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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혜택 (양장) - 세계문학전집 129

시리즈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460]

크누트 함순 저 | 안미란 역 | 문학동네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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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37282 / 491쪽 140 x 21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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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859. 8. 4~1952. 2. 19
1859년 노르웨이 중남부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북극권인 노를란 지방으로 이주하여 백야가 계속되는 여름과 암흑의 겨울 등 신비롭고 환상적인 자연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열네 살 때부터 상점 점원, 제화공 도제, 사무 보조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열여덟 살 때 짧은 소설 《수수께끼의 남자》를 발표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해 미국에 두 번 건너갔다가 귀국한 뒤 미국 문명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팸플릿을 내기도 했다. 1890년 생활고와 싸우는 작가로서의 경험이 반영된 장편소설 《굶주림》을 발표해 커다란 호평을 받고 자국을 넘어 유럽 문단 전체에 이름을 알렸다. 인간 심리의 비합리적 약동을 여실하면서도 힘차게 묘사한 이 작품은 유럽 전역에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근대문학사조에 변혁을 가져왔다. 이후 《미스터리》(1892), 《목신 판》(1894), 《빅토리아》(1898), 《로사》(1908) 등을 발표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50대 이후에는 노를란 지방에 농장을 구입하여 직접 경작하면서, 동토의 땅을 개척하는 농민들의 생활을 서사시적으로 묘사한 《시대의 아이들》(1913), 《세겔포스 마을》(1915), 《흙의 혜택》(1917)을 발표했고, 마지막 작품인 《흙의 혜택》으로 노벨문학상(1920)을 수상했다. 


신비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인간 의식의 우연성과 섬세한 내면의 흐름을 간결하고도 서정적인 문체로 표현한 함순의 독특한 소설 미학은 이후 토마스 만, 프란츠 카프카, 막심 고리키, 헤르만 헤세,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20세기 문학의 거장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1939년 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노르웨이를 점령한 나치에 동조한 일 때문에 전쟁이 끝난 뒤 ‘반역 혐의’로 정신병원에 구금되기도 했다. 당시 나이 86세였다. 평생을 ‘방랑자’로서 독자적인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온 함순은 1952년 93세를 일기로 시골 자택에서 생을 마감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독일 킬 대학 언어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독일문화원과 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전략적 공부기술』, 『바다의 학교』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제1부
제2부
해설 | 함순의 기념비적인 작품, 『땅의 혜택』
크누트 함순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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