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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의 8종 사회사조

시리즈 :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번역 총서 시리즈 [8]

마리청 저 | 박영순, 최은진 역 | 학고방 | 201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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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715202 / 450쪽 160 x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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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전환기 중국에서 출현한 다양한 사상 사조 중 대표적인 8종의 사회 사조를 개괄적으로 정리하고 각 사조에 대한 평가와 심도 있는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덩샤오핑의 사상과 신구좌파, 민족주의, 민수주의, 자유주의, 문화보수주의, 민주사회주의를 대표적 사조로 정리하였다.

‘중국의 현대성 전환’은 세기를 뛰어넘어 지금까지 완성되지 않은 방안이자, 현대의 핵심적인 가치관과 미래의 모식 및 경로에 대해 재정립이 필요한 역사적 사명이며, 중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피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와 토론을 전개함으로써 보다 넓은 범위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취지이다.

이를 테면, 현대성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중국은 어떻게 현대성에 직면했는가? 현재 중국은 왜 현대성 전환을 제기하는가? 중국의 현대성 전환의 상황과 그 제약적인 요소는 무엇인가? 현대성은 서방국가에서 직면한 도전이며, 특히 현재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현대성은 여전히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는가? ‘다른 종류의 현대성’은 존재하지 않는가? 각 국의 현대성 전환에 대한 비교는 중국에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가? 중국에 적합한 현대성 전환의 경로와 방식은 무엇인가? 등이다.

30년 동안 중국의 경제 발전은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중국의 발전의 길이 과연 순조로울 것인가? 중국은 21세기 강대국을 향한 길에서 여러 가지 대내외적 도전과 시험을 겪게 될 것이 분명하다. 오늘날 글로벌시대의 다원적인 국면에서 한 나라가 진정 강해지려면 군사력만으로는 부족하며 심지어 경제력만으로도 부족하다. 지식과 문화적 역량이 더 중요해 보인다. 거기에는 특히 현대적 핵심 가치(자유·민주·인권·공의公義·환경 등)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반드시 현대적 문명모델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백년간의 현대화 운동의 진정한 비전은 상기 언급한 바와 같이 중국의 현대 문명질서의 구축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 현대 문명질서의 구축으로 갈 길은 아직 멀기만 하다. 오늘날 중국이 가장 큰 성과를 자랑하는 경제 영역에서 볼 때, 빈부 격차·도농 격차·시장 규범의 부재 등은 실로 아직 경제적인 문명질서를 완성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중국의 현실적 이슈, 사회적 모순과 중국 현대성을 연결하여 진단하는 여덟 가지 사조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현대 중국 사회 변화와 문제점을 이해할 수 있는 핵심 담론들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의 분석과 진단이 잘 녹아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마리청

마리청(馬立誠)

현재 중국의 사회정치평론가이다. 일찍이 중국청년보, 인민일보, 봉황위성TV 등에서 평론가로 활동하였다. 도쿄대학, 싱가포르대학, 홋카이도 대학 등에서 연구원,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관심 분야는 장기간 동안 중국의 정치와 사회개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20여권의 저서가 있다. 주요 저작으로 『交鋒三十年』, 『當代中國八種社會思潮』 등은 개혁개방 30년간의 주요 논쟁과 사상의 틀을 정리하고, 중국 현대 사상문화사조의 논점과 인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交鋒三十年』은 제5회 중국국가도서관 문진각文津閣도서상을 수상하였고, 『當代中國八種社會思潮』는 선전深圳과 베이징에서 ‘10대 좋은 책’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영순, 최은진

박영순(朴英順)
국민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중국 푸단(復旦)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방향은 중국의 인터넷문학, 베스트셀러, 다큐멘터리, 디아스포라문학 등의 지식생산 기구와 지식(작품)의 확산·전파 네트워크를 통해 문화적 함의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현대화 과정에 나타난 저층담론과 지식생산: 다큐멘터리 『鐵西區』를 중심으로』, 「화인 디아스포라문학지형과 네트워크-가오싱젠을 중심으로」가 있고, 역서로는 『현대중국의 학술운동사』(2013, 도서출판 길) 등이 있다.


최은진(崔恩珍)
이화여대에서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중국현대사이며 현재는 중국의 대학교육, 지식인의 사상지형, 담론 및 네트워크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중국국립중앙연구원 역사어언연구소(1928~49)와 근대역사학의 제도화」, 「중국모델론을 통해 본 중국사상계의 지식지형」, 『讀書』잡지와 중국지식인의 담론지형」(2012), 「중국 역사지리학 지적구조와 연구자 네트워크」(2012), 「2012년 ‘韓寒-方舟子 論爭’을 통해 본 중국 매체의 네트워크 작용과 함의」(2013), 「上海 여행공간 형성 네트워크의 문화적 함의」(2014)등이 있다.


 

목차

편집자의 말
총서
한국의 독자들에게(한국판 서문으로 대신하여)
머리말
제1부 8종 사조
제2부 주제 토론
제3부 연관 주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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