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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거짓말 그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금융의 진실

장화차오 저 | 홍승현 역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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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7529785 / 240쪽 / 435g /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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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중국은 성장하는가 아니면 몰락하는가 그치지 않는 중국발 금융 위기설, 그림자 금융은 과연 위험한가?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GDP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빠른 성장에 국내 전문가들은 관심과 더불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성장의 속도만큼 한국 경제가 빠르게 중국에 예속되고 있는 현실 때문이다. 무역흑자의 반 이상을 의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금융, 부동산에서도 더 이상 중국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중국의 성장에 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가 주목하고, 또 두려워하고 있다. 그런데 2008년의 글로벌 금융... 중국은 성장하는가 아니면 몰락하는가 그치지 않는 중국발 금융 위기설, 그림자 금융은 과연 위험한가?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GDP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빠른 성장에 국내 전문가들은 관심과 더불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성장의 속도만큼 한국 경제가 빠르게 중국에 예속되고 있는 현실 때문이다. 무역흑자의 반 이상을 의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금융, 부동산에서도 더 이상 중국의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중국의 성장에 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가 주목하고, 또 두려워하고 있다. 그런데 2008년의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불과 몇 해 만에, 다음 위기로 지목되는 중국발 금융 위기가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리고 위기의 핵으로 그림자 금융을 지목한다. 왜 중국의 성장에 또 다른 위기를 말하는 것일까? 중국은 과연 성장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림자 금융은 정말 다음 위기의 진원지인 것일까? 예측과 루머는 많지만 정작 실체를 아는 전문가는 없다. 여기에 중국 금융의 현실을 낱낱이 밝힐 중국통 전문가가 입을 열었다. 17년간 제도권 금융가로 일한 뒤 직접 그림자 금융에 뛰어든 장화차오가 바로 그다. 그는 이 모든 중국의 성장이 ‘거짓말’이라고 일갈한다. 과연 그가 말하는 ‘중국의 거짓말’이란 무엇인가? 제도권 금융을 박차고 그림자 금융에 뛰어든 이유 장화차오는 중국인민은행의 공무원을 거쳐 HSBC, UBS 등에서 17년간 일한 중국통 금융 전문가다. 제도권 금융에서 입지전적으로 중국 경제를 이끌어온 그는 어느 날 밤에 걸려온 전화 한 통으로 일명, ‘고리대금업자’가 된다. 완수이소액대출공사의 회장 자리를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아 하루 만에 결정을 내리고 홍콩에서 중국 광저우로 날아간 것이다. 그는 더 좋은 자리로 옮기기 위해서 UBS를 그만둔 것이 아니었다. 도리어 그에게 주목하던 언론은 낙오자들이 선택하는 업종에 발을 들여놓았다며 그의 행보를 매우 특이하게 여겼다. 그는 왜 남부럽지 않은 제도권 금융회사를 단숨에 박차고 나와 그림자 금융으로 갈아탔을까? 사실 그는 제안을 받기 몇 해 전부터 급성장하는 중국의 소액대출 산업에 큰 관심을 두고 있었다. 소액대출은 은행들이 오랫동안 등한시한 소규모 자영업체나 자금에 목말라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그야말로 서민 금융에 힘을 불어넣는 사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액대출 산업에 대해 충분히 분석을 했다는 자신감과, 17년간 일선에서 쌓아온 경력과 인맥을 활용해 사업을 확장사려는 전략이 있었다. 하지만 책에서 그는, 당시 자신이 서브프라임 대출 부문에 뛰어들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며 중국 정부를 무척 만만하게 여겼다고 회고한다. 중국인도 몰랐던 중국 금융의 실체 그는 결과적으로 완수이를 떠나게 됐다. 수많은 노력과 협상의 자리를 가졌음에도 뜻한 만큼의 사업 확장을 이루지 못했다. 그렇지만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알던 중국 금융시장이 가짜였음을 깨달았다. ‘중국의 거짓말’은 과연 어떤 실체를 가지고 있는 걸까? 저자가 1년 넘게 고군분투할 때마다 그 앞을 가로막은 것은 규제의 벽이었다. 그의 행보를 낙오자의 길로 여기던 언론과 마찬가지로 소액대출에 대한 중국 정부와 대중의 인식은 무척 부정적이었다. 게다가 중국 정부는 은감회(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와 증감회(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를 통해 폐쇄적이고 경직된 정책을 일관하며 소액대출회사들의 자금 확충의 숨통을 틀어막는 실정이었다. 이는 즉, 국유기업만 감싸는 ‘제 밥그릇 챙기기’인 것이다. 한정적인 국유기업들은 우량 고객을 상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바쁘고, 그에 밀린 중소기업과 서민들은 그림자 금융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나 그림자 금융에 대한 정부의 고압적인 규제로 인해 사금융의 그늘은 더욱 짙어지는 악순환이 빚어진다. 서민들의 원활하고 건강한 금융활동이 정부로 인해 방해받고 있는 것이다.

