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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5326068 / 220쪽 15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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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매일 밥상머리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논어 이야기로
성적과 인성을 동시에 잡는다
‘Made in Heart’ 유심출판사에서 새로운 책이 나왔다. ‘성적과 인성을 동시에 잡는 공자왈 맹자왈 학습법’이라는 재미있는 부제가 달린 <밥상머리 논어+>는 제목 그대로 ‘밥상머리’에서 자녀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밥상머리 논어+>는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논어>와 <맹자>를 학습과 연결시킬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재해석했을 뿐만 잘 알려져 있지 않던 세계적인 석학과 위인들의 7전8기 실패와 성공 스토리가 고명처럼 더해짐으로써 ‘성적’과 ‘인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다 기자 생활 틈틈이 전교 1등 100명, 아이비리그 학생 20여 명을 부모와 함께 취재해서 그들의 공부 비법까지 함께 수록했다.
<밥상머리 논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지은이가 직접 그린 익살스러운 삽화들. ‘프로’의 수준은 아니지만 글의 내용에 딱 맞춰서 그려놓은 삽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웃음이 새어 나오면서 조금 전 읽었던 글들이 저절로 정리가 된다.
노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는 것도 아닌 자녀 때문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라면 늘 곁에 두고 한 번씩 펼쳐볼 만한 책이다.
<논어>는 학교다
흔히 말한다. 공부보다 인성이 중요하다고.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이들에게 늘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다시 깨달았다. ‘현실’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성만 좋아선 이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인성이 엉망인 아이들이 결국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것만큼이나 명백한 사실이다. 둘 다를 충족시킬 교육법은 없을까? 인성과 지성을 동시에 쌓는 이상적인 교육법.
고민의 결과 ‘고전 탐구’란 답이 나왔다. 그중에서 <논어>를 골랐다. 가장 가까이 있는 책이기도 하고, ‘언뜻’ 너무도 쉽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공자를 비롯해 <논어>에 이름을 남긴 사람들은 인류 역사상 거의 맨 처음 나름의 학문적 성과를 내고 업적을 남긴 인물들이다. 그들의 지적 탐구와 훈련은 이후 3,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동양인들의 인성과 지성 모두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논어>에 공부의 정수가 담겨 있을 수밖에 없다.
거의 매일 <논어>를 펼쳤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간 공부한 결과를 주석처럼 묶었다. 공부의 기초에서 교우 관계, 인성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골고루 담으려고 노력했다. 전교 1등과 아이비리그 학생들 이야기는 양념처럼 뿌렸다. 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썼다.
그때가 정신과 몸의 소용돌이가 가장 격심한 시절이니까.
<논어>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그리고 그 어떤 교육기관보다 훌륭한 학교다. 다양한 나이와 배경의 학생들이 모여 울고 웃으면서 학문과 인격을 수양한 이들은 후학에 후학을 길러 2,000년 중국 역사를 지배했다. 이런 학교에서 학문과 학교생활, 교우관계와 인성의 비결을 배우는 것은 가장 확실한 교육법을 터득하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인성과 학력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不曰: ‘如之何, 如之何’者, 吾末如之何也已矣.”
“어찌할까, 어찌할까라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 나도 어찌할 수 없다.”
- <위령공16>
선생님, 저 머리 깎고 절에 들어갈래요
“공부 잘하는 비결이 없을까요?”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공통적인 질문이다. 건성으로 던지는 질문이 아니라면 대답을 해줄 수 있다. 분명 ‘비결’이 있다. 다만 찾는 것이 간단하지가 않다.
어느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학생이 상담 선생님을 찾아왔다. 그는 긴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저 머리 깎고 절에 들어가겠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안 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무언가 비결이 있는 것 같은데, 도무지 그걸 모르겠어요!”
이 친구는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성적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가졌다. 스타팅이 늦었던 터라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들었을 것이다. 제자의 말을 가만히 듣고만 있던 상담 선생님이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래 공부 시작한 지 얼마나 됐지?”
학생은 머릿속으로 날짜를 가만히 헤아리다 이렇게 대답했다.
“대략 2주쯤 된 것 같아요.”
그러자 상담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아인슈타인도 2주 공부해서는 성적 못 올린단다. 넌 머리가 나쁜 게 아냐. 지극히 정상이다.”
그런 뒤 선생님은 교육 전문가답게 아주 의미심장한 조언을 덧붙였다.
“그리고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비결이 보일 거다. 지금은 그걸 실험하는 단계라고 보면 돼. 언제 가장 집중이 잘 되는지, 어떤 환경이 공부하기에 제일 좋은지 끊임없이 테스트해보고 좋은 걸 적용시켜봐라. 공부 잘하는 비결이 하나씩 보일 거다. 너한테 딱 맞는 공부법을 찾으면 그때 우등생이 되는 길목에 들어섰다고 확신해도 좋다.”
‘끈기’가 재능을 이긴다
역경과 나이를 동시에 극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더욱 감동적이다. KFC 창업자 커넬 할랜드 샌더스(Colonel Harland Sanders, 1890~1989)의 이야기다. 그는 여섯 살 때 아버지를 잃고, 열 살 때부터 직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변호사, 보험맨, 타이어 영업, 페리보트 사업 등을 전전한 끝에 주유소 대리점을 하면서 조금 안정을 얻었지만 마흔아홉 살 때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넣은 레스토랑에 화재가 나는 바람에 빈털터리가 됐다.
