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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평전I

시리즈 : 케네디 평전 (푸른숲) [3]

로버트댈럭 저 | 정조능 역 | 푸른숲 | 2007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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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847343 / 639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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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미국이 사랑하고 세계가 열광한 대통령 존 F. 케네디 마법과 주문의 허울을 걷어낸 인간 케네디의 진정한 초상! 제1권에서는 가난했던 이민자 신분에서 권력의 부를 축적하기까지 케네디 가문의 입지전적 과정을 소개한 다음, 케네디의 반항기 가득한 유년기, 형의 그늘을 벗어나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몸부림치던 청년기, 제2차 세계대전 참전 후 국민영웅으로 등극하며 서서히 자신만의 길을 열어가던 성장기까지를 그리고 있다.

케네디가 신체 질환 때문에 현역 복무에 부적격이면서도 인맥을 동원하고 서류를 조작해 입대하고 전장에 합류하게 되는 전모와, 형 조 주니어가 전사한 이유에 대한 세부 진상 등이 처음으로 세상에 밝히고 있다. 하원의원에 도전하던 당시 연설조차 서툴렀던 풋내기 케네디가 매력 만점, 발굴의 신예 정치인으로 거듭나는 첫 선거운동의 비화들이며, 승승장구하는 신세대 상원의원으로 탈바꿈해가는 과정이 그려지며 인간 케네디의 모습과 동시에 미디어에 가려진 정치 세계의 드라마를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존 F. 케네디에 관한 최초의 본격적인 평전 ≪케네디 평전≫은 JFK가 암살당한 지 약 40년 후에 쓰인 정통 역사학자의 저작으로, JFK의 생애를 본격적으로 다룬 단행본 전기로는 최초이다. 이 책은 지금껏 입수할 수 없었던 자료들과 일절 공개되지 않던 옛 기록들을 전거로 삼아, 일찍이 우리가 전혀 모르고 있던 JFK의 면모와 관련 사실들을 파헤쳐 드러냄으로써 JFK의 일생과 그의 대통령 집무 시절에 대한 기존의 사유방식을 완전히 혁신한다. 2) 새롭고 풍부한 사실로 생생하게 재구성한 JFK의 사적, 공적 삶 저명한... 1) 존 F. 케네디에 관한 최초의 본격적인 평전 ≪케네디 평전≫은 JFK가 암살당한 지 약 40년 후에 쓰인 정통 역사학자의 저작으로, JFK의 생애를 본격적으로 다룬 단행본 전기로는 최초이다. 이 책은 지금껏 입수할 수 없었던 자료들과 일절 공개되지 않던 옛 기록들을 전거로 삼아, 일찍이 우리가 전혀 모르고 있던 JFK의 면모와 관련 사실들을 파헤쳐 드러냄으로써 JFK의 일생과 그의 대통령 집무 시절에 대한 기존의 사유방식을 완전히 혁신한다. 2) 새롭고 풍부한 사실로 생생하게 재구성한 JFK의 사적, 공적 삶 저명한 역사학자인 저자 로버트 댈럭의 ≪케네디 평전≫은 거의 시종일관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뜻밖의 새로운 사실들을 대거 동원하고 있다. 