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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마타 사건 구와바라 시세이 사진집

구와바라 시세이 저 | 고성미 역 | 눈빛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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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093624 / 184쪽 225 x 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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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20세기의 대표적인 공해병 중의 하나인 미나마타병 사건(유기수은중독)의 전말을 소상히 알 수 있도록 한 사진가가 반세기에 걸쳐 기록한 미나마타병 통사이다. 1960년부터 최근까지 사진가 구와바라 시세이는 일본 시라누이 해 연안에 자리잡은 미나마타 지역에 느닷없이 출현한 괴질을 줄기차게 취재해 왔다. 한국 취재와 월남파병 사진으로도 잘 알려진 다큐멘터리 사진가 구와바라 시세이의 미나마타 작업은 그의 대표 사진작업이며, 이 사진집으로 2014년 4월 일본의 도몬 켄 사진상(제33회, 마이니치신문사 주관)을 받았다. 이 사진집... 이 책은 20세기의 대표적인 공해병 중의 하나인 미나마타병 사건(유기수은중독)의 전말을 소상히 알 수 있도록 한 사진가가 반세기에 걸쳐 기록한 미나마타병 통사이다. 1960년부터 최근까지 사진가 구와바라 시세이는 일본 시라누이 해 연안에 자리잡은 미나마타 지역에 느닷없이 출현한 괴질을 줄기차게 취재해 왔다. 한국 취재와 월남파병 사진으로도 잘 알려진 다큐멘터리 사진가 구와바라 시세이의 미나마타 작업은 그의 대표 사진작업이며, 이 사진집으로 2014년 4월 일본의 도몬 켄 사진상(제33회, 마이니치신문사 주관)을 받았다. 이 사진집은, ‘사진의 가장 큰 특징은 기록’이라고 말하는 구와바라가 현재까지 촬영한 3만 컷이 넘는 필름 가운데 미나마타 사건의 작품을 다시금 선별하여 집대성한 것이다. 구와바라의 사진집을 보게 된 미국의 저명한 사진가 유진 스미스도 미나마타를 촬영해서 전 세계에 널리 알렸다. 그 외에도 수많은 청년 사진가들과 영화제작자들이 구와바라의 뒤를 잇기라도 하듯 촬영을 했다. 그러나 50년 전에 촬영한 환자가 지금은 어떤 모습인지, 같은 인물과 가족을 시대를 넘나들며 기록해 온 사람은 오직 구와바라뿐이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사진집에서는 주도면밀하게 사진이 배열되어 있다. 또한 미나마타 사건의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던 각계각층의 후원자들의 증언도 함께 수록했다. 이 사진집은 모두 20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졌다. 섹션마다에는 각 150자 내의 짧은 설명을 달았다. 목차는 현재로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도록 구성했다. 책장을 넘길수록 과거의 묵직한 사실이 드러나게 해보자는 의도인 것이다. 또 ‘다카라고(?子)’와 ‘살아 있는 인형’ 등의 섹션에는 환자와 더불어 가족들의 모습도 함께 묶어 편집하였다. 간단한 사진설명과 더불어 피사체의 나이 및 장소 등의 정보를 캡션에 곁들여 50년이란 세월에 걸친 촬영을 통해서 그들이 겪은 인생 수난을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일 양국은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깊은 역사적 상흔 때문에 양국민이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없었다. 한국과 일본의 정치가들은 양국의 국민들을 떼어놓기에 바쁘니 양국의 지식인들과 국민들이 연대해 서로를 이해하고 밝은 미래를 펼쳐 나가야 할 것이다. 미나마타 사건을 통해 우리는 일본 국민의 반세기에 걸친 투쟁과 일본의 속살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2014. 12월 눈빛출판사

