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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나라 평등나라 자유과 평등을 생각하기 위한 청소년 철학소설

시리즈 : 1318 인문학 [1]

오가와 히토시 저 | 서슬기 역 | 바다 |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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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617757 / 165쪽 15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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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는 걸까?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세상은 행복할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자유와 평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로 엮어 낸 철학소설 《자유나라 평등나라》는 “미래가 있는 지금의 아이들을 위한 철학소설”이다.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는 걸까?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세상은 행복할까? 자유와 평등은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이 되는 개념이다. 오랜 세월 동안 논의되고 갈등을 빚어 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대부분의 사회 문제는 이 둘 사이에서 벌어진다. 소...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는 걸까?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세상은 행복할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자유와 평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로 엮어 낸 철학소설 《자유나라 평등나라》는 “미래가 있는 지금의 아이들을 위한 철학소설”이다.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는 걸까?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세상은 행복할까? 자유와 평등은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이 되는 개념이다. 오랜 세월 동안 논의되고 갈등을 빚어 왔으며, 지금도 여전히 대부분의 사회 문제는 이 둘 사이에서 벌어진다. 소설 속 자유나라와 평등나라는 두껍고 높은 철벽으로 가로막혀 있다. 서로 오갈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두 명의 소녀가 등장한다. 자유나라에 사는 벨, 평등나라에 사는 쿠. 두 소녀는 겉모습이 똑같다. 우연한 기회에 자유나라와 평등나라 국경선에서 만나게 된 벨과 쿠는 서로의 나라에 대한 호기심으로 옷을 바꿔 입고 상대의 나라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면서 자유나라와 평등나라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무엇인지 발견한다. 각자의 나라로 돌아온 벨과 쿠는 두 나라의 좋은 점을 살리고 나쁜 점을 개선하여 자유와 평등이 조화를 이루는 ‘꿈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한 작은 혁명을 계획한다. 이 책의 저자 오가와 히토시는 프리터, 직장인, 공무원을 거쳐 철학자가 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지금은 일본의 대표적인 시민철학자 중 한 명이다. 그동안 주로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철학 입문서를 써 왔고, 카페나 거리에서 대중을 상대로 인생에 대한 크고 작은 고민을 함께 풀어가기 위한 강연을 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처음으로 소설 형식의 글쓰기를 시도했다. 철학적인 주제를 이야기로 만들면 메시지를 좀 더 인상적으로 전달할 수 있겠다는 판단이었다. 특히 청소년 아이들에게 효과적일 거라 생각했다. 오가와 히토시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자유와 평등 개념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풀어낸다.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기 위한 이상적인 방법이 있을까?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두 소녀가 꿈꾸는 자유와 평등의 가치가 공존하는 세상 다시 한 번 자유와 평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 소설에서 자유나라 사람들은 오롯이 ‘자유’만으로 수호한다. 평등 따위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예를 들어, 극심한 빈부 격차로 인해 거리에 거지들이 들끓어도 아무도 서로에게 윤리적인 책임을 묻지 않는다. 나눈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는 것이다. 평등나라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평등’만을 올곧게 실현한다. 자유란 고통만 초래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갖지 못하고 복장의 자유가 없다고 해도 그게 자연스러운 것이라 여긴다. 자유가 없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지 않고 불만을 품지 않는다. 《자유나라 평등나라》는 자유의 좋은 점과 그것만을 추구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반대로 평등의 좋은 점과 그것만을 추구할 때 발생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우리가 현실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수준에서 보여 준다. 저자는 어느 것이 옳고 어느 것이 틀리다고 말하지 않는다. 단지 자유나라와 평등나라의 장단점을 명확히 판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소녀의 노력을 그린다. 이 소설은 청소년들이 이념으로서의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그 대안은 무엇일지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그 대안이란 다름 아닌, 서로를 생각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돕고 나누는 마음이다. 소설의 결말 부분에서 자유와 평등을 잇는 말로 ‘십시일반’이 등장한다. 단순하고 빤한 결론일지도 모르지만 이것이야말로 이데올로기 논쟁을 넘어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 소설의 주제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상적인 사회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저자는 청소년 아이들이 책의 주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두 개의 힌트를 제시한다. 첫 번째는 “자유와 평등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힌트”(본문 138~156쪽)이다. 이 글은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역사적인 맥락과 흐름 속에서 설명한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개념이 어디에서 온 건지, 어떤 변화와 수정의 과정을 거쳤는지, 자유와 평등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바탕으로 ‘꿈의 나라’가 어떤 모습이어야 할지 등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술적으로 풀어낸 글이다. 두 번째는 “《자유나라 평등나라》를 더 재미있게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힌트”(본문 157~163쪽)이다. 여기서 저자는 이 철학소설의 문학적 장치와 본문에 나오는 개념들에 관해 친절하게 설명한다. 소설을 읽고 나서 이 두 개의 힌트를 보면 그 상징과 의미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야마구치대학교 국제종합과학부 준교수이자 철학자. 프린스턴대학교 객원연구원. 1970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 대학 법학부 졸업 후, 이토추상사에 입사. 퇴직 후 4년 동안 프리터로 생활한 뒤, 나고야 시청에 입사. 시청에 근무하면서 나고야 시립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인간문화). 상가에서 ‘철학 카페’를 주재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전공은 공공철학, 정치철학이다.
저서로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철학용어사전』, 『피카소처럼 생각하라』, 『일상을 철학하다』, 『철학자의 뇌를 훔쳐라』 등이 있다.

역자 소개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공부했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자유나라 평등나라』가 있다.

목차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6
프롤로그_국경선 15
1장 자유나라 28
2장 평등나라 64
3장 혁명 90
4장 꿈의 나라 110
에필로그_영원한 이야기 133
자유와 평등에 대해 생각하기 위한 힌트 138
《자유나라 평등나라》를 더 재미있게 읽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힌트 157
지은이의 말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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