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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162970 / 279쪽 150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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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현대미술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선배 예술가 40인이 자기만의 밥벌이 방식과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방법을 솔직하게 들려주는 에세이다. 이 책의 엮은이 샤론 라우든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다. 샤론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 대출받은 학자금을 갚으며 예술활동을 하기가 버거웠다. 그래서 선배 예술가들을 찾아다니며 “어떻게 하면 생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 그리하여 무명작가부터 알려진 예술가까지, 적게는 1년부터 많게는 30년 넘게 활동한 예술가 40인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어떤 일을 했으며, 어떤 방식으로 각종 지원금과 보조금 등의 도움을 받았는지, 일상적인 삶과 창작활동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유지했는지 등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술가들이 그동안 등한시했던 생계 이야기와 나만의 독특한 예술 작업들, 즉 ① 어떻게 생활비를 벌며 창작활동을 유지하는지 ② 오랫동안 창작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지 ③ 살벌한 현실에서 예술가의 성공 조건은 무엇인지 ④ 예술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어떤 지원을 받았는지 등을 중심으로 과감하게 자신의 일상을 드러냈다. 여기에 자기만의 아이디어 구상법, 작품 홍보 방법, 큐레이터나 비평가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방법 등을 알려주어 실용성도 가미했다. 이뿐만 아니라 파슨스 디자인 스쿨, 시카고 예술대학, 뉴욕대학교 등 유명 예술대학 교수부터 조각가, 설치미술가, 큐레이터, 비평가, 컬렉터, 갤러리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들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은 미국과 영국에서 출간한 당시에 예술가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예술 분야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무시해왔던 예술가의 생계와 삶을 전면에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도 예술가의 생계에 대해 적극 이야기를 나눠야 할 때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 들어있는 40편의 에세이는 예술가를 꿈꾸는 한국 독자와 예술 관계자들에게도 매우 유효하다. 이제 막 예술을 꿈꾸는 청소년이나 예술 공부를 시작한 학생뿐만 아니라 21세기 예술가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예술가가 어떻게 현실적인 문제를 풀어가며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지, 예술가의 삶을 날 것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현대미술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선배 예술가 40인이 자기만의 밥벌이 방식과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방법을 솔직하게 들려주는 에세이다. 이 책의 엮은이 샤론 라우?든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다. 샤론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 대출받은 학자금을 갚으며 예술활동을 하기가 버거웠다. 그래서 선배 예술가들을 찾아다니며 “어떻게 하면 생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 그리하여 무명작가부터 알려진 예술가까지, 적게는 1년부터 많게는 30년 넘게 활동한 예술가 40인이 생... 이 책은 현대미술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선배 예술가 40인이 자기만의 밥벌이 방식과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방법을 솔직하게 들려주는 에세이다. 이 책의 엮은이 샤론 라우든은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다. 샤론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 대출받은 학자금을 갚으며 예술활동을 하기가 버거웠다. 그래서 선배 예술가들을 찾아다니며 “어떻게 하면 생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 그리하여 무명작가부터 알려진 예술가까지, 적게는 1년부터 많게는 30년 넘게 활동한 예술가 40인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어떤 일을 했으며, 어떤 방식으로 각종 지원금과 보조금 등의 도움을 받았는지, 일상적인 삶과 창작활동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유지했는지 등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술가들이 그동안 등한시했던 생계 이야기와 나만의 독특한 예술 작업들, 즉 ① 어떻게 생활비를 벌며 창작활동을 유지하는지 ② 오랫동안 창작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지 ③ 살벌한 현실에서 예술가의 성공 조건은 무엇인지 ④ 예술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어떤 지원을 받았는지 등을 중심으로 과감하게 자신의 일상을 드러냈다. 여기에 자기만의 아이디어 구상법, 작품 홍보 방법, 큐레이터나 비평가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는 방법 등을 알려주어 실용성도 가미했다. 이뿐만 아니라 파슨스 디자인 스쿨, 시카고 예술대학, 뉴욕대학교 등 유명 예술대학 교수부터 조각가, 설치미술가, 큐레이터, 비평가, 컬렉터, 갤러리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예술가들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은 미국과 영국에서 출간한 당시에 예술가들 사이에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예술 분야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무시해왔던 예술가의 생계와 삶을 전면에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도 예술가의 생계에 대해 적극 이야기를 나눠야 할 때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 들어있는 40편의 에세이는 예술가를 꿈꾸는 한국 독자와 예술 관계자들에게도 매우 유효하다. 이제 막 예술을 꿈꾸는 청소년이나 예술 공부를 시작한 학생뿐만 아니라 21세기 예술가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은 예술가가 어떻게 현실적인 문제를 풀어가며 창의적인 삶을 살아가는지, 예술가의 삶을 날 것 그대로 들여다볼 수 있다. ■ 이 책의 예술가 40인을 소개합니다! 1. 아드리안 아웃로우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에서 열린 제5회 국제 비엔날레에 초청받기도 했다. 2. 아만다 처치 2003년 뉴욕 뉴뮤지엄 지원으로 펜디 백을 디자인했으며, 패션계 디자이너와 여러 번 공동 작업을 했다. 그녀의 작품은 뉴욕, 보스턴, 로스앤젤레스는 물론 유럽의 다양한 갤러리에 전시 중이다. 3. 