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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868274 / 316쪽 150 x 22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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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국민 만화 《미생》에 수록된 세기의 대국 조훈현 9단 vs 녜웨이핑 9단 제1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을 읽다 조훈현의 날카로운 창, 녜웨이핑의 견고한 방패를 뚫다! 미문(美文)으로 다시 음미?해보는, 바둑의 역사를 바꾼 그 순간 1988년, 중국 본토 출신의 대만 재벌 잉창치(應昌期)는 전 세계 바둑 고수 16명을 초청하여 실력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녜웨이핑(?衛平)이라는 바둑 천재 덕분에 높아진 중국 바둑의 위상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우승 상금은 40만 달러. 당시 윔블던 테니스 대회 우승 상금이 18만... 국민 만화 《미생》에 수록된 세기의 대국 조훈현 9단 vs 녜웨이핑 9단 제1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을 읽다 조훈현의 날카로운 창, 녜웨이핑의 견고한 방패를 뚫다! 미문(美文)으로 다시 음미해보는, 바둑의 역사를 바꾼 그 순간 1988년, 중국 본토 출신의 대만 재벌 잉창치(應昌期)는 전 세계 바둑 고수 16명을 초청하여 실력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녜웨이핑(?衛平)이라는 바둑 천재 덕분에 높아진 중국 바둑의 위상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우승 상금은 40만 달러. 당시 윔블던 테니스 대회 우승 상금이 18만 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기록적인 액수이다. 바둑으로 치면 변방에 불과했던 한국에서는 조훈현 9단 한 사람만 초대되었다. 중국와 일본, 양국의 자존심 싸움이 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1989년 봄, 결승에 오른 것은 조훈현 9단과 녜웨이핑 9단. 1국은 조훈현이 승리했지만, 2국과 3국에서는 연패했다. 4국 역시 녜웨이핑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아슬아슬하게 조훈현이 승리했다. 승부는 2대 2가 되었다. 그리고 이제 막대한 상금과 명예가 걸린, 세계 바둑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대국 ‘제1회 응씨배 결승 최종국’이 시작되었다.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한 《대국》은 철의 수문장이라 불리는 녜웨이핑의 견고한 방패를 겨눈 조훈현의 날카로운 창끝이 빛나던, 그리하여 한국 바둑 역사상 최초로 세계 챔피언이 된 바로 그 대국을 한 수씩 해설한 기보해설집이다. 이 책의 시작은 다름 아닌 ‘국민 만화’로 자리매김한 윤태호 작가의 《미생》이다. 프로기사 입단에 실패한 청년 장그래가 ‘회사’라는 새로운 판에 적응하는 과정을 현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 《미생》의 단행본에는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의 이 대국 해설이 실려 있다. 조훈현 9단과 녜웨이핑 9단의 흑돌과 백돌이 번갈아 놓이는 과정과 장그래가 성장하는 과정이 절묘하게 연결되면서 많은 독자들에게 바둑의 묘미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던 것. 40년 동안 바둑 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바둑 해설을 문학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박치문 부총재의 ‘미문(美文)’을 따로 소장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에 《대국》이라는 별도의 단행본을 출간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해외에서 한국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을 영문 텍스트로도 번역하여 수록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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