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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7 개방형 대전략

시리즈 : 조갑제닷컴 박정희 시리즈 [13]

조갑제 저 | 조갑제닷컴 | 201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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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701196 / 29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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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45년 10월 일본에서 태어나 이듬해 고향인 경북청송으로 돌아왔다.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수산대학(현재의 부경대)에 들어가 2학년을 마친 뒤 군에 입대, 제대 후 1971년 부산의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해 언론생활을 시작했다. 문화부, 사회부 기자로 일하면서 경찰, 공해, 석유분야를 다루었는데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취재보도부문·한국기자협회 제정)을 받았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 현장 취재를 했다. 1980년 6월 신문사를 그만둔 뒤 월간잡지 <마당> 편집장을 거쳐 1993년 조선일보에 입사,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일했다. 저자가 月刊朝鮮 편집장으로 활동하던 시절 月刊朝鮮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보도로 1994년 관훈언론상(관훈클럽 제정)을 수상했고 <全斗煥 육성증언록> 등 많은 특종을 했다. 1996년부터 1년 간 국제 중견 언론인 연수기관인 하버드대학 부설 니만재단에서 연수를 했다. 2001년 월간조선이 조선일보사에서 分社하면서 (주)月刊朝鮮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석유사정 훤히 압시다≫ ≪사형수 오휘웅 이야기≫ ≪有故≫ ≪국가안전기획부≫ ≪軍部≫ ≪이제 우리도 무기를 들자≫ 朴正熙 傳記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전 8권) 등을 출간했다.

책 속에서

박 대통령 일행이 강당으로 들어가 대형 태극기가 걸린 단상에 오르자 광부들로 구성된 브라스 밴드가 애국가를 연주했다. 박 대통령이 선창하면서 합창이 시작됐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한 소절 한 소절 불러감에 따라 애국가를 부르는 소리가 더 커져갔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이 대목부터 합창소리가 목멘 소리로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우리 광부와 간호원들에게는 떠나온 고향과 조국산천이 눈앞에 스치고 지나갔을 것이다. 가난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젊은이들이 타국他國에 와 고생하는 현장을 본 박정희의 음성도 변하기는 매한가지였다. 마침내 마지막 소절인 “대한사람 대한으로…”에서는 더 이상 가사가 들리지 않았다. 모두가 눈물을 쏟아냈다. 밴드의 애국가 연주가 끝나자 박정희 대통령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코를 풀더니 연설을 시작했다.
“여러분. 만리타향萬里他鄕에서 이렇게 상봉하게 되니 감개무량感慨無量합니다. 조국을 떠나 이역만리異域萬里 남의 나라 땅 밑에서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서독 정부의 초청으로 여러 나라 사람들이 이곳에 와 일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제일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받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기저기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원고를 보지 않고 즉흥 연설을 하기 시작했다.

목차

목차
머리글│부끄럼 타는 한 소박한 초인超人의 생애
제21장 한일韓日 국교정상화
제22장 대통령의 눈물
제23장 미국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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