?은 대학 부설 ‘인문학 최고 과정’의 단골 수강생에 해당한다. 고대 그리스의 3대 사상가인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및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동양 유가사상의 태두인 공자와 맹자 및 순자와 비교분석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동서양의 대표적인 사상가를 짝을 지어 비교하며 그 활용방안들을 탐색한 것은 본서가 처음일 듯싶다. 마키아벨리와 한비자,... 21세기에 들어와 일반인들이 문학과 사학 및 철학으로 요약되는 인문학人文學을 교양으로 익히는 이른바 ‘인문학 열풍’이 거세다. 여기에는 대기업 최고경영자들과 임원들이 선구자 역할을 했다. 이들은 대학 부설 ‘인문학 최고 과정’의 단골 수강생에 해당한다. 고대 그리스의 3대 사상가인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및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을 동양 유가사상의 태두인 공자와 맹자 및 순자와 비교분석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동서양의 대표적인 사상가를 짝을 지어 비교하며 그 활용방안들을 탐색한 것은 본서가 처음일 듯싶다. 마키아벨리와 한비자, 클라우제비츠와 손자, 헤로도토스와 사마천, 플루타르코스와 진수를 비교하며 장단점을 논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과문한 탓이기는 하나 이 또한 본서가 사상 최초로 시도한 것일 듯싶다. 본서의 이런 시도는 말할 것도 없이 동서양의 인문고전을 하나로 녹인 ‘퓨전 인문학’을 시대가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주론』 제25장에 나오는 ‘la qualt? de tempi’의 주문에 부응코자 한 것이다. ‘시대적 요구’라는 뜻이다. 마키아벨리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자는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자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단언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라는 속담이 연상되는 대목이다. 미중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오늘날이 바로 그런 시기에 해당한다.

저자 소개

학오(學吾) 신동준(申東埈)은 고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과 사람의 길을 찾는 고전 연구가이자 역사문화 평론가다.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는 독자들에게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일찍이 경기고 재학시절 태동고전연구소에서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밑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의 고전을 배웠다.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등에서 10여 년간 정치부 기자로 활약했다. 1994년에 다시 모교 박사과정에 들어가 동양정치사상을 전공했고, 이후 일본의 동경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모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21세기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그는 격동하는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동양고전의 지혜를 담은 한국의 비전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대・고려대・외국어대 등에서 학생들에게 동아3국의 역사문화와 정치경제 사상 등을 가르치고 있다. 동양3국의 역대 사건과 인물에 관한 바른 해석을 대중화하기 위해 〈월간조선〉, 〈주간동아〉, 〈주간경향〉, 〈이코노믹리뷰〉 등 다양한 매체에 꾸준히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조선일보〉 주말 판 경제섹션 ‘위클리비즈’의 인기칼럼 ‘동양학산책’을 연재하면서, 채널A와 TV조선 및 연합뉴스Y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지금까지 《조조 리더십 혁명》, 《관자경제학》, 《리더라면 한비자처럼, 참모라면 마키아벨리처럼》, 《정관정요, 부족함을 안다는 것》, 《리더의 비전》, 《후흑학》, 《사마천의 부자경제학》, 《채근담, 돈이 아닌 사람을 번다》,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상대가 이익을 얻게 하라, 관자처럼》, 《조조 사람 혁명》, 《고전으로 분석한 춘추전국의 제자백가》, 《꽃 지는 시절 그대를 다시 만나다》 등 80여 권에 달하는 저서를 펴냈다. 역서 및 편저로는 《사기》(전6권), 《춘추좌전》(전2권), 《무경십서》(전4권), 《당시삼백수》, 《마키아벨리 군주론》 등 40여 권이 있다.

