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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980392 / 140쪽 165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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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 조상들의 슬기로운 지혜를 그리고 있는 책. 김치가 왜 생겨났는지, 밭에서 나는 고기 콩으로 만든 두부, 요술방망이 풀 이야기 등 어느것이든지 지혜가 스며있는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재미있는 동화로 보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 요즘 아이들은 발달된 과학 문명의 혜택을 한껏 누리며 살고 있다. 그래서 전래의 것들을 낡고 뒤떨어졌다고 무시해 버리곤 한다. 『김치는 영어로 해?도 김치』는 우리가 점점 잊어가는 조상들의 삶 속에 담긴 지혜와 슬기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열두 달 동안, 그 달과 계절에 맞는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이 재미있는 동화에 담겨 있다. 한 해의 시작인 3월엔 김치, 4월엔 미역국, 5월엔 맷돌, 6월엔 물레방아, 7월엔 오미자 화채, 8월엔 짚, 9월엔 순두... ▶재미있는 동화로 보는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 요즘 아이들은 발달된 과학 문명의 혜택을 한껏 누리며 살고 있다. 그래서 전래의 것들을 낡고 뒤떨어졌다고 무시해 버리곤 한다. 『김치는 영어로 해도 김치』는 우리가 점점 잊어가는 조상들의 삶 속에 담긴 지혜와 슬기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열두 달 동안, 그 달과 계절에 맞는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이 재미있는 동화에 담겨 있다. 한 해의 시작인 3월엔 김치, 4월엔 미역국, 5월엔 맷돌, 6월엔 물레방아, 7월엔 오미자 화채, 8월엔 짚, 9월엔 순두부, 10월엔 화로, 11월엔 한옥, 12월엔 떡, 1월엔 한복, 그리고 마지막인 2월엔 문풍지의 장점과 우수성을 각각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아 놓았다. 우리 조상들은 참 지혜롭고 슬기로웠다. 겨울에 채소를 구하기 힘들자 김치로 만들어 겨우내 저장해 먹으며 비타민을 섭취했다. 한편, 우리 한복은 여유롭고 풍성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바람도 잘 통해 건강에도 좋다. 또 한옥은 자연과 닮게 지었을 뿐 아니라 허물어지면 그대로 자연으로 돌아가 환경을 오염시키지도 않았다. 『김치는 영어로 해도 김치』는 지식을 강요하는 여느 책들과는 달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는 생생한 이야기들로 엮어져 있어 더 재미있고 현장감 있게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을 알게 해 준다. 재미있는 동화를 읽다 보면 아이들은 저절로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게 되고, 자긍심에 어깨가 으쓱해질 것이다. ▶주요 내용 표제작인 「김치는 영어로 해도 김치」는 다솜이네 식구들의 이야기이다. 외국인이 온다는 말에 엄마는 양식으로 상을 가득 차리지만, 외국인 손님 마이클은 자꾸 '김치'를 찾는다. 마이클은 한국 전통음식을 가장 먹고 싶었다며 김치의 우수성을 이야기하고, 그런 마이클 앞에서 다솜이네 식구들은 오히려 부끄럽기만 하다. 7월의 이야기인 「콜라와 오미자 화채」엔 콜라를 무척 좋아하는 우람이가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 작은 민우에게 가족 체육대회 씨름판의 한판 승부에서 맥없이 지고 마는 에피소드를 통해 패스트 후드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허약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 밖에, 흥미롭고 생생한 이야기에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담은 10편의 동화가 더 실려 있다.
"마이클이 굳이 우리 집에서 식사를 하겠다고 한 건 한국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였대. 그 중에서도 김치 맛을 꼭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는 거야"
"우아, 이상한 아저씨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놔 두고 웬 김치?'
오빠는 미국 사람처럼 어깨를 들썩, 했어요.
엄마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 왔어요 .빨간 고춧가루가 범벅이 되어 보기만 해도 매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제서야 마이클 아저씨의 얼굴이 환해졌어요. 아저씨는 포크로 김치를 찍어다 입에 넣었어요. 그러더니 곧 얼굴이 새빨개져서 혀를 쑥 내밀곤 손부채질을 하는 거였어요.
아빠가 웃으며 무어라 말하자 아저씨는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보였어요. 그러곤 무슨 이야긴가를 한참이나 하는 거였어요.아저씨의 말을 아빠가 통역해 주었어요.
"이거 부끄러운걸. 김치의 우수성을 되레 외국사람한테 듣다니 말야. 당신, 고추에 비티민 씨가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알고 있소?"
아빠의 물음에 엄마는 고개를 저었어요.
"사과의 오십 배나 들어 있다는구만. 그뿐만 아니라 우리 조상님들은 얼른 먹지 않으면 시들고 마는 채소를 김치로 담가서 오래 저장해 두고 먹는 슬기를 지녔다는 거야." /'김치는 영어로 해도 김치' p.15~17
목차
3월의 이야기 - 김치는 영어로 해도 김치
4월의 이야기 - 고모가 아기를 낳았어요
5월의 이야기 - 맷돌로 무얼하나?
6월의 이야기 - 물레방앗간의 도깨비
7월의 이야기 - 콜라와 오미자 화채
8월의 이야기 - 무공해 짚 이야기
9월의 이야기 - 순두부를 좋아하는 순영이
10월의 이야기 - 꿈이 담긴 화로
11월의 이야기 - 두껍아, 새 집 줄게 헌 집 다오
12월의 이야기 - 신토불이 생일 잔치
1월의 이야기 - 한복을 입으면요!
2월의 이야기 - 문풍지 우는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