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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토머스 무어 유토피아

시리즈 : Why? 인문고전 학습만화 [34]

정석호, 윤남선 저 | 예림당 | 201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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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0201674 / 208쪽 / 520g / 192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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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생각의 근육을 키운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차디찬 디지털에 따스한 인문학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견해는 IT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자극을 줘 인문학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한편으로 물러나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비단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고전’은 예로부터 불변의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받으며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을 만큼 유명한 책들이지만 무거운 주제와 웅숭깊은 내용으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내 생애 첫 고전읽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인문고전에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원전의 주요한 핵심을 간추리고, 만화의 스토리텔링과 결합시켜 친구를 대하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러운 독서 활동이 이루어진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인 전인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고전은 사회와 문화, 과학과 역사,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담긴 풍성한 지식의 텃밭이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내용 구성
다양한 주제의 인문고전을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원작자의 간략한 생애와 저술 당시의 시대 배경까지 함께 다루어 해당 고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강의하듯 지루한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일반 학습만화의 틀을 벗고 간추린 내용을 만화 속 주인공들의 대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어렵고 딱딱한 인문고전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기존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해당 원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 준다.
'지식톡톡'은 본문에서 일일이 다루지 못하거나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주제들을 글줄로 꾸며 해당 고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리딩코칭'은 원전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문제와 예시 답안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서술형과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리딩코칭’에는 자녀의 독서활동 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담았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 유토피아
유토피아 사람들은 필요한 게 있으면 돈을 내지 않고 언제든 마음껏 가져갈 수 있다. 돈이 필요 없으니 돈 때문에 생기는 범죄도 일어나지 않아 사람들은 마음 놓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또한 원하는 종교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개인 재산을 가질 수 없으며, 모두가 비슷한 옷을 입고, 같은 공간에 모여 식사를 해야 하는 다소 획일적인 삶을 살고 있다. 이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꿈꾸는 이상 세계와는 거리가 있고, 어쩌면 실현 불가능할 줄 알면서도 왜 우리는 《유토피아》를 고전으로 추앙하며 계속해서 읽어 오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비단 이 책이 유토피아 문학의 시초라는 의의를 지녀서만도 아니고, 시대 배경을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만도 아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그려 보고, 이상 세계를 현실에서 이루기 위해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
'Why? 인문고전-유토피아'는 라파엘의 설명만으로 이루어진 원전과는 달리, 토머스 모어가 유토피아에 살고 있는 우리의 주인공, 엄지 꼼지와 함께 유토피아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체험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유토피아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꾸몄다. 독자들은 엄지 꼼지와 함께하면서 나름대로 상상했던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그려 볼 수 있다. 또한 모어가 어떤 사회를 꿈꾸었는지, 실제로 그가 살던 당시 영국의 사회 모습은 어땠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내가 사는 사회는 어떤지 둘러보고,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사회와 그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저자 소개

어릴 때는 만화는 나쁜 책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만화를 맘껏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몰래 숨어서 만화를 보곤 했다. 지금은 만화가가 되어서 아이들을 위한 만화를 그리고 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자기가 그린 만화를 열심히 보고 있는 어린이 독자들을 마주칠 때면 매우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만화를 보는 시간만큼은 아무 걱정 없이 즐거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앞으로, 현실을 바탕으로 환상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고 싶다고 한다. 지금껏 펴낸 만화로는 <Why? 와이 교과서 중심 만화 2학년> <Why? 와이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할머니도 쉽게 배우는 why? 그랜마 영어> 들이 있다.
꼼꼼한 고증을 거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법천자문> 시리즈와 <존 아저씨의 꿈의 목록> 시리즈, 시리즈에 참여하였으며, 《자랑스런 동방의 영웅 대한국인 안중근》 《우리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임금 선덕여왕》 《WOW 동물 탐험대 위풍당당 호랑이 숲 속의 영웅 1, 2》 《WOW 동물 탐험대 뭉치의 선물》등의 그림을 그렸다. 또한 성균관 스캔들, 무신, 황진이 등 각종 드라마의 한국화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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