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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나탄 - 교과서 세계명작문학 37

시리즈 : 교과서 세계명작문학 [80]

고트홀트 레싱 저 | 조원규 역 | 통큰세상 | 201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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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800327 / 86쪽 / 163g / 220 x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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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

레싱의 <지혜로운 나탄> 은 1779년에 씌어진 작품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의 이해심과 관대한 마음을 이야기하기 때문이지요. 이해한다는 것은 내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는 뜻이고, 관대한 마음은 상대방이 곤란한 입장 때문에 고통받지 않도록 해 준다는 뜻입니다.
이 작품은 십자군 전쟁 당시 잉글랜드의 왕인 리처드 1세와 이슬람 왕인 살라딘 사이에 휴전을 맺은 시기의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그때는 유대 교도와 그리스도 교도와 이슬람 교도들이 서로 원수처럼 싸우던 시절이었지요.
유대 교도인 주인공 나탄은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을 지녀서 ‘현자 나탄’이라고 불리지요. 나탄은 자신의 딸을 구해 준 그리스도 교회 기사와 민족과 종교의 차이를 떠나서 친구가 됩니다. 또 이슬람 왕인 살라딘이 어떤 종교가 참된 진리냐고 묻자 어떤 종교든 사랑을 실천한다면 그게 바로 진리라고 답을 하지요.
그렇습니다. 그 어느 종교의 교리보다도 중요한 것은 편견 없이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탄의 지혜는 바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너그럽게 대하는 따듯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어요.
우리가 사는 지구별에서는 민족과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싸우고 헐뜯는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전쟁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나탄처럼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이 참으로 필요하지요.
어린이 여러분은 친구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하나요? 혹시라도 친구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지 않고 친구가 처한 상황 때문에 잘못 평가하는 일은 없었는지, 이 책을 읽으며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해요.

저자 소개

1729~1781.


레싱은 1729년에 태어나 라이프치히 대학교와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공부한다. 목사인 부친의 뜻에 따라 신학 공부를 시작하나 문학에 끌려 신학자의 길을 접고 일찍이 문필 활동과 언론계에 투신한다. 평생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다가 1781년 눈을 감는다. <미스 사라 샘슨>, <미나 폰 바른헬름, 또는 군인의 행운>, <에밀리아 갈로티>, <현자 나탄> 등이 대표작이다. 그 밖의 주요 저술로는 ≪비극에 관한 서신 교환≫, ≪문학 편지≫, ≪라오콘: 미술과 문학의 경계에 관하여≫, ≪함부르크 연극론≫, ≪인류의 교육≫, ≪에른스트와 팔크: 프리메이슨 회원을 위한 대화≫ 등이 있다. 레싱은 독일 계몽주의 시대에 문학평론가, 이론가, 작가로서 또 언론인으로서 문화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취를 이루었고, 독일 문학이 낙후성을 극복하고 세계문학의 정상권으로 도약하는 준비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그는 독일 최초의 전업 작가, 시민 비극의 창조자, 전제군주제와 교조적 루터교의 비판자, 시민계급의 선구자, 관용과 지혜의 화신 나탄의 창조자, 독일 근대 희곡의 아버지 등으로 칭송된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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