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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

시리즈 : 창비교육총서 [5]

박수연 외 저 | 창비교육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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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367124 / 416쪽 175 x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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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현대시의 이해와 교육에 필수적인 시학의 개념과 실제, 현장의 생생한 수업 사례로 펼쳐 가는 현대시 교육론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은 ‘창비교육총서’의 첫 번째 각론서로, 연구자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현대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한다. 현대시 교육의 목표에서부터 사회 변화의 양상과 시 교육, 실제 수업 사례까지, 현대시 교육 이론과 실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구체적인 작품을 예로 들며 생동감을 더하고 이론과 실제가 분리되지 않도록 하였다.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은 전체 4부로 구성되어... 현대시의 이해와 교육에 필수적인 시학의 개념과 실제, 현장의 생생한 수업 사례로 펼쳐 가는 현대시 교육론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은 ‘창비교육총서’의 첫 번째 각론서로, 연구자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현대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한다. 현대시 교육의 목표에서부터 사회 변화의 양상과 시 교육, 실제 수업 사례까지, 현대시 교육 이론과 실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구체적인 작품을 예로 들며 생동감을 더하고 이론과 실제가 분리되지 않도록 하였다.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은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현대시 교육의 목표, 방법, 평가, 교재, 내용을 중심으로 현재 시 교육의 쟁점과 현황을 살피고, 2부에서는 현대시 교육에 필요한 시학 개념을 정리한다. 3부에서는 다매체 시대, 탈서정 경향, 청소년 시 등 현대 사회의 변화 양상이 현대시 교육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탐색한다. 4부에서는 시 읽기, 시 창작 수업, 시 평가에 관한 실제 교육 현장의 사례를 소개한다. 출판사 책 소개 연구자와 현직 교사가 함께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 출간! 창비교육총서 시리즈의 총론『국어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에 이은 각론 첫 번째 책이 1년 반의 작업 기간을 거쳐 출간되었다. 연구자 4인(박수연, 최현식, 오연경, 민재원)과 현장 교사 6인(김규중, 이삼남, 이종은, 정영효, 주상태, 표영조)이 참여하였다. 현대시 교육의 목표에서부터 사회 변화의 양상과 시 교육, 실제 수업 사례까지, 현대시 교육 이론과 실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새로 쓰는’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것은 이 책이 ‘시학 개념의 재정리’와 ‘시 수업 사례’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은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현대시 교육의 목표, 방법, 평가, 교재, 내용을 중심으로 현재 시 교육의 쟁점과 현황을 살피고, 2부에서는 현대시 교육에 필요한 시학 개념을 정리한다. 3부에서는 다매체 시대, 탈서정 경향, 청소년 시 등 현대 사회의 변화 양상이 현대시 교육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탐색한다. 4부에서는 시 읽기, 시 창작 수업, 시 평가에 관한 실제 교육 현장의 사례를 소개한다. 시 교육은 개별적인 작품을 떼어 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개별적인 작품은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그 작품들을 하나둘씩 알아 가는 것이 시 교육의 전부인가? 앞서 제시한 관점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전범은 고정되어 있지만, 이를 읽는 독자들의 삶과 학습자들의 삶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청출어람(靑出於藍)’과 현대시 교육의 목표」에서(25면) 최하림의 「의자」를 읽고 표현한 그림에서는 사물들의 환유적 배치가 두드러진다. 