저자 소개

1963년에 태어났다. 현재 슬로불캐피털 회장이며 홍콩에서 기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2011~2012년에 중국 광저우에 있는 완수이소액대출공사(萬穗小額貸款公司) 회장을 지냈다. 2012년 1월 중국소액대출기구연합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소액대출인’으로 뽑힌 바 있다. 
1986~1989년에는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 베이징 본사에서 공무원으로 일했다. 2006~2008년에는 부동산 개발 회사인 선전지주유한공사(深.控股有限公司)의 최고운영책임자를 맡았다. 글로벌 금융기업인 UBS에서 11년간 근무했고, 주로 중국연구부 주관 및 투자은행 중국지구 부지구장을 지냈다. UBS 중국연구부 주관으로 있는 동안 그의 팀은 연속 5년간(2001~2005년) ‘최고의 중국연구팀’으로 평가받았고, 자신도 <아시아머니>에 연속 4년간 ‘최고의 중국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1991년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1~1994년 캔버라대학교에서 금융학을 가르쳤다. 지난 20년간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 등에 다수의 글을 기고했으며 저서로는 두 권의 베스트셀러 《어느 증권 애널리스트의 고백(一個證券分析師的醒悟)》과 《주식시장의 지뢰를 피하라(避開股市的地雷)》가 있다. 
이메일: joe@chinamezz.com 
블로그: www.blog.sina.com.cn/joezhang33 

역자 소개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노장철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IBM 등 글로벌 IT기업에서 10여 년간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했다. 지금은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는 한편 헤드헌터로서 기업의 인재 채용을 돕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전략의 원칙』, 『애널리틱스』, 『중국의 거짓말』, 『중국, 세계로 가다』 등이 있다.

책 속에서

P.7 : 중국에는 6,000개가 넘는 소액대출회사와 수많은 사채시장 대출업자가 있으며, 은행과 신탁회사의 무수한 자산관리 상품도 그림자 금융에 속한다. 이 분야가 이렇게 성장한 근본적인 원인은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지난 20년간 중국에서는 마이너스 실질금리와 걷잡을 수 없는 대출 증가가 서로 맞물려 확대되면서 지구상 최대의 신용 거품을 일으켜왔다.
이 거품을 조속히 해결하지 않는다면, 다음 글로벌 위기가 여기에서 시작될 수도 있다!
_중국발 글로벌 금융 위기가 온다
 
P.144 : 정부가 지속적으로 단속을 했음에도 부동산 가격은 항상 높게 형성되어왔다. 특히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가격이 크게 치솟았다.
2006년 이후로 정부는 거주민들이 주택이나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엄격한 규정들을 많이 도입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가격이 상승하는 주택에 투기할 방법들을 항상 찾아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주택담보대출의 이자율이 너무 낮아서 부동산을 구입하고 유지하는 데 보조금을 지원받는 셈이기 때문이다.
반면 예금 이자율은 너무 낮고 화폐의 구매력도 계속 감소한다.
수익이 저조하고 현금흐름이 나쁜데도 기업들의 대출 수요가 그렇게 높은 핵심적인 이유 역시 바로 이것이다. 대출이 보조금을 지원받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_부동산 거품의 이유
P.157 : 나는 그림자 금융 자체가 질병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이라는 S&P와 맥쿼리증권 애널리스트들의 견해에 동의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질병일까? 나는 금융 억압 및 그와 연계된 엄청난 숨은 비용이라고 생각한다.
1986년에 내가 중국인민은행에서 일하기 시작한 이후, 중국의 명목 GDP는 1986년 1조 275억 위안에서 2012년 51조 9,322억 위안으로 49.54배나 급증했다. 물론 중국은 그렇게 빠른 속도로 부유해지지 않았고, 성장의 대부분도 화폐 환상(화폐가 불변의 구매력을 가졌다고 생각하고 화폐의 실질적인 가치의 증감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에 의한 것이었다.
(중략)
단기간에 은행 대출은 534퍼센트 늘어났고 통화량은 604퍼센트 늘어났다! 지난 26년간, 또는 12년간 중국 경제 성장의 대부분은 대출 증가를 통해 촉진되었다. 따라서 기업 부채가 경제 자체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했다고 결론짓는 것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_진짜 문제는 그림자 금융이 아니다

목차

목차
추천사_ 그림자 금융, 중국 경제의 새로운 개척지
머리말_ 중국발 글로벌 금융 위기가 온다
1. 그림자 금융에 뛰어들다
2. 완수이에서의 야심찬 행보
3. 이길 수 없으면 같은 편이 되라
4. 곤경에 빠지다
5. 규제의 악몽들
6. 완수이를 떠나다
7. 은행의 은밀한 부업
8. 퍼펙트 스톰
9. 경제 성장에 숨겨진 비밀
10. 찻잔 속의 폭풍인가, 다음 위기의 시작인가?
11. 은행의 그림자에 투자하기
12. 중국 주식시장의 미스터리
13. 피해자는 누구인가
14. 알리바바금융과 중국의 미래
후기_ 돈, 지위, 그리고 가족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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