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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만 기다리는 가방대장

시리즈 : 맛있는 그림책 [20]

김영미, 배욱찬 저 | 책먹는아이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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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672329 / 40쪽 264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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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엄마, 언제 와? ‘아,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엄마가 오겠지.’ 민찬이는 속으로 휘파람을 불었어요. 하지만 시간은 느림보 거북처럼 느리게 갔어요. 민찬이가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엄마는 오지 않았지요. 똑……딱. 똑……딱. 엄마, 빨리 와야 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민찬이는 아침마다 엄마에게 신신당부합니다. “엄마, 이따 빨리 와! 꼭~. 나 가방 메고 기다린다.” 오늘도 민찬이는 6시가 되자 가방을 메고 문 앞에 앉았습니다. 곧 엄마가 올 시간이거든요. 선생님이 아무리 친구들과 놀면서 기다리... 엄마, 언제 와? ‘아,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엄마가 오겠지.’ 민찬이는 속으로 휘파람을 불었어요. 하지만 시간은 느림보 거북처럼 느리게 갔어요. 민찬이가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엄마는 오지 않았지요. 똑……딱. 똑……딱. 엄마, 빨리 와야 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민찬이는 아침마다 엄마에게 신신당부합니다. “엄마, 이따 빨리 와! 꼭~. 나 가방 메고 기다린다.” 오늘도 민찬이는 6시가 되자 가방을 메고 문 앞에 앉았습니다. 곧 엄마가 올 시간이거든요. 선생님이 아무리 친구들과 놀면서 기다리자고 해도 민찬이는 싱글벙글 현관문만 쳐다봅니다. 이런 민찬이를 보고 친구들은 ‘가방 대장’이라고 부릅니다. ‘아,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엄마가 오겠지.’ 그런데 오늘은 왠지 시간이 엉금엉금 느림보 거북처럼 더욱 느리게만 갑니다.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 엄마가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매일 오던 시간이 지났습니다. 선생님이 엄마에게 급한 일이 생기신 것 같다고 위로했지만, 기다리다 지친 민찬이는 나오려는 눈물을 꾹 참느라 가슴이 먹먹합니다. 그런데 지호가 이런 민찬이의 마음도 모르고 큰 소리로 놀립니다. “선생님, 가방 대장 울어요!” 그 말에 민찬이는 참았던 눈물이 마치 수돗물처럼 줄줄 흘러내렸습니다. 민찬이는 오늘따라 엄마가 더 보고 싶습니다. 《엄마만 기다리는 가방 대장》은 어린이집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와 자신을 기다릴 아이를 생각하며 퇴근을 서두르는 엄마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올 시간이라며 가방을 메고 문 앞에 앉아 엄마를 생각하고, 엄마는 아이가 기다릴 생각에 1분 1초가 아까워 제트기처럼 빠르게 움직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는 엄마를 엄마는 아이를 좀 더 이해하고 배려하게 됩니다.

저자 소개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나 광주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공부했습니다. 1994년 〈광주매일〉 신춘문예에 소설로 입선하고, 200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와 2009년 황금펜아동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한과 먹을래요》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과자가 얼마나 맛있고 건강한 음식인지 알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작품으로 《다른 건 안 먹어》 《내 똥에 가시가 있나 봐!》 《신기한 바다 치과》 《아빠 만날 준비됐니?》 《할머니 사진첩》 《학습지 쌤통》 들이 있습니다.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CF 프로덕션과 광고대행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했습니다. 딸아이에게 따뜻한 그림책을 보여주고 싶어서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공부한 후,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직접 쓰고 그린 책 《백점빵》이 있고, 《엄마만 기다리는 가방 대장》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책 속에서

 

‘난 엄마가 왜 이렇게 좋을까?’
엄마를 기다리고 있으니 엄마랑 즐거웠던 시간이 떠올라요.
민찬이는 혼자 배시시 웃었어요.
종일 어린이집에 있으면서도 엄마 생각만 했거든요.

‘아,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엄마가 오겠지.’
민찬이는 속으로 휘파람을 불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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