저자에 대한 신뢰로 케네디가에서 제공한 미공개 자료를 포함하여 이제껏 산재해 있던 방대한 자료를 통해 JFK의 성장 과정에서 정치 입문 시절, 하원과 상원의원 시절과 대통령 집무 시절까지를 생생하게 재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케네디 평전≫은 또, JFK가 여태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병약했다는 사실도 처음 폭로한다. 이 책 곳곳을 통해 JFK의 건강 문제의 전모가 드러남으로써 우리는 부득이 그의 신망과 평판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 JFK의 생애를, 내면의 그 삶의 의욕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3) 개인이자 공인인 JFK의 강점과 약점을 아우른 균형 있는 시각 저자 로버트 댈럭은 JFK가 공인으로서 또 사사로운 개인으로서 지닌 많은 강점과 약점을 절묘하게 대비시키며 균형을 이루어냄으로써 ≪케네디 평전≫을 우리 시대 JFK 전기의 확실한 완결판으로 등극시킨다. 해서 ≪케네디 평전≫은 미국인 모두가 40년 동안 읽기를 기다려오던 책이다. ≪케네디 평전≫을 통해 드러난 JFK의 초상, 그것은 담대하고 용감하고 인간적인 JFK, 우리 시대로 다시 한 번 되살아오는 영웅의 모습이다. 4) 역사드라마를 보는 듯한 생생한 글맛 ‘평전의 달인’이라는 언론의 찬사에 걸맞게 저자 로버트 댈럭은 JFK의 삶을 한편의 휴먼드라마이자 정치드라마로 재구성하고 있다. JFK의 삶을 서술하는 중간 중간 그의 삶을 생생하게 증명하는 관련 인물의 증언과 당시 언론의 기사, 그리고 녹취록과 회고담은 세월의 간극을 넘어 JFK의 삶의 현장이자 역사의 현장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총 1400여 쪽에 달하는 이 책은 그런 저자의 노력으로 손에서 뗄 수 없을 정도로 긴박감을 가지고 읽어 갈 수 있다. 5) 급박하게 돌아가던 60년대 초반 국제정세와 미국 현대사의 이면 엿보기 이 책은 냉전이 격화되는 1960년대의 국제정치와 미국 현대사의 진행 상황을 현장 중계하듯 보여주고 있다. 어느 해보다 각축이 치열했던 닉슨과의 대통령 선거전, 백악관 집무 시절의 크고 작은 비화들, 이를테면 린든 존슨이 우여곡절 끝에 부통령으로 지명되고 로버트 케네디가 기어코 법무장관으로 등용되는 까닭과 전후 정황이며, 이들을 비롯한 번디·맥나마라·슐레징거·소렌슨·러스크 등등 JFK 팀이 피그스 만 침공이나 남부의 격렬한 민권 투쟁, 라오스 내전, 쿠바 미사일 위기, 핵실험 금지 협상, 베트남 사태의 난맥상 등 심각한 난국에 맞닥뜨릴 때마다 어떻게 대처했는지에 관해 완전히 새로운 사실들이 적나라하게 제시되어 있는 것이다. 6) 지도자의 자질과 역할에 대한 성찰 JFK는 현직에 있을 때도 최고의 지지율을 얻은 대통령이었고, 그의 사후에도 식지 않는 지지율로 미국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문가들의 평가에 따르면 대통령 재임기의 성과는 중간 정도밖에 이루지 못한 그가 ‘영원한 대통령’ 신화의 주인공이 된 까닭은 무엇인가? 그의 뉴프런티어는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고, 그의 존재는 미국인의 긍지였으며, 그가 제시한 정책 방향은 미국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떨친 것이었다. 개별 정책의 성공이나 성취여부와는 별개로 지도자가 국민들에게 무엇을 제시해야 지도자로서 사랑을 받을 수 있는지, 대통령 선거에 임박한 2007의 한국에서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대목이다. 누구나 잘 안다고 생각하나 아무도 몰랐던 정치인 케네디의 신화와 진실 당분간 누구도 넘기 힘든 ‘케네디와 미국 현대사’에 대한 완결판!