어렵사리 재기에 성공한 그는 한동안 잘나가다 60대에 다시 위기를 맞았다. 전국적인 도로정비 사업으로 그의 식당 주변에 신작로가 생기면서 가게 매출이 뚝 떨어진 것이다. 그는 이미 백발 노인이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기가 개발한 프라이드치킨을 들고 전국의 식당을 찾아다녔다. 공손하면서도 열정적인 태도로 치킨 조리법과 양념을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정확히 1,008곳의 식당이 ‘늙은이’를 문전박대했다. 마침내 첫 계약을 따낸 것은 1,009번째 식당에서였다. ‘KFC’라는 세계적인 치킨 체인점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苗而不秀者 有矣夫 秀而不實者 有矣夫.”
“싹이 텄어도 꽃을 못 피우기도 하고, 꽃이 피었어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도 있다.”
- <자한22>
아무리 훌륭한 씨앗도 때를 기다릴 줄 모르면 결국 열매를 맺지 못한다. 좋은 습관이 마침내 해피엔딩을 가져다줄 것이란 확신으로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추천의 글 ‘인간의 도리’를 지키는 ‘삶의 요령’ 004
추천의 글 김광원 기자의 공부 이야기 006
들어가면서 《논어》는 학교다 010
하나 논어, 공부의 기초를 말하다
나에게 꼭 맞는 학습법을 찾는 비결 020
선생님, 저 머리 깎고 절에 들어갈래요 / 아이비리그 9개 대학 동시 합격자
“난 그런 식으로 공부 못 해!” / 제자를 가르치며 ‘어찌할까?’ 고민했을 공자
학생의 운명을 바꾸는 논어 학습법 027
비행기를 추락시킬 뻔한 승객 주머니 속의 동전 / 평생 공부하는 습관을
멈추지 않은 사람, 공자 / 끈질기게 공부하는 것이 ‘논어 학교’의 학습법
#공자왈 맹자왈 ‘끈기’가 재능을 이긴다
누구를 위해 공부하는가? 035
사람은 생각보다 이타적인 존재다 / ‘기술’만 익힌 아이들에겐 행복이 없다 /
사람을 평가하는 맹자의 기준
#공자왈 맹자왈 똑똑한 바보는 창조적인 생각을 하지 못한다
팀플레이로 공부해야 효율도 높아진다 045
맹모삼천지교의 진짜 뜻은? / 퇴계 이황의 교육법 ‘사회촉진자 효과’ /
조선 최고의 공부 명문가, 비결은 ‘팀플레이’ / 칭기스 칸의 팀플레이 ‘번개 진격 ’
#공자왈 맹자왈 “쟤하고 놀지 말자” 왕따시켰던 아이가 나중에 국무총리
개성과 재능을 살려야 교육이 산다 059
개성을 파괴하면 인성도 파괴된다 / ‘불후의 타잔’을 만든 단
하나의 개성, ‘아아아~’ / 위대한 개성은 세상을 변화시킨다
둘 논어, 공부의 때를 말하다
나는 너무 늦었다? 076
조선의 천재 연암 박지원도 알고 보면 늦깎이 /
게임 중독 극복하고 서울대 간 어느 학생의 ‘용기’ /
도박 중독 극복하고 우의정에 오른 조선 선비 /
늦깎이 임금님이 수재로 등극한 비결은? / 늦깎이를 천재로 만든
성종 임금의 학습법 / 태어날 때부터 뒤처진 사람들에게
외국어 교육, 빠를수록 좋다? 086
외국어 학습에 뒤처지는 아이들의 공통점 / 우리말과 우리글을
사랑했던 유학자, 이황 / 모국어를 잘해야 공부도 잘한다
셋 논어, 시험을 말하다
시험은 까막눈이다 098
이백과 두보 “시험을 시험하고 싶어라” / 나이 40에 낙방, 집에도
못 가겠고…… / 전국 수석 세 명 배출한 선생님이 과거에 낙방하다 /
못해서 탈락한 이가 나중에 국민 웅변가 /
위대한 탄생? 오디션은 쓸모가 없다!
#공자왈 맹자왈 시험보다 더 큰 기회를 잡는 법
커닝 NO, 벼락치기 YES 114
한나절 몰입으로 노벨상을 딴 킬비 / 산책 한 번으로 노벨상 아이디어 득템!
#공자왈 맹자왈 가장 어려운 시험 과목은?
넷 논어, 과잉경쟁을 말하다
아무도 이기지 못하는 전쟁 128
공자 “장문중은 도둑이다!” / 지나친 경쟁은 인권마저…… /
“어느 나라 사람이냐?” / “그때 그때 달라요.” /
브레인 도핑, 스스로를 죽이는 사람들
#공자왈 맹자왈 1등보다 위대한 유산
다섯 논어, 쉼을 말하다
먼저 쉰 다음에 일하라 146
휴식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다 /
칭기스 칸의 백전백승 비결, ‘번개 진격’의 핵심은 쉼 /
비행기가 오페라를 망쳤다
#공자왈 맹자왈 왜곡된 쉼
#공자왈 맹자왈 “너무 바쁘다”고 하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