에이미 플레산트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필라델피아의 타일러 미술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애틀랜타, 버밍햄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4. 아네트 로렌스 하트퍼드 아트 스쿨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메릴랜드 인스티튜트 컬리지 오브 아트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텍사스를 기반으로 영국의 스코틀랜드, 호주의 멜버른 등지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 노스 텍사스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5. 오스틴 토마스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뉴욕 대학교에서 예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동산에 투자하여 포켓 유토피아라고 불리는 예술 공간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지역사회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6. 베스 립만 테일러 대학교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다. 비주얼 아티스트 레지던시를 관리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일주일에 평균 8시간 스튜디오에서 작업한다. 위스콘신 미술관, 뉴욕의 레일라 헬러 갤러리 등 여러 곳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7. 블레인 도 세인트 크로이스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컬리지 오브 아트에서 조각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고,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에서 조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조각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8. 브라이언 노바티니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20년간 살았다. 뉴욕과 독일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경제 불황으로 작품이 팔리지 않자 트럭 운전사로 일하며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9. 브라이언 톨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대학교 3학년 때 입법부에서 1년 동안 인턴으로 일하다가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예술가로 전향했다. 백화점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며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저녁에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1994년 예일 대학교에서 조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0. 카슨 폭스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럿거스 대학교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아트 앤 디자인 미술관에 영구 소장품으로 지정되었으며, 벨기에 로얄 미술관 등에 전시되었다. 11. 데이비드 험프리 메릴랜드 인스티튜트 컬리지 오브 아트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학교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 로마에 있는 미국 아카데미로부터 로마상을 받았으며, 캐나다, 런던, 뉴욕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12. 엘렌 허비 하버드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에서 법을 공부했다.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욕의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작업 활동을 한다. 미디어, 비디오, 설치, 퍼포먼스 등 활동 영역이 다양하다. 엘렌 허비의 작품은 국제적으로 광범위하게 전시되었다. 13. 에릭 핸슨 1989년 대학을 졸업한 후 광고 회사에서 일했다. 이후 빠르게 승진했지만 4년 만에 회사에서 해고를 당했다. 위기는 곧 기회로 돌아왔다. 그 후 본격적으로 예술가의 삶을 살기 시작한 에릭 핸슨은 현재 일곱 번의 개인전을 열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14. 조지 스톨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조각가다. 조지 스톨의 작품은 균형미가 돋보인다. 첫 그룹전을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열었고, 그 밖에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벨기에, 서울 등 세계 여러 곳에 작품을 선보였다. 15. 제이 데이비스 1997년 플로리다에 있는 링글링 아트 앤 디자인 스쿨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뉴욕 재단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았으며, 지난 몇 년간 뉴욕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손꼽혔다. 16. 제니퍼 달튼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에서 순수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랫 인스티튜드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플러스 울트라 갤러리에서 라는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었다 17. 제니 마케토우 그리스 아테네에서 교육을 받았다. 1980년 예술을 공부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했다. 대학원을 졸업한 후 뉴욕에 있는 그릭/아메리칸 출판사에서 사진작가로 있었다. 그 후 더 뉴 스쿨에서 겸임 교수로 강의하기 시작했다. 18. 줄리 블랙몬 미주리 주립대학교에서 예술과 학사 학위를 받았다. 줄리는 주로 대가족에서 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든다. 그녀의 작품에서는 유머와 몽환적인 느낌이 묻어난다.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대도시에 있는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19. 줄리 헤퍼난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크루스 캠퍼스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예일 대학교에서 회화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독일에서 진행하는 풀브라이트 장학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장학금을 받고 베를린에서 일주일에 15시간 회화 수
2008년 세 군데에서 엄청난 기금을 받아 <예술이 지역을 만든다Art Makes Plac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예술가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예술가들의 작품을 두 달에 한 번 발표하여 도시 전역에 전시하도록 고안했다. 이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전시할 작품을 기록하고 카탈로그를 만들었다. 이 일은 소박해 보였지만 예상보다 훨씬 어려웠다. 기관을 상대하는 것은 기금을 조성하는 것보다 어려웠다.
