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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하광인 1

시리즈 : 소설 조선왕조실록 [12]

김탁환 저 | 민음사 | 2015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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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열하광인-상 김탁환 저 | 민음사 | 2007년 09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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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442087 / 312쪽 127 x 18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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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792년의 문체 반정을 배경으로, 당시 최대 베스트셀러였으나 정조에 의해 금서로 묶인 를 둘러싼 연쇄 살인의 비밀을 파헤친다.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백동수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추리소설의 형식에 담은 '백탑파 연작' 가운데 한 작품이다. , 에 이어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출간됐다. '문체 반정'이란 정조가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패관기서와 소품문을 멀리하고 전통적 고문(古文)을 모범으로 삼도록 명한 일을 가리킨다. 중국의 신문물을 참신한 문체로 묘사, 젊은 지... 1792년의 문체 반정을 배경으로, 당시 최대 베스트셀러였으나 정조에 의해 금서로 묶인 를 둘러싼 연쇄 살인의 비밀을 파헤친다. 18세기 말 정조 치세를 배경으로 박지원, 홍대용,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백동수 등 젊은 실학자들의 이야기를 추리소설의 형식에 담은 '백탑파 연작' 가운데 한 작품이다. , 에 이어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출간됐다. '문체 반정'이란 정조가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패관기서와 소품문을 멀리하고 전통적 고문(古文)을 모범으로 삼도록 명한 일을 가리킨다. 중국의 신문물을 참신한 문체로 묘사, 젊은 지식인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박지원의 는 조선의 문풍을 어지럽히는 대표적인 금서로 낙인 찍힌다. 이 일로 모처럼 싹트려던 조선 후기 문예 부흥의 싹은 짓밟혔고, 정조는 점차 개혁 군주의 면모를 버리고 절대 군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792년 10월 19일, 백탑파 서생들에게 날벼락이 떨어진다. 문체가 단정하지 못함을 이유로, 정조가 백탑파의 우두머리인 박지원, 이덕무, 박제가 등을 탄압하기 시작한 것. 특히 박지원이 쓴 는 중국의 신문물 관련 내용이 젊은이들을 현혹할 수 있다는 이유로 요주의 금서로 낙인찍힌다. 백탑파 서생들은 모조리 숙청될지 모른다는 불안과 자송문(自訟文 : 반성문)만 쓰면 별 일 없을 거라는 희망 속에서 갈팡질팡한다. 한편 이명방은 를 몰래 숨어 읽는 사람들의 모임인 '열화광'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열하광'은 이덕무와 이덕무가 친딸처럼 아끼는 여인 명은주, 역관 조명수, 걸승 덕천, 서쾌 홍인태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열화광'의 마지막 모임이 있던 어느 날, 의문의 무사 집단이 난입하여 조명수를 살해한다. 조선 후기 정치사의 최대 미스터리, 문체 반정 이 소설은 정조(正祖)가 문체 반정을 일으킨 1792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체 반정이란 정조가 당시 유행하기 시작한 패관기서와 소품문을 멀리하고 전통적 고문(古文)을 모범으로 삼도록 명한 일을 가리킨다. 중국의 신문물을 참신한 문체로 묘사하여 젊은 지식인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박지원의 는 조선의 문풍을 어지럽히는 대표적인 금서로 낙인 찍힌다. 이 일로 모처럼 싹트려던 조선 후기 문예 부흥의 싹은 짓밟혔고, 정조는 점차 개혁 군주의 면모를 버리고 절대 군주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단순한 추리 소설이 아니라 역사의 흐름 속에 재인식되어야 할 작품 백탑파 연작은 18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 안으로는 임진·병자 양대 난을 겪은 후 상업이 발달하고 흥성한 문화가 서민층에까지 미쳐 소설이라는 대중문화가 싹트기 시작하고, 대외적으로는 명말 청초 문집, 서양학, 천주교 등이 북경의 유리창을 통해 쏟아져 들어와 주자학의 아성을 해체해 가던 시기이다. 은 정조의 문체 반정을 통해 고문(古文)으로 상징되는 보수 세력과 중국의 신문물로 대표되는 혁신 세력이 나라의 운명을 놓고 벌이는 한 판 승부를 그려 내 보인다.

저자 소개

1968년 10월 27일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났다. 창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7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하였고, 1989년에는 대학문학상 평론 부문에 「길안에서의 겹쳐보기-장정일론」으로 당선되었다. 학부 시절 '문학예술연구회(약칭 문예연)'에서 동아리 활동을 했다. 1991년 대학원에 진학하여 고전소설을 공부하면서 틈틈이 시와 소설을 습작하였고, 1992년부터 1993년까지 노동문학회 '건설'에서 활동했다. 1993년 동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하였고첫 장편(미발표)을 탈고했다. 1994년 '상상' 여름호에 「동아시아 소설의 힘」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비평활동을 시작했다. 1994년 겨울부터 '상상'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여 1996년 여름까지 문학평론 일곱 편을 연이어 발표하였다.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것과 동시에 해군사관학교 교수요원으로 발탁되어 사회인문학처 국어교수를 지냈고, 그 후 한남대학교 문예창작가학과 조교수, 건양대학교 문학영상정보학부 전임강사를 지냈으며, 현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로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다. <혜초>,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 <방각본 살인 사건>, <열녀문의 비밀>, <열하광인>, <허균, 최후의 19일>,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압록강>, <독도평전> 등 치밀한 사상사적 연구가 바탕이 된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이 밖에 소설집 <진해 벚꽃>, 문학비평집 <소설 중독> <진정성 너머의 세계> <한국 소설 창작 방법 연구> <김탁환의 독서열전> 등을 출간했다. <불멸의 이순신>은 KBS에서 대하드라마로 제작방영 되어 인기를 모았다. 

목차

목차
열하의 꿈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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