화면은 특정한 사물을 중심으로 설정하고 나머지를 주변화하는 구성이 아니다. 그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조차 하나의 사물이 되어 화면 하단에 놓여 있다는 것은 주체 중심주의 시선을 초월한다는 사실을 뜻할 것이다. -「다매체 시대와 현대시의 변주」에서(218면) 현대시 교육의 필수 시학 개념, 작품을 통해 새롭게 정리 시 교육의 현장에서 학습자와 소통하기 위한 언어로서의 시학 개념을 이론적으로 구조화하였다. 시학 개념은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모하는 것이라고 할 때, 지금 이 시점에 도달해 있는 시학 개념의 보편적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것은 현대시 교육에 있어 필수적이다. 이 책은 현대시 교육이 수용해야 하고 수용할 수 있는 시학 개념들의 내용과 범위를 고민하여, ‘시의 정의, 어조와 화자, 이미지와 리듬, 비유와 상징, 알레고리, 반어와 역설, 풍자와 패러디’ 등의 개념을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 정리하였다. 시학 개념을 이론적으로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 시 작품으로 검증하고 있기 때문에, 국어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와 예비 교사들에게는 명쾌한 책이 될 것이다. 넓은 의미의 시든 좁은 의미의 서정시든 그것들은 고정불변의 실체가 아니다. 시대의 요구와 변화에 따라, 집단과 개인의 문화적 취향에 따라 그 의미와 문법이 탈락·수정·보완되는 미적 생명체이자 구성물이다. 이러한 사실에 유의하지 않으면, 시의 창조든 향유든 새로운 지평을 열기도 힘들고 그 세계를 구가하기도 어렵다. -「시의 내력과 현대시의 출발」에서(106면) 최남선은 ‘기차’를 “빨리 부는 바람의 형세 같”(『경부 철도 노래』)다고 노래한 반면, 정지용은 “괴상하고 거?창한 파충류 동물”(「파충류 동물」)이라고 명명했다. 국토를 달리는 동일한 기차를 두고 서로 다르게 비유한 까닭은 무엇일까. (중략) 최남선은 기차를 통해 문명화된 국가를 꿈꾸었다면, 정지용은 기차에서 국토의 상실과 민중의 고통을 엿보았던 것이다. 최남선과 정지용의 기차에 대한 비유는 시적 동일성이 무엇보다 서로 다른 대상 사이에서 발견되는 유사성 때문에 성립됨을 알려 준다. 그러나 두 기차 사이의 차이성, ‘바람’과 ‘파충류’가 암시하듯이 시적 동일성은 유사성의 발견에만 그치지 않는다. -「비유와 상징, 알레고리―유사성으로 말하기」에서(160면) 교육 현장의 생생한 수업 사례 소개 중고등학교의 역량 있는 국어 교사 6인의 시 교육 방법과 실천 양상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 사례들은 교실에서의 고민과 모색이 이론을 앞서가는 실천, 실천으로서의 이론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질문 만들기’와 대화 중심 시 수업, 시 창작 수업의 5단계 과정, 고등학교 교실의 시 읽기 수업과 시 창작 수업, 시집 읽기 프로젝트 수업, 시 교육 평가와 역량 모색’에 관한 내용을 시 교육의 모델로서 제안한다. 학생들의 실제 활동을 바탕으로 한 시 교육 현장의 생동감 있는 수업 사례들은 현대시 교육의 발전과 실천 가능성을 보여 준다. 이를 통해 현대시 교육론이 이론의 실천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실천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이후에는 하나의 단어를 제시하고 이것에 대해 시적 묘사와 시적 진술을 2~3줄로 직접 기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적 진술은 「자화상」의 구절을 활용하여 “나를 키운 건 ( )이다.”라는 문장 형식으로 빈칸을 채워 보기로 하였고, 시적 묘사는 매일 학생들이 접할 수 있는 ‘낙서’에 대해 기술하기로 하였다. 학생들이 쓴 문장을 대표적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시적 진술 A: 나를 키운 건 엄마의 잔소리였다. B: 나를 키운 건 무수히 이어진 골목이었다. ● 시적 묘사 A: 교실로 들어서자 칠판에 복잡한 낙서들이 엉켜 있었다. B: 담벼락에는 몰래 버린 쓰레기처럼 낙서가 가득했지만 누구도 그 낙서를 수거해 가지 않았다. -「시의 이해에서 시 창작에 이르기까지」에서(342면) 김행숙의 「1인용 식탁」을 읽고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시 이별할까 봐 두려워하는 거 아니야? -어, 그래서 마지막에 공포에 빠지는, 다시 이별할까 봐 공포에 빠지는. -난 사랑에 대한 두려움 같은데. -그러니까 이별을 해서 사랑에 대한 두려움도 생긴 것 아닐까? -사랑을 하고 있는 중에도 두려움이 있지 않을까? -있겠지. * -사랑의 환상이 깨진 거지. -사랑의 환상이 뭔데, 너희는? -난 영원한 거. -난 영원까지는 아니고. -그럼 결혼은 어떻게 해? 영원할 거라는 확신이 없으면? -환상이라며. 환상은 어차피 현실에는 없는 거잖아. -그리고 정으로 사는 거지, 정으로. 정 때문에 산다잖아. 시를 읽으며 학생들은 무언가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느껴지는 그 무엇에 대해 대화를 나누

