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76827869 / 600쪽 152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장강명
-
티머시 스나이더
-
박미진, 박은정
-
조애나 치크
- 18,000
- 32,400
- 21,150
- 20,700
- [시리즈] 트랜스 소시올로지 [21]
반디앤루니스 리뷰
현대 사회학을 대표하는 학자 중 한 명인 피에르 부르디외의 방대한 학문 세계를 집대성한 책. 제자인 로익 바캉이 질문을 던지고 부르디외가 답하는 인터뷰(2부)가 중심을 이루고, 바캉이 쓴 부르디외 사회학 개관(1부)과 학문하는 자세에 관해 부르디외가 학생들에게 행한 강연(3부)이 더해졌다. 이 책에서는 부르디외가 연구했던 거의 모든 주제(사회학을 위시한 학문 환경 자체에 대한 성찰, 권력, 불평등, 관습, 언어, 젠더 등등)와 관련 논쟁들이 다루어지며, 다른 저작들에서는 선명히 드러낼 수 없었던 그의 솔직한 연구 동기들, 다른 사상가들과의 영향(또는 대결) 관계 또한 밝혀진다. 더불어 부록으로는 바캉이 제시하는 부르디외 저작 독법과 옮긴이의 꼼꼼한 부르디외 용어 해설 등이 함께 실렸다.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는 1992년 영어 초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며 모범적인 부르디외 입문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한국어 번역본은 새로운 해제와 참고문헌이 추가되고 본문상에도 상당한 개정이 이루어진 2014년 프랑스어 신판의 개정 내용까지를 반영해 현존하는 판본 중 가장 알찬 구성을 갖추게 되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책 소개 현대 사회학을 대표하는 학자 중 한 명인 피에르 부르디외의 방대한 학문 세계를 집대성한 책. 제자인 로익 바캉이 질문을 던지고 부르디외가 답하는 인터뷰(2부)가 중심을 이루고, 바캉이 쓴 부르디외 사회학 개관(1부)과 학문하는 자세에 관해 부르디외가 학생들에게 행한 강연(3부)이 더해졌다. 이 책에서는 부르디외가 연구했던 거의 모든 주제(사회학을 위시한 학문 환경 자체에 대한 성찰, 권력, 불평등, 관습, 언어, 젠더 등등)와 관련 논쟁들이 다루어지며, 다른 저작들에서는 선명히 드러낼 수 없었던 그의 솔직한 연구 동기... 책 소개 현대 사회학을 대표하는 학자 중 한 명인 피에르 부르디외의 방대한 학문 세계를 집대성한 책. 제자인 로익 바캉이 질문을 던지고 부르디외가 답하는 인터뷰(2부)가 중심을 이루고, 바캉이 쓴 부르디외 사회학 개관(1부)과 학문하는 자세에 관해 부르디외가 학생들에게 행한 강연(3부)이 더해졌다. 이 책에서는 부르디외가 연구했던 거의 모든 주제(사회학을 위시한 학문 환경 자체에 대한 성찰, 권력, 불평등, 관습, 언어, 젠더 등등)와 관련 논쟁들이 다루어지며, 다른 저작들에서는 선명히 드러낼 수 없었던 그의 솔직한 연구 동기들, 다른 사상가들과의 영향(또는 대결) 관계 또한 밝혀진다. 더불어 부록으로는 바캉이 제시하는 부르디외 저작 독법과 옮긴이의 꼼꼼한 부르디외 용어 해설 등이 함께 실렸다.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는 1992년 영어 초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며 모범적인 부르디외 입문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한국어 번역본은 새로운 해제와 참고문헌이 추가되고 본문상에도 상당한 개정이 이루어진 2014년 프랑스어 신판의 개정 내용까지를 반영해 현존하는 판본 중 가장 알찬 구성을 갖추게 되었다. 출판사 보도자료 현대 사회학의 마지막 거장, 피에르 부르디외의 지적 여정을 집대성하다! ‘진정한 과학으로서의 사회학’을 추구한 부르디외와 그의 유산! 2002년 1월 24일, 일간지 『르몽드』 1면은 “좌파 중의 좌파이자 모든 방면에서 투쟁한 사회학자”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이 사회학자는 바로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 1930~2002), 평생의 학술 활동을 통해 사회 모순과 대결하고, 말년에는 전 세계적 시장 지배에 맞선 저항을 조직하고 견인하는 데 헌신한 비판적 지식인이다. 오늘날 부르디외의 명성은 의심할 바 없고, 그가 창안한 ‘하비투스’나 ‘상징권력’, ‘장’ 등의 개념들은 사회학의 영역 바깥으로까지 활용 범위를 확장해 가고 있다.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 부르디외 사유의 지평』은 그런 부르디외 사회학의 전체상을 이해하기 위한 훌륭한 진입로로 평가받으며 1992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번역되며 읽히고 있다. 이 책은 부르디외 스스로 자기 사유에 대해 설명한 ‘자기 해설서’의 유형(『사회학의 문제들』, 『말한 것들』, 『실천 이성』이 이 유형에 포함)에 들어가지만, 다른 책들과 달리 기획 단계부터 제자이기도 한 사회학자 로익 바캉(Lo?c Wacquant)과의 면밀한 소통 속에서 체재를 잡아 작성한 것이기 때문에, 부르디외의 생생한 목소리와 함께 그의 사회학의 주요 주제가 빠짐없이 체계적으로 다뤄진다는 고유한 장점을 가진다. 