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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25635864 / 104쪽 185 x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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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채우리 저학년문고 [58]
출판사 리뷰
할아버지는 지후의 그런 생각엔 아랑곳없이 눈을 지그시 감고 들릴 듯 말듯 휘파람만 불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새 몇 마리가 날아왔습니다. 창문 틀 위에 매달려 나무 종 안을 들락거리던 새 중의 한 마리가 할아버지 손바닥 위에 포르르 내려앉았습니다. 할아버지는 계속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또 한 마리의 새가 내려앉았습니다. 새들은 계속 날아와 할아버지의 어깨 위에 앉았습니다. 초록 모자 위에도 앉았습니다.
지후는 자기도 모르게 손을 내밀려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꼭 한 마리만 제 손바닥 위에 내려앉아 주기를 빌었습니다.
그러나 추위에 꽁꽁 언 손가락 끝이 떨어져나갈 듯 아릴 때까지도 새들은 날아오지 않았습니다.
가고 싶은 할아버지 댁
겨울 방학
영어보다 더 중요한 공부
산새 먹이 주러 가요
요술쟁이도 못하는 일
생명은 초록빛
고모의 까치 깐순이
새를 부르는 나무 종
엄마와 새
쓴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