목차

목차
들어가는 글 - 왜 동서 인문학을 함께 읽어야 할까? ? 11
|1장| 공자와 소크라테스 :
군자는 철학자와 다른가?22
01. 공자는 군자의 모습을 『논어』에서 어떻게 표현했는가?
- 역사 속의 공자24
- 천하유세와 제자 육성30
- 『논어』의 군자 개념38
02. 소크라테스는 왜 『회상록』에서 이웃사람처럼 묘사된 것일까?
- 역사 속의 소크라테스45
- 스승과 제자56
- 『회상록』에서 말하는 철학자60
WHY
03. 공자와 소크라테스는 왜 바람직한 국가의 규모를 달리 한 것일까?
- 제자와 사상적 제자의 한계69
- 인문학과 인본주의71
- 천하와 폴리스의 차이75
짚고가자 - ‘악법도 법이다’의 진실83
|2장| 맹자와 플라톤 :
이상국 실현이 가능한가?90
01. 맹자는 왕도의 이상을 『맹자』에서 어떻게 설명했는가?
- 역사 속의 맹자92
- 성선설과 왕도론101
02. 플라톤은 왜 『국가론』에서 동굴의 비유를 든 것일까?
- 역사 속의 플라톤113
- 『국가론』의 특징119
WHY
03. 맹자와 플라톤은 왜 그토록 이상국을 역설한 것일까?
- 이상과 현실의 갭126
- 정치와 철학의 분기점134
- 후대의 엇갈린 평가139
짚고가자 - ‘법률과 ‘팍스 아메리카’의 닮은 점146
|3장| 순자와 아리스토텔레스 :
정치는 윤리와 나뉘는가? 156
01.순자는 패도의 의미를 『순자』에서 어떻게 정의했는가?
- 역사 속의 순자158
- 예치와 법치의 차이180
02.아리스토텔레스는 왜 『정치학』에서 정치와 철학을 구분한 것일까?
- 역사 속의 아리스토텔레스191
- 민주정과 혼합정203
WHY
03.순자와 아리스토텔레스는 왜 현실속의 정치를 강조한 것일까?
- 문화와 야만216
- 국가와 개인225
짚고가자 - ‘정치적 동물’과 ‘사회적 동물’의 차이232
|4장| 한비자와 마키아벨리 :
난세 리더십은 무엇인가? 240
01.한비자는 군주의 존재를 『한비자』에서 어떻게 파악했는가?
- 역사 속의 한비242
- 법가의 이상향247
02.마키아벨리는 왜 『군주론』에서 사자와 여우의 비유를
든 것일까?
- 역사 속의 마키아벨리255
- 『군주론』의 특징273
WHY
03.한비자와 마키아벨리는 왜 신하와 백성을 나눠 생각
한 것일까?
- 난세의 동서의 융합283
- 군주와 후흑289
짚고가자 - ‘민주정’과 ‘군주정’의 21세기형 혼합모델293
|5장| 손자와 클라우제비츠 :
상대를 어떻게 이기는가? 306
01. 손자는 필승의 전략을 『손자병법』에서 어떻게 제시했는가?
- 역사 속의 손무308
- 『손자약해』의 출현319
02. 클라우제비츠는 왜 『전쟁론』에서 적의 심장부를 치라고 한 것일까?
- 역사 속의 클라우제비츠338
- 『전쟁론』의 구성과 특징343
WHY
03. 손자와 클라우제비츠는 왜 전쟁을 정치의 연장으로 간주한 것일까?
- 평화를 위한 전쟁357
- 바둑과 체스의 대결367
짚고가자 - ‘선비’와 ‘사무라이’의 갈림길377
|6장| 사마천과 헤로도토스 :
역사가는 무엇을 쓰는가? 390
01. 사마천은 춘추필법의 취지를 『사기』에서 어떻게 살려냈는가?
- 사서 속의 사마천392
- 『사기』와 인간학402
02. 헤로도토스는 왜 『역사』에서 있는 사실의 기록을 중시한 것일까?
- 사서 속의 헤로도토스416
- 『역사』의 기본체제와 특징427
WHY
03. 사마천과 헤로도토스는 왜 역사를 아는 자가 승리한다고 본 것일까?
- 역사와 정치적 삶435
- 사가와 사서446
- 제국주의와 오리엔탈리즘455
짚고가자 - ‘혁명론’과 ‘반역론’의 사론史論 대립460
|7장| 진수와 플루타르코스 :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468
01.진수는 난세의 영웅을 『삼국지』에서 어떻게 그려냈는가?
- 역사 속의 진수470
- 『삼국지』와 영웅들474
02.플루타르코스는 왜 『영웅전』에서 짝을 만들어 비교해 놓은 것일까?
- 역사 속의 플루타르코스488
- 『영웅전』의 내용과 특징496
WHY
03.진수와 플루타르코스는 왜 영웅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묘사한 것일까?
- 난세와 영웅527
- 동서의 영웅 비교542
짚고가자 - ‘독경讀經’과 ‘독사讀史’의 길549
참고문헌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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