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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통한국사 1 김상훈 저 | 다산에듀 | 2012년 09월 [절판]
평점 - · 리뷰 0
ISBN : 9791130606002 / 376쪽 168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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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통한국사 [6]
출판사 리뷰
이야기를 들려주듯 부드러운 스토리텔링
풍부한 지도, 사진 자료
『통한국사』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구성으로 쓰였다. 이런 부드러운 스토리텔링은 더 쉽게 내용을 이해하도록 도우면서, 우리 역사를 살아 있는 듯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 ‘통박사의 역사읽기’에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여러 관점이나 야사, 더 나아가 ‘함흥차사’, ‘흥청망청’ 등 역사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를 스토리를 담아 읽을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또한 ‘가상 인터뷰’라는 장치를 통해 역사 속 인물들을 현대로 불러냈다. 만주벌판을 달리던 광개토대왕은 어떤 야망을 품었는지, 고려 태조 왕건은 왜 결혼을 많이 했는지, 조선 태종이 형제들을 죽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이렇게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의 속마음을 인터뷰 형식으로 재현해 과거를 현재로 끌어낼 수 있게 한다.
『통한국사』는 시각자료도 풍부히 담았다. 흔히 보이던 틀에 박힌 자료가 아닌, 새로우면서 역사적으로 더욱 중요한 사진자료들을 전면 컬러로 실어 역사를 이미지로 연상할 수 있게 했다. 다양한 지도와 도표를 통해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정리하여 수험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한 것도 장점이다.
한국사와 세계사, 이제 따로따로 하지 말고
‘통합적’으로 이해하라
저자가 이 시리즈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독특하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기자인 저자는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역사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인데 언젠가 낭패를 당했다. 아들이 “고려가 세워졌을 때 외국에서는 어떤 나라가 세워졌어?”라고 물었는데 대답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당황하기는 했지만 생각해 보면 학창 시절 우리는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를 따로따로 배웠다. 때문에 동시대에 각 대륙별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연계시킬 수 없었다. 국사와 세계사가 연계 된 문제는 시험에 출제되지 않았을 뿐더러 심지어 선생님도 달랐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세계사를 공부하는 흐름은 바뀌어야 한다. 최근에는 통합교과적인 문제 출제와 논술시험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현재까지 발전해온 것을 통째로 통으로 한꺼번에 인식할 수는 없을까? 이런 문제의식에서 집필이 시작됐다.
저자는 출간 전 3년간 시중에 나와 있는 70여 권의 역사 서적의 콘텐츠를 분해한 뒤 다시 연대기 순으로 맞춰 재구성했다. 또 동양과 서양, 한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그 속에서 역사발전 법칙을 찾아내는 데 주력했다.
시기는 조금씩 차이가 있어도 시간이 흐르며 문명이 발전하는 과정에는 보편적인 법칙이 있으며 그 법칙들은 주변 사건들과 인과관계에 놓여 있다. 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그러한 법칙들의 흐름을 통째로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012년 9월 『통한국사』를 출간하면서 필자는 우리의 이웃 국가이자 영원한 경쟁자인 중국, 일본의 역사 왜곡을 견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나 개정판을 쓰는 지금, 상황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악화됐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지요. 해법은 여전히 같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해 우리 정부는 끝까지 문제제기를 해야겠지요. 물론 동북아시아의 세 나라가 무력충돌로 치닫거나, 극한의 감정대립으로 이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런 대응 방식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국가 간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으니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우리 민족의 역사를 똑바로 알고,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는 겁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의 올바른 역사관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청소년들은 더욱 그렇고요. 이 책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_ [머리말] 중에서
4세기 중반까지는 고구려와 백제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중앙집권 체제를 구축했고, 주도권을 다퉜어. 고구려가 중국과 대결을 하고 있는 사이에 백제가 먼저 치고 나갔지. 고구려의 심장부로 쳐들어가 왕을 죽이기도 했어. 5세기 들어서는 와신상담을 했던 고구려가 한반도의 패자로 등극했어.
이 긴 시간, 신라는 숨을 죽이고 있었어. 아주 더디게 성장하면서…. 그 신라가 6세기 들어 도약의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어. 지증왕이 스타트 라인에 섰어. 이어 법흥왕이 가속도를 냈고, 진흥왕이 결승선을 통과했지. 강력한 신라가 탄생하는 과정을 살펴볼까?
_ 1권 제2장 [세 나라, 천하를 다투다] 중에서
호족 끌어들이기의 결정판은 결혼이었어. 태조가 전국의 유력한 호족 가문과 결혼을 한 거야. 그러다 보니 모두 29명의 부인을 뒀어. 정식으로 왕후의 타이틀을 거머쥔 부인은 6명이었지. 부인들은 총 25명의 왕자와 9명의 공주를 낳았어. 태조는 이 모든 부인을 사랑했을까? 만약 태조가 지금 살아 있다면 뭐라고 말할까? 그의 본심이 무엇이었을까?
_ 1권 제3장 [첫 통일 왕조 서다] 중에서
제1장 역사의 새벽을 열다
1. 한반도 열리다
2. 국가 탄생하다
제2장 세 나라, 천하를 다투다
1. 고구려-백제, 고대국가 도약하다
2. 고구려, 대제국 세우다
3. 신라, 삼국 통일하다
4. 통일신라와 발해의 흥망
제3장 첫 통일왕조 서다
1. 고려, 기틀을 세우다
2. 반란과 반역, 고려를 흔들다
3. 대몽항쟁과 마지막 개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