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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103]

최규용 저 | 살림 | 201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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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31338 / 96쪽 163 x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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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 소개
최근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전개되면서 더불어 노년층 독서인구가 증가하고, 다양한 지적·문화적 욕구 또한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노안이나 약시·저시력 등의 이유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살림출판사의 대표 브랜드인 살림지식총서가 문고판 최초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대활자본)> 제작 및 보급에 나섰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는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들이 책을 읽기 쉽도록 글자 크기를 키운 도서로, 선진국에서는 ‘라지 프린트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전체 도서관 2,500여 곳 중 반이 넘는 곳에서 ‘큰글자(대활자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선정기준은 <살림지식총서> 중 독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주제들이다. 이 책들은 일반 글자크기인 10포인트(살림지식총서 기준)보다 1.5배 정도 더 큰 약 15포인트의 글자크기로 제작됐다. <살림지식총서>는 현재 출간된 510여 종의 책 가운데 건강, 복지, 고전, 역사, 인문 등 중장년층의 관심이 집중된 분야 중심으로 <큰글자 살림지식총서>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며 <큰글자 살림지식총서>의 출간을 염두에 둔 기획도 진행한다. 독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살림지식총서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다.

언제나 그 자리에 존재하는 재즈의 선율
▶ 내용 소개

재즈의 역사는 새로움과 익숙함의 점진적인 확장의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재즈와 그 즉흥 연주가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해 왔는지, 그 점진적인 익숙함의 확대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다. 또한 이러한 개괄을 통해 재즈 감상의 올바른 방법을 모색했다.

저자 소개

재즈 칼럼니스트, 라디오 키스 재즈 담당 PD이다. 
2000년부터 월간 󰡔재즈 피플󰡕을 비롯한 여러 지면에 재즈 관련 글을 써왔다. 최소한의 악기로 최소한의 음(音)을 사용한 음악을 사랑한다. 그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악이 좋은 음악이라 믿는다. 그에게 재즈는 가장 이상적인 음악이다. 현재 재즈의 장르적 한계와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그에 맞는 감상의 길을 찾고 있다. 2005년 󰡔재즈󰡕(살림)를 출간했다.

책 속에서

P.3 : 재즈는 다른 어떤 음악보다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음악이다. 그래서 재즈는 같은 곡을 연주하더라도 매번 똑같이 연주하지 않는다. 이처럼 재즈가 늘 새로운 느낌을 주는 것은 즉흥 연주(Improvisation) 때문이다. 즉흥 연주는 재즈를 정의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기본 조건 중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재즈의 역사가 즉흥 연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P.42~43 : 쿨 재즈가 지닌 음악적 특성들은 당시 웨스트 코스트 지역의 재즈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웨스트 코스트 재즈는 뉴욕을 중심으로 흑인 중심의 비밥 재즈가 위용을 과시할 때, 백인이 중심이 되어-물론 흑인도 더러 포함되어 있었다-로스엔젤레스를 중심으로 한 캘리포니아 주에서 연주되었던 재즈를 말한다. 웨스트 코스트 지역의 재즈 연주자들은 뉴욕의 비밥을 제대로 체험하지 못했으며 주로 뉴 올리언즈 재즈를 백인들이 리바이벌했던 딕시랜드(Dixieland) 재즈의 전통을 이어받은 연주를 하고 있었다. 

P.87 : 한편 지금까지의 재즈 역사가 생성과 소멸이 아닌 공존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현재, 재즈의 여러 사조들이 공존하고 있으며, 또 이들 간의 결합을 통하여 다시 새로운 연주의 흐름이 시시각각 탄생하고 있다는 것도 현재의 재즈를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게 만든다. 게다가 이러한 다양화와 세분화의 속도는 시시각각 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갈수록 더 빨라지고 있는데, 이는 매번 자기 쇄신을 통해 새로움을 추구하는 재즈의 특성상 당연한 결과라 하겠다. 
 

목차

재즈와 즉흥 연주
재즈의 초기 시절
스윙 : 대중을 위한 흥겨운 재즈
비밥 : 연주자를 위한 즉흥 재즈
쿨 재즈 : 백인들의 낭만적인 감성
하드 밥 : 비밥을 다시 대중 곁으로
프리 재즈 : 무한 확장된 즉흥 연주
퓨전 재즈 : 경계를 지워버린 혼합 재즈
현대 재즈의 다양한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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