저자 소개

일본 시마네(島根) 현 츠와노(津和野) 출생으로, 도쿄농업대학과 도쿄사진전문학교를 졸업했다. 수은 중독에 의한 공해병인 ‘미나마타 병’을 주제로 한 첫번째 작업이 1962년 일본사진비평가협회가 주는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사진계에 입문하였다. 1964년부터 두 번째 작업으로 한국을 취재, 기록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40여 년간 한국을 수십 차례 드나들면서 10만여 컷의 방대한 작업을 축적하였다. 그가 한국에서 촬영한 사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사건 전면에서 벗어나지만 현실의 핵심을 찌르는 영상미학과 표현 스타일’을 시종일관 견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사진의 본질은 ‘기록성’이라는 신념을 평생 구현해 온 ‘보도사진가’로서 예술사진을 지향해 온 한국사진계에 시사하는 바가 많다 하겠으며, 1960-1970년대에 집중 촬영된 그의 사진은 한국사진의 공백을 메워 주는 귀중한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의 고향 츠와노에 ‘구와바라 시세이 사진미술관’이 설립되어 그의 평생에 걸친 작업들을 상설 전시하고 있으며, 1982년 일본 이나 노부오 사진상과 2002년 한국에서 주는 동강사진상을 수상했다

역자 소개


사진 찍고, 글 쓰고, 번역도 하는 포토라이터(Photowriter). 『미나마타 사건』(구와바라 시세이 사진집) 『텟짱-한센병에 감사한 시인』(권철), 『사진을 즐기다』(이자와 고타로), 『눈물항아리』(와타나베 준이치), 『동행』(후쿠다 미도리) 등을 옮겼다. 현재는 제주의 우도에 거주하며 『UDO Photo Magazin』을 24호째 발행하고 있다. 


사진가, 전문번역가
blog.naver.com/kokosomi


 

목차

목차
1 최고재판소 판결을 향하여 7
2 두 개의 위령제 15
3 보물 같은 아이 다카라고(?子) 28
4 '살아 있는 인형’ 37
5 이웃마을의 선주 2세대를 덮친 괴질 44
6 괴질 발견의 계기가 된 배 만드는 목수 일가 51
7 나카무라 아라조의 어망 60
8 배우를 능가하는 모도(茂道)의 여자 선주 65
9 짓소 미나마타 공장 71
10 어른이 된 태아성 환자 그리고 그 후 75
11 미나마타 전용병동 환자들과 재택 환자들 81
12 니가타(新潟)의 미나마타병 사건 101
13 노동투쟁의 거리로 변해 버린 미나마타 107
14 구마모토 미나마타병 1차 소송 110
15 고해지옥(苦海地獄) 114
16 산간에서 잘 팔린 행상인의 생선 133
17 잠재환자들의 섬 136
18 지원자들 138
19 수은국제회의 145
20 어느 태아성 환자의 일가족 이야기 148
나와 미나마타병 사건
「기자들의 미나마타」를 제작하며 / 무라카미 마사미치(村上雅通) 14
빛과 그림자의 마술사 / 하라 가즈오(原一男) 36
교육과 미나마타병 / 히로세 다케시(??武) 50
무대를 뒷받침하는 숨은 일꾼 / 구보타 요시오(久保田好生) 74
마나마타병의 저변은 어디까지인가-만성미량 오염에 대한 대처 / 후지노 타다시(藤野?) 80
미나마타의 자기력(磁氣力) / 다카미네 다케시(高峰武) 90
‘미나마타병에 걸리기는 했어도 살아남아서 참 좋았다’ 명토련(冥土連) 설립선언 / 하타노 히데토(旗野秀人) 100
위로금 계약과 호소카와(細川) 증언 / 반도 가쓰히코(坂東克彦) 106
여야 특별조치법 합의, 그 뜨거웠던 여름날 / 니시 다카하루(西貴晴) 132
고양이 400호 실험보고서 발견 / 우이 노리코(宇井紀子) 144
[부록]
지도: 미나마타와 시라누이 해 162
위대한 낙천가 구와바라 시세이 / 니시무라 미키오 163
후기 / 구와바라 시세이 167
미나마타 사건과 구와바라 시세이의 연표 1906-2013 169
Kuwabara Shisei’s photo-documentary The Minamata Disease Disaster / Kuwabara Shisei 174
The Minamata Disease Disaster Abridged traslation of the expository essay on
photographer Kuwabara Shisei / Nishimura Mikio 175
Photograph Explanation 177
An Abridged Chronology of the Human-made Minamata Disease Disaster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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