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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상담 이 땅의 청춘들에게

오선화 저 | 홍성사 | 201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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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기 정답은 없어도 정담은 가득! 청년들을 위한 써나쌤의 고민상담소 OPEN~ -MD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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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510947 / 248쪽 115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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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정답은 없어도 정담은 가득! 청년들을 위한 써나쌤의 고민상담소 OPEN~ 힐링에 앞서 면역력 강화! 청소년 ‘쉬키’들의 힐링 멘토 오선화가 청년들의 독설 누나, 돌직구 언니가 되어 돌아왔다. 그간 공감의 멘토링을 보여 주던 그녀는 누구보다 잘 살고 싶다, 하루라도 빨리 유명해지고 싶다는 청년들에게 먼저 잘 죽자고, 끊임없이 낮아지자고 역설한다. 스무 살이 넘었어도 여전히 청소년 멘탈인 청년들에게 오선화는 공감과 위로에 정색과 돌직구를 더한 ‘야매상담’으로 응수한다. 고민 많은 청년들이 툭툭 던지는 질문에 오선화의 스타일대... 정답은 없어도 정담은 가득! 청년들을 위한 써나쌤의 고민상담소 OPEN~ 힐링에 앞서 면역력 강화! 청소년 ‘쉬키’들의 힐링 멘토 오선화가 청년들의 독설 누나, 돌직구 언니가 되어 돌아왔다. 그간 공감의 멘토링을 보여 주던 그녀는 누구보다 잘 살고 싶다, 하루라도 빨리 유명해지고 싶다는 청년들에게 먼저 잘 죽자고, 끊임없이 낮아지자고 역설한다. 스무 살이 넘었어도 여전히 청소년 멘탈인 청년들에게 오선화는 공감과 위로에 정색과 돌직구를 더한 ‘야매상담’으로 응수한다. 고민 많은 청년들이 툭툭 던지는 질문에 오선화의 스타일대로 하나하나 답한 것을 엮은 《야매상담》은 합법적이지 않거나 떳떳하지 못해서 ‘야매’가 아니라, 세상적인 기준으로는 촌스럽고 어리석어 보여도 좁은 길을 힘차게 걸어 나가기 위해 서로 나눠야 할 이야기라서 ‘야매상담’野昧相談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주춤거리고 있는 이들과 마주하고 그녀가 나누고 싶은 정담情談이라 할 수 있다. 가정과 학교의 울타리 밖 세상에 나가 비바람을 맞고 눈보라를 마주하더라도 천하보다 귀한 존재들이 쉽게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으면 하는 저자의 마음이 행간에 엿보인다. 누군가에게 숨이 되기를 이성에게 있어 보이고 싶은 청년도 있고, 한마디 말에 상처받는 청년도 있을 것이다. 예수쟁이로 살기 어렵다고 느끼는 청년도 있고, 이웃을 위해 살기에는 이기적인 스스로가 고민스러운 청년도 있을 것이다. 저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각자 나름의 질문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이 책은 비록 정답을 보여 주지는 못할지라도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때로 뭐가 고민인지도 모를 만큼 머릿속이 복잡할 때는 아무 페이지나 펼쳐 들고 읽어도 좋고, 관계에 관한 문제로 힘들 때는 찾아보기에서 관계가 태그된 글을 찾아 읽어도 좋다. 오선화는 가만히 서서 자기 안을 들여다보던 시선을 과감히 거두고 주위에 푸름을 나누며 자신도 더 푸르른 봄이 되려는 각성이 청춘靑春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오늘, 이 땅의 청춘을 위한 것이다. 젊은 날을 청춘으로 살아갈 이들을 향한 응원이다.

저자 소개

청소년들의 멘토 ‘써나쌤’으로 알려져 있는 오선화 작가. 그녀는 실제로 교회학교 교사를 꽤 오래했다. 교사로 섬긴 기간은 태아부 6년, 영아부 3년, 청소년부 10년이다. 청소년부에서는 교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모아 ‘비전반’을 만들었고, 지금도 거리에서 ‘비전반’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이런 이력 덕분에 청소년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고민 상담과 강의 요청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청소년들과 함께 하다보니 그 요청에 다 응할 수 없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위에서 아래로 가르치는 책이 아니라 아래에서 함께, 교사가 교사에게, 우리 참 잘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과 사랑이면 된다고 토닥이며 위로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힐링 멘토』, 『청소년 쉬키루들에게』, 『눈물 가득 희망 다이어리』, 『야매상담』, 『니가 웃었으면 좋겠어』 등이 있다. 96haru@naver.com

책 속에서

‘있어 보이는 선배이고 싶지만, 해줄 수 있는 거라곤…’에서
네가 행복한 게 흰 밥이라고.
계란 프라이는 네가 얹어 주지 말라고.
그 아이 스스로 얹을 거야.
언젠가 보았거든.
네가 계란 프라이를 얹어서 아주 맛있게 먹는 걸 말이야.
(p. 12)

‘난 미안하다고 했거든요’에서
그거 알아?
손 흔들었다고 멈춰 주면 기사 아저씨도 징계를 받아.
그건 정류장에 멈췄을 때만 승객을 태우겠다는
규율을 어긴 거거든.
그걸 감수하고 널 위해 버스를 멈춰 준 거야.
그런데 넌, 네가 손을 흔들어서 멈췄으니
손을 흔들지 않은 것보다 백 배 나은 자신을
칭찬하고 말 거야?
그 무슨 호랑말코 같은 행동이야?
멈춰 줬으니 고맙다고 말하고,
가방에 든 빵이라도 꺼내서
건네는 정도의 성의는 보여야 할 거 아니야.
(pp. 58~59)

‘요즘 유명한 어른들을 만나러 다녀요’에서
가끔은 책이나 명강의에서 얻을 수 없었던 말을
아주 평범한 어른에게서 얻을 때가 있어.
얼마 전에 말이야.
어느 장로님이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찾아간 장례식장에서
한 권사님이 음식을 차려 주며 말씀하셨어.
“잘 왔어요. 살다 보면 세상에는 남의 일이라는 게
없어요.”
(pp. 136~137)

‘다들 서로 물어뜯느라 정신이 없네요’에서
발톱을 감추라는 얘기가 아니야.
은폐는 또 언젠가
제멋대로 분출되는 악을 낳을지 모르는 일,
잘라 낼 발톱은 과감히 잘라 내고
그래도 하나의 발톱은 꼭 필요하다면,
그건 발톱의 필요성을 논하지 말고
방향의 정확성을 고민해야 해.
너의 발톱이 부디,
똑같이 아픈 이웃을 향하지 않기를 바라며….
(p. 179)

목차

목차
프롤로그 누군가에게 숨이 되기를
그냥 네가 먼저 행복해
그렇게 행복한 삶을 공유해
겁내지 마
그때처럼 해보는 거야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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