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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750536 / 44쪽 215 x 230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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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보도블록 사이에 옹기종기 모인 괭이밥 전봇대 밑에 쑥쑥 자란 개미취 찻길에 살포시 고개를 내민 낚시제비꽃 어두운 교차로 밑에 옹송그리고 피어난 별꽃……. 이름도 재미난 들꽃이 도시 곳곳에?서 살고 있어요. 우리 곁에 머물고 있는 작은 자연을 만나 보아요! 간략한 소개 우리 주변의 들꽃을 보면서 상상력과 관찰력을 키워요! 이른 아침, 엄마 손을 잡고 씩씩하게 유치원에 가다가 아이가 우뚝 걸음을 멈춘 채 길가에 핀 들꽃을 가리키며 “이 꽃 이름이 뭐야?” 하고 물을 때가 있지요. 순간, 엄마는 고개... 보도블록 사이에 옹기종기 모인 괭이밥 전봇대 밑에 쑥쑥 자란 개미취 찻길에 살포시 고개를 내민 낚시제비꽃 어두운 교차로 밑에 옹송그리고 피어난 별꽃……. 이름도 재미난 들꽃이 도시 곳곳에서 살고 있어요. 우리 곁에 머물고 있는 작은 자연을 만나 보아요! 간략한 소개 우리 주변의 들꽃을 보면서 상상력과 관찰력을 키워요! 이른 아침, 엄마 손을 잡고 씩씩하게 유치원에 가다가 아이가 우뚝 걸음을 멈춘 채 길가에 핀 들꽃을 가리키며 “이 꽃 이름이 뭐야?” 하고 물을 때가 있지요. 순간, 엄마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난감해합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하지만 꽃 이름이 선뜻 떠오르지 않거든요. 《우리 동네에 들꽃이 피었어요》는 바로 이런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기획된 그림책입니다. 사진 또는 그림,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는 기존의 책들과 달리, ‘초록이네 가족’이라고 하는 작디작은 요정의 시선을 통해 우리 동네와 들꽃을 촘촘히 바라보고 있어요. 초록이네 가족은 씨앗 가방을 메고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도시의 구석구석에 들꽃의 씨앗을 심으러 다니는 요정이에요. 작은 요정의 시선으로 본 도시는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공간이지만, 봄마다 들꽃의 씨앗을 뿌리고 새싹이 돋고 들꽃이 피는 과정을 지켜보는 아름답고 따뜻한 공간이기도 하지요. 초록이네 가족의 뒤를 찬찬히 따라가 보면 이름도 재미난 들꽃들을 만날 수 있어요. 괭이밥, 개미취, 뱀딸기, 낚시제비꽃, 별꽃, 살갈퀴, 큰개불알풀……. 처음에는 우리 주변에 이렇게 다양한 들꽃들이 피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되지요. 그다음에는 작은 씨앗이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을 꼼꼼히 살피면서 상상력과 관찰력을 돋우게 된답니다. 이처럼 《우리 동네에 들꽃 요정이 왔어요》는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들꽃의 생김새와 이름을 자연스레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자연의 모습을 눈여겨보는 관찰력을 키워 주고, 전봇대 밑에도 꽃이 피기를 바라는 요정들만큼,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새로운 각도로 보면 우리 동네가 달라 보여요! 초록이네 가족은 화단에 떨어진 단추만큼 작아요. 초록이네 시선으로 보면 고양이는 집채만큼 크고, 머리 위로 덮치곤 하는 아이들의 운동화는 하늘을 나는 비행기만 하지요. 이렇게 작디작은 초록이네 가족은 바다만큼 넓은 횡단보도를 어떻게 건널까요? 때마침 엄마랑 손잡고 길을 건너려는 꼬마의 운동화 앞코에 살짝 올라타면 되지요! 이렇게 조그마한 들꽃 요정의 시선에 초점을 맞춘 그림은 마치 돋보기로 보듯 세상을 확대하여 보여 줍니다. 조그마한 들꽃의 존재감이 실제보다 크게 느껴지고, 평범한 주위 풍경이 낯설고 새롭게 보이지요. 이 경험을 통해서 아이들의 상상력 또한 절로 확장된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초록이네 가족이 다닌 길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초록이네 가족 입장에서는 아슬아슬한 고비를 여러 번 넘으며 다닌 길인데, 우리 눈으로 본 초록이네 가족의 여정이란 고작 몇 분 만에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초록이네 가족이 지나가는 길목마다 슬쩍슬쩍 보이던 건물 간판이나 재활용 상자, 횡단보도 등이 힌트가 되어, 마지막 장에 나온 동네 전체 풍경과 맞춰 보는 재미를 줍니다. 같은 공간을 확연한 시각 차이로 나타내어, 공간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돋우는 그림책이랍니다. 책 속의 또 다른 책, 《옹기종기 알콩달콩 들꽃 이야기》 이 책은 초록이네 가족이 하루 일과를 마치면서 끝이 납니다. 초록이네 가족은 하루 종일 씨앗 가방을 메고 돌아다닌 탓에 고단한 나머지 콜콜 잠이 들지요. “모두들, 잘 자요.”라는 인사를 남기고……. 그런데 한 장을 넘기면 책 속에 또 다른 책이 있어요. 바로 본문에 나온 갖가지 들꽃들의 생생한 사진과 설명이 담겨 있는 부록이에요. 앞에서 그림으로 보던 꽃들을 실제 사진으로 보면서 다시 본문으로 되돌아가 찾아보는 재미가 자못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낯익은 모습에 함박웃음을 짓게 되지요.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만나는 꽃들이라 반가운 마음이 저절로 들거든요. 자, 그러면 모두모두 들꽃 여행을 떠나 볼까요? 내용 소개 작디작은 들꽃 요정 초록이네 가족은 길가나 벽 틈새, 전봇대 밑 등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는 도시 곳곳에 씨앗을 심으러 다닙니다. 담을 오르다가 꼬마에게 들킬 뻔하고, 아이의 신발에 밟힐 뻔하기도 하지만, 초록이네 가족은 몸이 작아서 언제 어디서든 의기양양하게 잘 피합니다. 자동차가 쉴 새 없이 지나가는 횡단보도에서는 꼬마의 신발 앞코에 올라타 길을 건넙니다. 어느덧 가방에 챙겨 온 씨앗을 다 심었어요. 마지막으로 남은 씨앗은 전봇대 밑에 심습니다. 그곳에도 꼭 꽃이 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계단을 올라가니 지난번에 씨앗을 심었던 곳이 나옵니다. 와, 예쁜 꽃이 한가득 피었어요! 초록이네 가족은 그곳에서 다시 꽃씨를 모아 놓고 잠자리에 듭니다. 내일 아침, 꽃씨를 심으러 또 출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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