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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115033 / 400쪽 152 x 225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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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당명황唐明皇 이융기李隆基와 귀비貴妃 양옥환楊玉環의 사랑 이야기는 시와 소설 등 무수한 작품의 제재가 되었다. 이러한 문학작품을 이양고사李楊故事라고 하는데, 이양고사의 결정판인 『장생전』은 ‘황제와 후비의 사랑’이라는 제재에 견우牽牛와 직녀織女 및 항아姮娥의 신화를 결부시켜 죽음을 초월하는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세계를 그려냈다.『장생전』은 작자 홍승이 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빈곤한 나날 속에서 10여 년 동안 각고의 노력과 3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첫 번째 원고의 명칭은 『침향정沈香亭』으로 1673년(29세)에 완성되... 당명황唐明皇 이융기李隆基와 귀비貴妃 양옥환楊玉環의 사랑 이야기는 시와 소설 등 무수한 작품의 제재가 되었다. 이러한 문학작품을 이양고사李楊故事라고 하는데, 이양고사의 결정판인 『장생전』은 ‘황제와 후비의 사랑’이라는 제재에 견우牽牛와 직녀織女 및 항아姮娥의 신화를 결부시켜 죽음을 초월하는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세계를 그려냈다.『장생전』은 작자 홍승이 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빈곤한 나날 속에서 10여 년 동안 각고의 노력과 3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첫 번째 원고의 명칭은 『침향정沈香亭』으로 1673년(29세)에 완성되었으며, 두 번째는 『무예상舞霓裳』으로 1679년(35세)에 완성되었다. 그리고 1688년(44세) 세 번째 원고에 와서 비로소 『장생전』이라 명명하였는데, 이는 탈고된 즉시 “대갓집의 잔치 자리나 술집과 기방에서는 이 노래가 아니면 연주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연료도 폭등했다.(朱門綺席, 酒社歌樓, 非此曲不奏, 纏頭爲之增價.)”(서령소徐靈昭 「장생전. 서序」)라고 할 정도로, 당시 사대부들의 주목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자 소개

장생전』의 작자 홍승은 청대靑代를 대표하는 극작가이다. 자字는 방사昉思, 호號는 패휴稗畦와 패촌稗村으로, 절강성浙江省 전당錢塘 출신이다. 명明나라가 망하고 혼란스럽던 청靑 순치順治 2년에 태어나, 8종의 전기傳奇와 3종의 잡극雜劇을 지었지만 전기傳奇 『장생전長生殿』과 잡극 『사선연四嬋娟』만이 전해지고 있다. 시 창작에도 정통하여 『소월루집嘯月樓集』과 『패휴집稗畦集』을 남겼다. 강희康熙 43년 항주를 떠나 남경南京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던 길에, 음력 6월 1일 가흥嘉興을 지나던 중 오진烏鎭이라는 곳에서 술에 취해 물에 빠져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마침 음력 6월 1일은 『장생전』의 주인공 양귀비의 생일이기에, 양귀비가 홍승을 아낀 나머지 데려갔다는 전설이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역자 소개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장생전의 양귀비 형상 연구』(2006)로 박사 학위를 받고, 중국 중산대학교에서 포스트 닥터를 역임했다. 고려대학교 중국학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북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연구로 『중국문학의 즐거움』(2009), 『중국 고전극 읽기의 즐거움』(2011), 「희곡 삽화의 서사성 고찰 - 난홍실본 장생전을 대상으로」(2014)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장생전(상)
제1척
서 막【전개傳槪】
제2척
사랑의 약속【정정定情】
제3척
뇌물을 바치다【회권賄權】
제4척
봄날의 낮잠【춘수春睡】
제5척
삼짇날 봄나들이【계유遊】
제6척
입방아【방아傍訝】?
제7척
은총을 입은 괵국부인【행은倖恩】
제8척
머리카락을 바치다【헌발獻髮】
제9척
양귀비의 환궁【복소復召】
제10척
의문의 예언【의참疑讖】
제11척
노래를 듣다【문악聞樂】
제12척
악보를 만들다【제보製譜】
제13척
권력 다툼【권홍權】
제14척
노래를 훔치다【투곡偸曲】
제15척
여지를 진상하러 가는 길【진과進果】
제16척
양귀비의 춤【무반舞盤】
제17척
합동 사냥【합위合圍】
제18척
한밤의 원망【야원夜怨】
제19척
취화서각【서각絮閣】
제20척
척후병의 보고【정보偵報】
제21척
목욕을 훔쳐보다【규욕窺浴】
제22척
비밀의 맹세【밀서密誓】
제23척
동관을 함락시키다【함관陷關】
제24척
안사의 난【경변驚變】
제25척
미인을 묻다【매옥埋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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