-19쪽, <지역사회에서 예술을 한다는 것>, 아드리아 아웃로우 편
대학교를 졸업한 후 ‘닥치는 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일을 했다. 출판사에서 글쓰기・편집・교정도 했고, 종업원으로도 일했으며, 드로잉 수업의 모델도 해봤다. 항상 바빴지만 그래도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었다. -24쪽, <내 그림을 입다>, 아만다 처치 편
2009년에 아이가 태어나자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것인지, 전업 예술가로 머물 것인지 선택해야 했다. 남편과 나는 수입 구조를 살펴보았다. 내가 풀타임으로 직업을 가졌을 때의 수입과 작품 판매 수입이 거의 같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심정으로 직장을 관뒀다. 대신 언제까지 작품이 팔릴지 알 수 없기에 판매에 너무 집착하지 않기로 했다. (…) 두려움은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하는 훌륭한 도구다. 나는 작품이 팔리지 않는 것보다 나의 작업이 발전하지 않는 두려움이 더 크다. 매일매일 스튜디오에 나가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감사하다. - 47쪽, <두려움은 영감을 주는 도구다>, 베스 립만 편
대학교 3학년 때 입법부에서 1년 동안 인턴으로 일했다. 그곳에서 일하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를 즐겁게 만드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예술이었다. 예술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 예술가가 되기로 결심한 나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저녁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교에 다녔고,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 정장에 넥타이를 매고 백화점에서 일했다.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작업 활동을 했다. -61~62쪽, <정치학도에서 예술가가 되기까지>, 브라이언 톨 편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동안 질투심 많은 남자 친구와 어려운 상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했고, 불안정한 수입과 재정 위기를 극복해야 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마네킹 공장에서 일했다. 이곳에서 일하면서 인간의 얼굴이 어떻게 조합되는지 알게 되었다. 예술 학교였다면 인체 해부학 정도의 수업을 받은 것과 같은 경험이었다. 이 일을 그만두었을 때 나는 사람의 초상을 잘 그리는 화가가 되어 있었다. - 83쪽, <마네킹 공장에서 인체 해부학을 익혔다>, 에릭 핸슨 편
나는 일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언제나 시작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하루를 시작하는 나만의 방법을 만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집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간다. 그곳은 커피 맛이 좋고, 종업원이 친절하며, 레스토랑의 주인은 내가 오래 앉아 있어도 아무런 눈치도 주지 않는다.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집중이 잘 된다. 북적거리는 레스토랑에서 사람들에 둘러싸여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스케치하거나 그날 해야 할 일을 계획한다. 아침에 이러한 여유를 즐겨야 스튜디오에서의 고독한 시간을 견뎌낼 수 있다.
-87쪽, <예술가도 일요일은 쉬어야 한다>, 조지 스톨 편
나는 무작정 카메라를 집어 들고 나가거나, 엉덩이를 부치자마자 바로 창작을 시작하지 못한다. 본격적으로 창의적인 작업을 하기 전에 모든 생각을 잊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야 나 자신을 내려놓고 뭔가 새로운 것을 창작할 수 있다. 가끔 주변 환경과 나를 분리하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긴다. 전화기의 전원을 끄고 좋은 음악을 틀어 놓고 운전한다. -114쪽, <며칠간 나쁜 엄마가 되기로 했다>, 줄리 블랙몬 편
예술가 삶의 첫 페이지는 아주 힘들었고 기복이 많았다. 실패에 대한 공포는 공황장애, 한바탕 울기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그럴 때마다 하나씩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위기를 극복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더욱 깊이 알게 되었다. 예술을 한다는 것은 최신 유행을 따르거나 영혼을 죽이는 허황된 목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것이다. 그래야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다.
