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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 제이의 시공간

시리즈 : 16시 시리즈 [11]

김종소리, 오디너리 피플 저 | 안그라픽스 | 201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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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98185 / 16쪽 17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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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작업 소개]
제이의 시공간
작가 김종소리와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오디너리 피플은 4인의 제이(J)가 되어 각자의 기억 속에서 특정한 한 장면을 골랐다. 그리고 장면의 시각과 공간을 나열했다. 4개의 시각과 4개의 공간. 이를 뒤섞어 제이(제2)의 시공간 4개를 설정했다. 4인의 제이(J)는 자신의 성격과 취향, 외모를 뒤섞어 제이(제2)의 제이(J)를 만들었다. 그리고 제이(J)를 4개의 시공간에 던져 넣었다. 제이(J)가 살아 숨쉬며 움직이자 이야기가 생성됐다. 4인의 제이(J)는 그 이야기를 엿들으며 왜곡, 변형해 기억하고 기록했다. 그리고 그 기록을 담아 지면을 구성했다.

[기획자의 말]
『16시』는 작가와 타이포그래퍼가 한 짝꿍을 이뤄 만드는 작품집이다. 『16시』는 제한된 16쪽의 평면을 짝꿍에게 제공하고, 짝꿍은 이 공간을 채운다. 채움의 형식은 협업이 될 수도, 대결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온전히 짝꿍의 몫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작업이 짝꿍의 긴밀한 관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다. 과거에 시와 타이포그래피가 한 몸이었던 적이 있었다. 『16시』는 과거를 굳이 발판 삼지 않고, 시간이 흐르며 나뉜 둘을 다시 합쳐보는 작은 놀이이자 실험이다. 『16시』의 놀이와 실험은 어떤 시곗바늘도 16을 가리키지 않는 세계에서 펼쳐진다.

『16시』는 작가와 타이포그래퍼가 지속적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작은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그 플랫폼의 공통 조건은 다음과 같다. 이 조건에 동의하는 작 가와 타이포그래퍼에게 『16시』는 문을 열어두고 있을 것이다. 많은 작가와 타이포그래퍼가 ‘『16시』의 친구’가 되기를 희망한다.

● 작업물의 쪽수는 16쪽이다.
● 작업물의 판형은 170×240㎜이다.
● 작업물의 종이는 짝꿍이 선택할 수 있다.
● 작업물의 색도는 1-5도로 한다.
● 작업물은 실을 이용해 제본하며 실의 색은 짝꿍이 선택할 수 있다.
● 작업물과 짝꿍의 정보로 이루어진 재킷이 16쪽 작업물을 감싼다. 재킷은 작업물의 판형보다 약간 높이가 낮아 재킷과 작업물 사이에 틈을 만들며, 독자는 그 틈으로 재킷을 펼친 뒤에 일어날 소란이나 침묵, 또는 그 무엇을 엿본다.

『16시』 공식 웹사이트: http://16-si.tumblr.com

저자 소개

  • 구분 : 저서
    이름 : 김종소리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예술/취미 저자
    인기지수 [0]
    작가상세보기 관심작가 등록/신간알림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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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주변을 살핀다. 그중 눈에 띄는 것을 모은다. 키스하는 연인 옆에서 노상 방뇨하는 아저씨, 부러진 우산살에 기대 자라고 있는 고추와 같은 것들이다. 그리고 이것들을 엮어 하나의 이야기로 만든다.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이야기는 스스로 이야기를 가진다고 믿는다.


 

강진, 서정민, 안세용, 이재하, 정인지가 홍익대학교 재학 시절에 결성한 디자인 스튜디오로, 다양하고 능동적인 시도와 실험을 통해 더욱 나은, 정확한, 효과적인 소통을 도모한다. 2006년 ‘포스터 만들어 드립니다’로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고, THE BREMEN, 매일매일그래픽일력 등의 자체 기획 작업과 국립현대미술관, 월간 CA 등 클라이언트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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