저자 소개

  • 저자 : 로버트댈럭
지은이 로버트 댈럭
로버트 댈럭은 미국 역대 대통령들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와 저술로 명성을 얻은 손꼽히는 역사학자이다. 컬럼비아대학교, UCLA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1996년부터 보스턴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따. 1979년에 출간된 저서 ≪프랭클린 D. 루스벨트와 미국의 외교정책 Franklin D. Roosevelt and American Foreign Policy≫은 1980년도 밴크로프트 상 수상작, 전미도서상 후보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미국식 외교정책 The American Style of Foreign Policy: Cultural Politics and Foreign Affairs≫(1983년)은 의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특히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된 린든 존슨 대통령 전기 ≪거인의 흠집 Flawed Giant≫(1권, 1991년), ≪외로이 떠오르는 별 Lone Star Rising≫(2권, 1998년)이 격찬을 받으며, 7만 5000부 이상 판매되었다. 그는 앞서 출간한 평전에서 보인 성취에 더해 이 책 ≪케네디 평전≫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아 언론으로부터 ‘평전의 거장’이란 찬사를 받기도 했다.
옮긴이 정초능
1957년 전라북도 진안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국회에서 의원 보좌진으로 있었으며, (주)서일시스템, 한국브리태니커에서 일했다. 현재 캐나다에 머물며 캐나다 번역전문용어통역협의회(Canadian Translators, Terminologists & Interpreters Counci) 산하 온타리오 번역가통역가협회 정회원이자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콰이터스≫ (동아일보사), ≪마틴 루터 킹≫ (푸른숲)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정조능
1957년 전라북도 진안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국회에서 의원 보좌진으로 있었으며, (주)서일시스템, 한국브리태니커에서 일했다. 현재 캐나다에 머물며 캐나다 번역전문용어통역협의회(Canadian Translators, Terminologists & Interpreters Counci) 산하 온타리오 번역가통역가협회 정회원이자 프리랜서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콰이터스》《마틴 루터 킹》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잭은 십대 중반 학창 시절 4년의 대부분을 남달리 혹독한 ‘과도기’의 고통 속에서 보내야 했다. 무엇보다 유난히 잦은 병치레가 한창 사춘기인 소년에게 큰 고역이었다. 갖가지 병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찾아들면서 참을성을 시험했고, 주치의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곤 했다. 사실 잭은 이미 세 살 때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런저런 질환들을 앓았다._76쪽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웃기는 일을 단 하나 꼽으라면 네가 징집된 사실이다.”
잭은 군 복무를 하고 싶었다. 잭은 빌링스에게 자신의 심경을 이렇게 털어놓았다. “이번 징집에 관심이 좀 있었다. 나를 절대 군에 집어넣으려고 하지 않을 거야. …… 하지만 복무를 하지 않으면 모양새가 참 꼴사납게 될 테지.” 잭은 자기 몸에 이런저런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되도록 감추고 싶어 했다. 군 복무 자격 미달이라는 판정을 받을 경우 자신의 건강 문제를 둘러싸고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입방아를 찧을 게 뻔했다. 더욱이 부친 조지프가 미국의 참전을 강하게 반대하면서 비난받던 터라 자신의 문제까지 불거지면 영락없이 불난 데 부채질하는 꼴 아니겠는가? 한편으로는 여전히 진로를 정하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던 시기이기도 했다. 법과대학원 진학은 생각만 해도 영 마뜩찮았다. 때마침 할당된 군 복무야말로 시도해볼 만한 대안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그런 판단 못지않게 형 조 주니어가 자기를 앞질러 마냥 잘나가는 꼴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경쟁심도 한몫했다. 조 주니어는 그때 해군 조종사 양성 훈련 과정을 밟고 있었다._165쪽

“이 일은 너나 나보다 더 크다. 전 세계가 걸려 있는 일이다. 그래서 난 따르련다.”_175쪽

“내가 들이는 돈이라면 내 운전수도 당선시킬 수 있을 거야!” 조지프가 그런 말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아무튼 추정 액수대로라면 6년 후 잭의 후임 의석을 차지하느라 팁 오닐이 들인 자금의 여섯 배였다. 조 케인이 기자 두 명에게 했다는 말은 이렇다. “조지프는 모든 것을 가졌고, 샀고, 치렀습니다. 당선을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돈입니다. 둘째도 돈입니다. 셋째도 돈입니다.” 1960년대 캘리포니아 주의회 하원 의장이었던 제시 운루의 다음 말도 요점은 똑같다. “돈이야말로 정치의 모유입니다.” _248쪽

나이가 지긋한 한 부인이 길거리를 지나던 그를 불러 세워놓고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너무 일러, 젊은이, 너무 일러요.” “아니요, 이번이 제 기회입니다. 제가 나설 때는 지금이에요.” 그는 그렇게 되받았다. 겉보기에는 젊고 강건했다. 그러나 1960년 대선 승자가 연임까지 한다 치면 8년 후엔 심해지는 척추 통증과 만성 대장염 문제가 더 심각해질 것이고, 따라서 출마도 한층 힘들어질 것이었다. 잭은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_448~449쪽