저자 소개

국어 교사로서 시를 가르치는 즐거움으로 살아간다. 학생들도 시를 배우면서 생각과 느낌을 더 크게 가졌으면 하는 남다른 기대도 갖는다. 그렇지만 수업은 매번 아쉬움으로 끝나고, 더 좋은 방법과 내용을 고민하며 다음 수업을 준비하게 된다.
돌이켜 보면 수업 시간의 안타까움이야말로 교사로서 조금 더 자신을 단련하게 하고, 이 책 [청소년, 시와 대화하다]를 쓰게 한 힘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수업 시간에 다 전하지 못한 시의 마음을 이 책이 조금이나마 대신하게 되길 바란다.
제주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고, 참된 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해 왔으며, 제주국어교사모임 회장과 전국국어교사모임 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제주 아라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행복하다. 1994년 [시인과 사회] 가을 호를 통해 등단해서 2002년에 시집 [딸아이의 추억](내일을여는책)을 냈고, 2010년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1 시](창비)를 함께 엮어 내었다.
문학평론가.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평론집 《문학들》, 《말할 수 없는 것과 말해야만 하는 것》과 공저로 《라깡과 문학》, 《친일문학의 내적 논리》 등이 있다. 현재 충남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상태는 중학교 때부터 심심풀이로 시를 끼적거리고는 친구들에게 자랑하다가 어느 날 만난 타고르의 시에 흠뻑 빠져 어디를 가든 시집을 들고 다녔다. 그러면서 시집을 사 모으기 시작하였다. 전공을 문예창작으로 선택한 것도 시와의 인연 때문이다. 서가에 쌓여가는 시집은 시에 대한 욕망을 부채질 했다. 그러다가 아이들을 만났다. 아이들에게는 시 창작 수업에 매달리는 이상한 국어선생이다. 아이들이 쓴 시와 더불어 몸의 혹처럼 붙어 다니는 카메라가 담아내는 아이들의 모습도 한 해의 결실처럼 간직하는 ‘찍사’ 선생이기도 하다. 전국 학교 도서관담당 교사모임에서 책읽기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현재 중대부속중학교 국어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광주 고려고등학교 국어 교사
좋은 시와 만나는 것은 세상으로부터 무수히 날아오는 주파수를 감지하여 가슴에 담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 그것을 통해 아이들 마음 밭에 자라는 나무의 잎과 줄기가 더욱 파릇한 생기를 머금기를 소망한다. 1999년 『창조문학』을 통해 창작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빗물 머금은 잎사귀를 위하여》, 《침묵의 말》을 펴냈다. 함께 엮은 책으로《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2014)[개정판]》가 있다.
경기 진성고등학교 국어 교사
밑줄을 그어 가며 시를 가르칠 때마다 부끄럽고 막막하다. 그래도 아이들의 감성과 이야기가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읽고 느끼고 생각하면서 문학이 주는 감동을 교실에서 함께 나누고 있다. 
저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시(2014)[개정판]》

崔賢植 


충남 당진 출생.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경상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인하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 199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현재 <시인수첩> 편집위원. 대산창작기금 수혜, 소천비평문학상 및 김달진문학상(비평 부문) 수상. 저서로 《서정주 시의 근대와 반근대》, 《한국 근대시의 풍경과 내면》, 《신화의 저편-한국 현대시와 내셔널리즘》이, 평론집으로 《말 속의 침묵》, 《시를 넘어가는 시의 즐거움》, 《시는 매일매일》이 있음. 

목차

목차
1부 현대시 교육의 쟁점과 지향
‘청출어람(靑出於藍)’과 현대시 교육의 목표
‘적유여람(赤遊如藍)’의 교수·학습과 비평적 지식 생산
시 평가, “몇 점까지 즐거워 봤니”
교과서의 체제와 현대시 교육의 특수성
변모하는 시학 개념과 교육적 가능성
2부 현대시 교육의 시학적 구성
시의 내력과 현대시의 출발
어조와 화자ㅡ시의 목소리
이미지와 리듬ㅡ시어의 형태
비유와 상징, 알레고리ㅡ유사성으로 말하기
반어와 역설, 풍자와 패러디ㅡ차이로 말하기
3부 사회 변화와 현대시 교육의 맥락
다매체 시대와 현대시의 변주
탈서정의 경향과 현대시의 확장
삶의 구체성과 시적 재현의 자유
청소년의 발견과 사건으로서의 시 경험
4부 현대시 교육의 방법과 실천
‘질문 만들기’와 대화 중심의 시 수업ㅡ중학교 교실에서 시 읽기
시 창작 수업의 5단계 과정ㅡ중학교 교실에서 시 쓰기
시 수업에서 시적인 수업으로ㅡ고등학교 교실에서 시 읽기
시의 이해에서 시 창작에 이르기까지ㅡ고등학교 교실에서 시 쓰기
시집 읽기 프로젝트와 삶의 발견
함께 성장하는 시 교육과 평가 역량의 모색
작품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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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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