-122쪽, <황폐한 집을 개조하여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줄리 헤퍼난 편
예술가 대부분은 믿을 만한 경력과 수입을 가진 사람들과 파트너가 되지만, 우리의 경우 위험 부담이 컸다. (…) 하지만 나는 스튜디오에서 효율적으로 작업하기 위해 더 확실한 수입이 필요했다. 그래서 공립 학교에서 보조 교사로 일했다. 그 당시 학부 학위를 가지면 어느 과목이든 보조 교사로 일할 수 있었다. 댄은 수학, 과학, 특별 교육, 물리 등 모든 것을 가르쳤다. 나 또한 미술과 다양한 교과를 가르쳤다. 몇 년이 지난 후 댄은 조각가의 어시스턴트로 들어갔고, 나는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의 교육 대학원을 들어가기 위해 계속 가르치고 배우며 작업했다. 최근에는 우리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미술을 가르친다. - 157쪽, <부부 예술가로 살아가기>, 메기 미셸 & 댄 스타인힐버 편
나는 풀부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남동유럽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로 인해 현재 미술관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남동유럽 예술 현장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미국인이 되었으며, 11년 지난 지금까지 강의를 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작업 활동을 할 수 있었다. -172쪽, <장학금․ 보조금․ 연구비를 적극 활용하자>, 멜리사 포터 편
우리는 1990년도에 미첼-라마에 아파트를 얻었다. 생각할수록 참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우리는 그곳으로 이사 가기 위해 1년 전부터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 놓은 상태였는데, 다행히 기다리는 동안 독일에서 1년간 입주 작가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되었고 독일에서 돌아올 때 바로 이 아파트로 이사했다. 이 아파트는 중산층이 주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임대료는 개개인의 재산에 따라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다. 작품이 많이 판매되지 않을 때 쫓겨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좋은 아파트인가! 이곳에서 살지 않았다면 나는 뉴욕에서 살 수 없었을 것이다. -195쪽, <갤러리스트와 멋진 관계를 유지하는 법>, 피터 드레이크 편
이십 대부터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스튜디오에서 개인 작업과 공공예술 작업을 했으며, 미술 교육하기, 그림 그리기, 청동 주물 만들기,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어르신을 대상으로 입체 디자인 강의하기, 갤러리에서 작품 판매하기, 미술품 관리 및 복원 전문가로 활동하기, 평론과 학술 에세이 등 글쓰기 등을 했다. (…) 미술품 컬렉터에게 조언하고 작품을 구매하고 보존하며, 수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다양한 시각예술대리점에서 예술가 추천인으로 활동했고, 공공예술 프로그램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이상 끝! - 210~211쪽, <나의 침실에서 스튜디오까지는 열여덟 발자국이다>, 리차드 클라인 편
냉장고, 전구, 쓰레기통 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또한, 베개를 만들고 소파에 색을 입히고 램프도 만들었다. 라우센버그의 침대를 보고 감동받았고, 아직까지 그 여운이 남아 있다. 그의 작품을 보며 생활 속에 있는 모든 물건이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216쪽, <반 고흐의 침실을 보며 예술가의 세계를 탐험한다>, 션 멜린 편
조반니 바티스타 티에폴로의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예술적 충동을 처음 느꼈습니다. 그걸로 더 이상 할 말이 없죠. 과거에 무엇인가에 흥분했던 어떤 경험이 있었다면, 그때를 돌아보고 그 안에서 나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59쪽, <커뮤니티가 나를 창작케 한다>, 윌 코튼 편
에드워드 : 예술가는 예술 작품을 만드는 사람으로 규정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모든 경력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 여러분은 경력을 쌓을수록 계속해서 목표를 재조정하게 될 것입니다. 정말 흥미로운 일이죠.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은 데미안 허스트(영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인물- 옮긴이)가 되는 꿈을 꾸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진정으로 관심 있는 것을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게 마음먹는 것에서부터 보상받을 것입니다.
- 278~279쪽, <무엇이 여러분을 예술하도록 만들었습니까?>, 에드워드 윙클맨 & 빌 캐롤 편
목차
엮은이의 말 - 샤론 라우든 설치미술가, 조각가
에세이를 시작하기 전에 - 카터 E.포스터 휘트니 미술관 큐레이터
ESSAYS
아드리안 아웃로우 - 화가, 큐레이터
아만다 처치 - 화가, 비평가
에이미 플레산트 - 화가
아네트 로렌스 - 설치미술가
오스틴 토마스 - 설치미술가, 컬렉터
베스 립만 - 설치미술가
블레인 도 세인트 크로이스 - 조각가
브라이언 노바티니 - 화가
브라이언 톨 - 조각가
카슨 폭스 - 화가, 설치미술가
데이비드 험프리 - 화가, 조각가, 칼럼니스트
엘렌 허비 - 화가, 설치미술가
에릭 핸슨 - 화가
조지 스톨 - 조각가
제이 데이비스 - 화가
제니퍼 달튼 - 설치미술가
제니 마케토우 - 사진작가
줄리 블랙몬 - 사진작가
줄리 헤퍼난 - 화가
줄리 랭섬 - 화가
저스틴 퀸 - 판화가, 활자 디자이너
카린 데비 - 설치미술가
케이트 셰퍼드 - 비주얼 아티스트, 조각가, 화가
로리 호긴 - 화가
메기 미셸 & 댄 스타인힐버(부부) - 화가
머린 코너 - 설치미술가
멜리사 포터 - 화가
미카엘 워 - 화가
미셸 가브너 - 화가, 비평가
피터 드레이크 - 화가
피터 뉴만 - 사진작가
리차드 클라인 - 화가, 비평가
션 멜린 - 화가
샤론 L. 버틀러 - 화가, 그래픽 디자이너
더 아트 가이즈(예술가 그룹) - 조각가, 설치미술가, 사진작가
토마스 클리퍼 - 설치미술가
티모시 놀란 - 화가
토니 인그리사노 - 화가
윌 코튼 - 화가, 조각가
결론
에드워드 윙클맨 & 빌 캐롤 갤러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