케네디는 공동의 목적의식과 고무적인 목표들을 다시금 확립하는 문제를 자신의 선거운동의 핵심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세계 역사상 가장 풍요하고 가장 안락한 사회로 등장한 미국, 그 미국은 공산주의의 위협에 견뎌낼 수 있을 것인가?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이데올로그들은 미합중국과의 기나긴 투쟁을 내다보며 자기네 인민들에게 헌신과 희생을 독려하고 있다. 우리는 과연 서슴없이 그러한 희생을 바칠 태세가 되어 있는가? 우리는 과연 쿠바와 라오스와 베트남과 아프리카의 혁명가들처럼 그렇게 뜨거운 열정으로 불타오를 수 있겠는가? _492쪽

목차

목차
머리말 마법과 주문을 걷어낸 인간 케네디의 초상
1장 귀공자의 어린 시절
30세 하원의원의 귀향
외조부 허니 피츠
조지프 패트릭 케네디, 성공을 향해 돌진하다
조지프와 보스턴 상류사회의 꽃 로즈의 결?혼
신화의 탄생―1917, 존 F. 케네디 세상에 나오다
자녀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합의
2장 미국 중산층의 희망, 케네디 가문
잦은 병치레, 독서의 즐거움 깨닫다
보스턴의 끔찍한 장벽을 넘어 뉴욕으로
피붙이의 일치단결
최고 중에서도 최고가 되어야 한다
걷어낼 수 없는 형의 그림자
인기 최고의 학생, 대단한 플레이보이
유럽 그랜드 투어
주영 대사 둘째아들의 유럽 체험
1939, 제2차 세계대전 발발
특권 상류층의 아주 특별한 학위논문
스물셋, 필생의 대업이 필요하다
3장 생의 신산을 겪어 내다
“어머니는 날 사랑한다고 말해준 적이 없다”
케네디가의 아픔, 로즈메리
존 F. 케네디, 진찰과 치료의 역사
병력을 속이고 해군에 입대
전투 현장에 낭만은 없다
무인도에 표류, 7일 만에 생환
태평양의 영웅, 최악의 건강 상태로 귀환
형 조 주니어의 허망한 전사
4장 정치, 필생의 대업을 선택하다
타고난 정치가 기질
“조가 죽고 없으니 이제 네 책임이다”
권력의 책임, 정치의 영향력에 이끌리다
애송이, 풋내기… 도련님에게 쏟아진 끝없는 인신공격
“안녕하세요. 잭 케네디입니다”
조지프, 선거운동 자금 수백만 달러 쏟아 부어
케네디, 대중이 찾고 있던 새로운 정치인
5장 하원의원, 공직에 내딛는 첫 발
의원직은 더 큰 정치적 도약 위한 발판일 뿐
“1946년 한해를 빛낸 청년 10”으로 선정
아버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싶다
연방재정으로 주택건설 촉진 강력 주창
정치적 편법과 도덕적 확신 사이에서
사색가, 선머슴, 호색한
연방상원 진출 위한 순회 유세 강행군
아메리카니즘─미국은 공산주의 세력이 두렵다
신생국의 민족주의는 존중돼야 한다
6장 상원의원, 최고 권력으로 가는 디딤돌
대통령 출마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다
케네디의 아킬레스건, 매카시 징계 표결
존 F. 케네디와 재클린 부비에의 결혼, 환상의 완성
용기 있는 사람들
병상에서도 늦추지 않은 대선행보
비껴갈 수 없는 인종 문제
동생 바비와 노조의 비리
정치적 이상을 국익으로 삼다
7장 백악관을 향한 첫 관문
때가 무르익어 대선 후보 지명에 재도전하다
선거운동 총책 조지프 케네디
자유주의 개혁 성향과 갈등
전미 유세 대장정
케네디風을 일으키다
마침내 따낸 민주당 대통령 후보
8장 희망의 축제, 대통령 선거
젊은 케네디의 슬로건 ‘뉴프런티어’
결전에 임하다
진솔하게 정치적 여망을 피력하다
텔레비전 토론, 닉슨을 때려눕히다
첫 가톨릭교도 대통령
9장 횃불을 건네받다
선결과제를 정하다
뉴프런티어 진용을 꾸리다
취임연설, 국민의 희망과 미국의 비전을 선포하다
자료 출처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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