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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2508847 / 248쪽 120 x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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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신영미디어 할리퀸 로맨스(HQ) [538]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특종! 세기의 커플, 이혼 파티를 개최하다. 대부분의 소녀가 그렇듯 어렸을 때부터 백마 탄 왕자님을 꿈꿔 온 릴리. 그러나 꿈으로만 남을 것 같았던 환상이 그녀에게는 현실이 된다. 고향 시골 마을을? 떠나 부푼 꿈을 안고 상경한 뉴욕에서 물리 치료사 일을 하던 중 사업가 리카르도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모든 여성들이 바랐던 유리 구두를 손에 넣었지만, 점차 릴리는 구두가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깨지기 쉬운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데…. 6개월, 당신에게 바라는 건 이것뿐이야…
“내 옷을 벗겼어요?”
리카르도가 재미있다는 듯이 눈을 반짝거렸다.
“속옷은 그대로 두었어. 당신이 깨어났을 때 속옷을 벗기는 게 나을 것 같았거든.”
릴리는 얼굴에 불이 난 것처럼 화끈거리는 것을 느꼈다.
“내 옷을 돌려줘요, 리카르도.”
“우리 거래를 잊은 거야? 이제부터 당신은 여기서 살아야만 해. 6개월 동안 당신은 내 거라고.”
“내가 당신 미친 제안에 동의를 했을지는 몰라도 내 몸에 손댈 생각은 하지도 말아요!”
그가 그녀의 몸을 훑어보며 말했다.
“옷 방에 당신 옷이 있을 거야. 그걸 입도록 해.”
‘내 옷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고?’
“맞아, 당신 옷을 버리지 않았어.”
리카르도가 그녀의 생각을 읽은 듯 속삭였다.
“당신과 달리 난 우리 결혼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거든.”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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