이 책의 맹아는 1987년 부르디외의 미국 체류 시기, 당시 시카고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던 로익 바캉이 조직한 워크숍에 있다. 이 워크숍에서 부르디외는 사회학, 인류학, 정치학 전공의 박사 과정 학생들과 치열하게 소통하며 자기 작업이 거둔 성취와 마주한 오해를 확인할 수 있었고, 두 사람은 이때의 경험과 대화를 토대로 외국 독자들(특히 영미권)을 겨냥한 책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를 기획하게 된다. 바캉은 책의 중심이 되는 부르디외 인터뷰(2부 「성찰적 사회학의 목적: 시카고 워크숍」)를 주요 주제와 쟁점들을 중심으로 치밀하게 구성했으며, 부르디외는 전형적 비판들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밝히고 자기 작업의 의도를 상세히 설명하며 인터뷰에 응했다. 책을 엮으며 바캉은 부르디외 이론의 제1원리와 공리를 밝히는 개관을 작성해 인터뷰 앞에 배치?고(1부 「사회적 실천론을 향하여: 부르디외 사회학의 구조와 논리」), 부르디외 저작 읽기 방법에 관한 조언과 방대한 참고 서지를 정리해 부록으로 덧붙였다. 3부 「성찰적 사회학의 실천: 파리 워크숍」은 부르디외가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행한 입문 강의로서, 독자-연구자들에게 사회학적 사유의 자세와 실용적 지침을 들려준다.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는 1992년 프랑스에서도 출간되었지만 불가피하게 축약본의 형태를 취했고, 작년에야 대폭 개정을 거친 새 프랑스어판이 출간되었다. 부르디외 전문가로 꼽히는 이상길 교수가 번역을 맡은 이번 한국어판은 새 개정판의 개정 내역을 반영하고 상세한 용어 해설까지 덧붙여 더욱 알찬 구성을 갖게 되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부르디외가 열어젖힌 새로운 사회학적 인식의 지평으로 초대받게 될 것이다. 대서양을 넘나들며 : 지적 전통의 융합에서 신자유주의 비판까지 이 책의 중심이 되는 바캉과 부르디외의 대화는 시카고와 파리를 오가며 3년의 기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특히 기획의 시발점이 되었던 1987년 시카고 워크숍은, 당시 시카고 대학이 미국 사회과학의 중심지로 표상되고 있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프랑스 변두리에서 태어나 고등사범학교로 상징되는 최고 엘리트 코스를 밟으면서도 항상 경계인의 시각을 유지했던 부르디외는, 자신의 지적 토대와 끊임없는 긴장 관계를 유지하며 사유를 발전시켰다(자신의 토대를 끊임없이 흔들고 객관화하는 그의 사유 스타일은 철학에서 사회과학으로의 ‘개종’에서도 확인된다). 즉 그는 이른바 이론주의적 유럽의 전통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작업해 온 학자인 것이다. 그런 그가 유럽 지적 전통의 대극(對極)에 놓이는 실증주의적 미국 사회과학이라는 시약을 통해 어떤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지에 눈길을 줄 필요가 있다. 이 책 곳곳에서 거듭 확인하게 되는 것은 부르디외가 무엇보다 모든 종류의 ‘이분법’을 극복하려 고투한 통합적 지식인이었다는 점인데, 이론주의와 실증주의라는 방법론적 대립에서도 어느 한 극에 기울지 않으면서 변증법적 통합을 추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비타협적이면서도 개방적인 태도로부터 부르디외 사유 특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이 가능했음 또한 알 수 있다. (책을 통틀어 수많은 영미권과 유럽의 학자들이 거명되고 그들과 부르디외의 관계가 논해지는데, 독자들은 이를 통해 부르디외 사유의 발전 경로를 추적할 수도 있고 그가 스스로를 어느 좌표에 위치시키고 싶어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책이 쓰인 시기는 부르디외가 학문적 활동 반경을 영어권으로(따라서 국제적으로) 확장시키던 시기와 포개어진다. 1980년대부터 미국에서 『구별 짓기』, 『호모 아카데미쿠스』, 『실천 감각』, 『언어와 상징권력』 등의 주요 저작들이 연이어 번역되었고, 그러면서 부르디외가 영어권에서 먼저 논문을 발표하는 일도 점점 잦아졌다(『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의 출판도 미국에서 먼저 이루어졌다). 이것은 부르디외가 프랑스의 (자족적인) 지적 풍토에 대해 가졌던 위화감의 표현인 동시에, 비판적 지식인으로서 시장 지배의 세계적 확장에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와도 부합한다. 단적으로 이 책 곳곳에서 부르디외의 관심이 ‘호모 이코노미쿠스’라는 주제에 집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그가 세계화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의 공세에 일찌감치 예민하게 반응했음을 알려준다(실제로 이 책 출간 후부터 그는 “신자유주의의 침공에 맞서는 저항을 지원하기 위한 논고”라는 부제가 붙는 책 『맞불』과 『세계의 비참』 등을 출판하면서 신자유주의의 공세에 맞선 ‘참여’의 도상에 오르게 된다). 부르디외의 대담자인 로익 바캉 또한 또 한 명의 횡단적 지식인이다. 그는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지적 수련기를 보냈고, 경영학에서 사회학으로 옮겨 온 이력도 특이하다(부록 “부르디외를 기록하며”에 부르디외와의 만남을 통한 이 ‘개종’의 장면이 담겨
