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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의 문학적 표상과 그 변용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시리즈 : 동양학 학술총서 [6]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저 | 채륜 | 201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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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096116 / 267쪽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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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왜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일까? ‘문화전통’은 과거 문화유산의 정체성을 밝히는 데 초점을 둔 ‘전통문화’와는 의미가 다르다. 문화전통은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향유하면서도 새로 유입된 외래문화를 주체적으로 수용하여 자기화하는 과정 속에서 형성된다. 오랜 역사를 거쳐 형성된 우리의 문화전통은 개화기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큰 혼란을 겪었고 이어서 일제강점기라는 민족적 시련에 의해 새 국면을 맞이한다. 변화와 왜곡이 가장 극심했던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한국 문화전통이 변용 혹은 지속되는 양상을 면밀하게 살피는 작업은 오늘날 ... 왜 개화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일까? ‘문화전통’은 과거 문화유산의 정체성을 밝히는 데 초점을 둔 ‘전통문화’와는 의미가 다르다. 문화전통은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향유하면서도 새로 유입된 외래문화를 주체적으로 수용하여 자기화하는 과정 속에서 형성된다. 오랜 역사를 거쳐 형성된 우리의 문화전통은 개화기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큰 혼란을 겪었고 이어서 일제강점기라는 민족적 시련에 의해 새 국면을 맞이한다. 변화와 왜곡이 가장 극심했던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의 한국 문화전통이 변용 혹은 지속되는 양상을 면밀하게 살피는 작업은 오늘날 우리 문화전통의 정체성과 지향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의 개화기 민속 문화에 대한 연구는 극히 미흡하고 일제강점기에 대한 연구 역시 해방과 함께 단절된 면이 있다는 점에서 이 시기 한국 사회 전반에 걸친 문화전통의 실상 파악은 매우 긴요하다. 민속학과 현대문학의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 예외의 경우도 있겠지만, 대개 문학이 허구와 사실의 적절한 조화로 완성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사실’이 빠진다면 문학은 독자의 공감을 얻어낼 수 없다. 문학에는 당대의 삶이 녹아 있다. 그래서 문학 작품 안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해 볼 만한 가치 있는 요소가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문학 속 ‘세시풍속’에 주목했다.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근대에 이르는 과정에서 전통문화의 하나인 세시풍속이 문학예술의 영역에서 재현되는 양상과 담론화 과정, 그리고 그 문화적 의미의 변천을 추적하고 탐색하고자 하였다. 안수길, 이기영, 백석 등의 작품을 토대로 하여 그 속에서 재현되는 당시의 문화적 충돌과 가치관의 대립 사회적 권력 간의 투쟁 등 담론적 의미망이 형성되고 재편되는 과정을 분석하고 있어, 민속학과 현대문학의 접점을 살펴보는 연구 영역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겠다. 문학작품 속에 나타나는 세시풍속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연구자들의 큰 관심을 끌지 못한 주제인데, 축적된 연구 성과들을 하나의 책으로 엮어낸 것으로도 출간의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부디 관련 학문분야에 구체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송재용 단국대학교 교수
배영동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
이영수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
최인학 인하대학교 명예교수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이규진 배화여자대학교 강사
조미숙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히구치 아츠시 일본 전수대학교 교수
심지연 일본 동경대학교 박사과정
윤광봉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명예교수
이승수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 교수
김현숙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전임연구원
서종원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
권선경 덕성여자대학교 초빙교수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
『세시풍속의 문학적 표상과 그 변용』 연구의 방향과 의의
_ 신종한(전 단국대학교 교수)
근대 초기의 풍속과 민족주의적 열정- 『성천강』(안수길)론 -
_ 강진호(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일제?식민지시대 ‘두레’의 문학적 형상화- 두레와 문학의 힘, 풍속의 힘 -
_ 주강현(제주대학교 석좌교수)
이기영 농민소설에 나타난 풍속의 재현과 문화재생산
_ 윤영옥(전북대학교 강의전담교수)
백석 시의 민속적 상상력과 시간의식 연구- 의례와 세시풍속을 중심으로 -
_ 차선일(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
백석 시에 나타난 ‘마을’ 형상화의 의미
_ 백지혜(포스텍 인문사회학부 대우조교수)
혼과의 소통, 또는 무속적 요소의 문학적 층위- 김소월·이상·백석 시의 무속적 상상력 -
_ 오태환(시인)
‘향토’의 창안과 조선문학의 (탈)지방성
_ 오태영(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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