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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이건 내 장난감이야!

시리즈 : 또또가 달라졌어요 [15]

안나 카살리스, 마르코 캄파넬라 저 | 이현경 역 | 키득키득 | 201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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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057484 / 32쪽 / 380g / 214 x 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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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자꾸만 자기 장난감을 가지고 놀려는 동생 때문에 화가 난 꼬마 생쥐 또또!
장난감을 함께 나누면 훨씬 즐겁다는 사실을 또또는 언제쯤 알게 될까?

신나게 모래놀이에 빠져 있는 또또. 멋진 성이 이제 막 완성됐는데 기쁨도 잠시, 여동생이 오더니 모래 삽을 쥐고 훼방을 놓아요. “안 돼, 이건 내 거야!” 또또도 동생도 삽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실랑이를 벌이다 그만 동생이 뒤로 넘어졌어요. 그러는 바람에 멋진 모래성도 와르르 무너져 버렸고요. 동생이 원망스러운 또또에게 엄마는 자기 것만 고집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거래요. 말도 안 돼! 친구 베니네 집에 가면서도 동생이 망가뜨릴까봐 장난감을 챙겨가는 또또. 그런데 친구 베니는 멋진 기차 장난감을 또또가 마음껏 가지고 놀게 해 주고, 자기 몫의 맛있는 케이크도 또또에게 나눠 주었어요! ‘나 같으면 절대 주지 않았을 텐데…….’ 우리의 꼬마 생쥐 또또도 이제 나누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자기 것만 고집하는 아이에게 나누는 법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친구나 동생에게 장난감을 절대 빌려 주는 법이 없는 또또는 어느 날 친구 베니의 집에 놀러간다. 베니는 생일 선물로 받은 새 장난감 기차를 또또가 가지고 놀게 해 주고, 케이크도 나눠 주는 멋진 친구다. “안 돼, 이건 내 거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던 또또가 현명한 엄마와 배려심 깊은 친구 베니로부터 ‘나누는 법’을 조금씩 배워 나가는 과정이 따뜻한 그림과 함께 그려진다.
한창 ‘자기 것’에 대한 개념이 생기는 유아기의 아이들은 내 것은 내 것, 네 것도 내 것이어서 형제자매나 또래 아이들끼리 실랑이를 벌이고 싸우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지켜보는 부모는 속이 상하고, 우리 아이가 이기적인 아이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양육 콘텐츠 전문 정재은 작가에 따르면, 아이들이 ‘나눔’을 모르는 건 매우 당연한 일이라고 한다. 아이가 ‘차례’와 ‘순서’ 개념을 익히게 도와주고, 나눔의 필요성과 그렇지 못했을 때의 결과를 자연스럽게 알려 주면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것은 남들이 손도 못 대게 하는 또또와 자기 것을 너그럽게 나눌 줄 아는 친구 베니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내 것만 고집할 때보다 서로 나누고 함께할 때 더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게 될 것이다. 또, 부모는 아이에게 나누는 법을 차분하게 알려주고, 잘못된 행동은 그 즉시 바로잡도록 하는 또또 엄마를 보면서 육아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전 세계 23개국에서 읽히는 생활습관 동화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
꼬마 생쥐 또또는 엄마, 아빠와 함께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숲에 산다. 또또는 여느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매일매일 유치원에도 가고, 다람쥐, 병아리, 오소리 친구들과 장난도 잘 친다. 또또의 제일 친한 친구는 뭐니 뭐니 해도 곰 인형 뚜띠. 또또는 언제 어디서나 뚜띠와 함께이다. 초콜릿을 가장 좋아하고, 장난감은 항상 어질러 놓고, 엄마에게 떼를 쓰다가 혼이 나기도 하는 또또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꼬마 생쥐 또또의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고 친근하게 묘사한다. 쉽고 일상적인 언어와 아이들의 표정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생한 일러스트는 보고 또 보게 하는 매력이 있다. 아이들은 꼬마 생쥐의 캐릭터 속에서 자기들의 모습을 그대로 발견하는 즐거움을 갖는다. 동시에 아이들에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한다.
생활습관 동화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바로 이런 방식으로 우리 아이들이 흔히 갖고 있는 문제들에 자연스럽게 접근한다. 전 세계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보편적으로 함께 겪는, 사소해 보이지만 피해갈 수 없는 생활 속의 어려움들이 꼬마 생쥐 또또의 일상 속에 생생하게 녹아있다.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문제들이 시리즈 전권에 걸쳐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잔잔히 그려진다. 아이들은 또또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부모들은 말 안 듣는 또또를 현명하게 다루는 또또의 엄마를 보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점들을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욱 친절하게 개선해 나갈 힌트를 얻는다.
바로 이 점 때문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등 전 세계 23개국에 소개되어 아이들과 엄마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꼬마 생쥐 캐릭터는 독일에서는 과자와 음료 광고 캐릭터로 쓰여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캐릭터 인형으로 판매되고 있다.

양육 콘텐츠 전문 작가 정재은의 실용적인 조언 수록
한국판 '또또가 달라졌어요' 시리즈의 특별한 점은 시리즈 전권에 EBS에서 오랫동안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던 양육 콘텐츠 전문 정재은 작가의 조언이 실려 있다는 점. 한국적 현실에 맞는 자녀 양육법을 연구하는 정재은 작가는 많은 부모들이 효과를 본 성공적인 사례들을 모아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조언들을 친절하게 일러준다.

저자 소개

1953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났습니다. 밀라노 국립대학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한 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 지리, 음악, 미술에 관한 교육적인 글들을 써 왔습니다. 유럽 최초로 기획된 어린이를 위한 음악 교육 CD 제작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명한 출판사들과 작업하며 수십 권의 책을 출간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1971년 이탈리아 바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나폴리에서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로마에서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였습니다. 1998년 밀라노로 이주한 후 본격적인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그의 그림책은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30여 나라에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역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비교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탈리아 대사관이 주관하는 제1회 번역문학상과 이탈리아 정부에서 주는 국가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프리모 레비의『이것이 인간인가』, 『주기율표』, 가브리엘레 단눈치오의 『쾌락』, 안토니오 타부키의 『다마세누 몬테이루의 잃어버린 머리』, 이탈로 칼비노의 『보이지 않는 도시들』, 『나무 위의 남작』, 『어느 겨울밤 한 여행자가』, 『힘겨운 사랑』,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권태』, 움베르토 에코의 『바우돌리노』, 『미의 역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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