이는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가 학문적 영묘(지적인 기념비는 더더욱 아니다)로의 진입구가 아닌, 사회학 작업실의 문이 되고자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 문에는 부르디외가 사람들을 만났다 헤어질 때면 즐겨 하곤 했던 권유의 말이 휘갈겨 쓰여 있다. “자, 일하러 갑시다!” (35쪽)
1960년대 중반에 내가 그 연구를 시작했을 때, 내 의도는 사회학적 실천 그 자체에 대한 사회학적 테스트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나는 다음과 같은 점을 예증하고자 했다. 즉 사회학자들이 사회 세계에 관한, 사회적으로 결정된 관점을 취한다는 근거를 들어 사회학적 지식의 토대가 변변치 못하다거나 사회학이 과학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내세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사회학은 사회과학이 생산되는 사회 세계에 대한 지식에 의거해서 이 세계에서 작용하며 동시에 사회학자들에게 가해지는 결정 요인들의 효과를 통제할 수 있다고 말이다. (131쪽)
사회학은 사람들이, 심지어 사회학자들이 일반적으로 믿고 있는 것보다도 더 많이 진보된 과학이다. 전공 분야의 성과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자신이 정통해야만 하는 것에 대해 사회과학자가 가지고 있는 견해의 수준은 아마도 그가 분과 학문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가늠하는 좋은 기준이 될 것이다. 방법, 기술, 개념 혹은 이론에서의 최신의 성취에 대한 지식이 증대함에 따라 그 자신의 과학적 능력에 대한 가식 없는 이해 성향도 증가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사회학은 아직도 거의 규약화되어 있지 않으며 별로 형식화되어 있지도 않다. (…) 따라서 과학에 부응하는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도 하비투스라는 체화된 도식에 기대야만 한다. (357쪽)
이 저작은 부르디외 사회학에 대한 소개문, 주제별 인터뷰, 부르디외의 강의 원고 순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부르디외의 제자이자 공저자이기도 한 사회학자 로익 바캉이 먼저 부르디외의 이론을 상세하게 정리, 평가하는 개관을 제시하고, 그 구체적인 논점들을 부르디외와 함께 심도 있게 토론하며, 마지막으로 부르디외가 독자-연구자들에게 사회학적 사유와 분석을 위한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식이다. (465쪽)
부르디외는 사회학이 과학이 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그것은 근대 자연과학의 모델을 모방해, 연구자 주체와 구체적 맥락의 흔적을 최대한 지우고 객관화 기법을 엄격히 적용하는 실증주의적 방식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그는 사회학이 과학적일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도 성찰적이어야 한다고 보았다. 즉 성찰성이야말로 과학성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것이다. (500쪽)
목차
피에르 부르디외의 서문 / 로익 바캉의 서문
공동 서문 / 프랑스어 개정신판 서문
1부 / 사회적 실천론을 향해: 부르디외 사회학의 구조와 논리
1. 사회물리학과 사회현상학의 대립을 넘어서
2. 분류 투쟁, 그리고 사회 구조와 정신 구조의 변증법
3. 방법론적 관계주의
4. 실천 감각의 모호한 논리
5. 이론주의와 방법론주의에 맞서서: 총체적 사회과학
6. 인식적 성찰성
7. 이성, 윤리, 정치
2부 / 성찰적 사회학의 목적(시카고 워크숍)
1. 사회분석으로서 사회학
2. 독특한 것과 불변하는 것
3. 장의 논리
4. 이해관심, 하비투스, 합리성
5. 언어, 젠더, 상징폭력
6. 이성의 현실 정치를 위하여
7. 객관화하는 주체의 객관화
3부 / 성찰적 사회학의 실천(파리 워크숍)
1. 직능의 전수
2. 관계 중심적으로 사유하기
3. 근본적 의심
4. 이중 구속과 개종
5. 참여 객관화
| 부록 |
감사의 말
부르디외를 기억하며
부르디외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부르디외를 읽는 두 가지 경로
옮긴이의 말
옮긴이 용어 해설
참고문헌 | 인명 찾아보기 | 문헌 찾아보기 | 항목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