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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100년 1 20세기 서유럽 좌파 정당의 흥망성쇠

원제 : One Hundred Years of Socialism: The West European Left in the Twentieth Century

도널드 서순 저 | 강주헌 외 역 | 황소걸음 | 201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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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370901 / 952쪽 / 1,333g / 152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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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거장의 위엄 있는 저작! 『사회주의 100년』 부의 편중이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진보 정당은 존재감조차 희미한 지금, 20세기 서유럽 14개국 좌파 정당의 흥망성쇠를 다룬 『사회주의 100년』의 출간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영국의 역사가 에릭 홉스봄Eric Hobsbawm은 1996년 이 책이 나오자, ‘역사적 분석이 담긴 주목할 만한 저작’으로 ‘조만간 고전의 반열에 오를 책’이라며 「가디언」에 서평을 기고했다. 이 책은 출간 이듬해 도이처 상을 수상했으며,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 거장의 위엄 있는 저작! 『사회주의 100년』 부의 편중이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진보 정당은 존재감조차 희미한 지금, 20세기 서유럽 14개국 좌파 정당의 흥망성쇠를 다룬 『사회주의 100년』의 출간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영국의 역사가 에릭 홉스봄Eric Hobsbawm은 1996년 이 책이 나오자, ‘역사적 분석이 담긴 주목할 만한 저작’으로 ‘조만간 고전의 반열에 오를 책’이라며 「가디언」에 서평을 기고했다. 이 책은 출간 이듬해 도이처 상을 수상했으며,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 그리스어, 스웨덴어, 포르투갈어, 심지어 중국어로도 번역되는 등 명실공히 고전의 반열에 올랐으나, 우리나라에는 이제야 소개되어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사회주의 100년』은 제2인터내셔널이 탄생한 1889년에 시작된 20세기 서유럽 사회주의 정당들이 자본주의와 함께 민주주의와 복지를 완성하려고 어떻게 노력했는지 돌아본 책으로, 자본주의의 발전과 민족국가, 국제적인 제도, 지배 이데올로기 등 다양한 제약에 직면한 사회주의 정당들의 비교 역사를 다룬다. 정당은 사회·경제구조의 지대한 영향을 받고, 그 구조에 맞서 싸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당의 역사는 곧 사회·경제구조의 역사다. 따라서 이 책은 흥미진진한 유럽 현대사에 대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크게 3책 7부로 구성되었다. 1책(1부)은 제2인터내셔널 결성부터 1945년 2차 세계대전까지 다룬다. 독일 사회민주당을 비롯한 서유럽 사회주의 정당의 등장과 두 차례 세계대전을 치르며 개별 민족국가와 정치적으로 분리될 수 없었던 사회주의 정당의 운명을 설명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5부터 1975년까지 지속된 자본주의 ‘영광의 30년’을 다룬 2책(2~5부)은 사회주의 정당의 집권과 변화를 다룬다. 서유럽 주요 좌파 정당이 직면한 정치권력의 문제와 제약, 선거 정치의 요구를 탐색한다. 이 기간은 사회주의 정당이 진정으로 권력을 바랄 수 있었으며, 민주정치의 만만찮은 한계에 부딪힌 때다. 자본주의 영광의 30년이 끝나는 1975년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20년을 다룬 3책(6~7부)은 자본주의 대호황의 종말과 함께 등장하는 신자유주의, 베를린장벽의 붕괴가 상징하는 공산주의의 몰락, 그에 따른 좌파 정당의 명암을 살펴본다. 짧지 않은 2014년판 서문에서는 세계시장에 자유롭게 작동하는 신자유주의에 도전하기는커녕 여전히 민족국가에 머무르며 수세에 몰린 채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좌파 정당들의 암울한 현주소를 이야기한다. 『사회주의 100년』은 에릭 홉스봄의 말처럼 서유럽에서 사회주의가 지난 100년간 얻은 주요 성과인 자본주의를 문명화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유럽 사회주의 정당들이 발전해가면서 필요에 따라 자본주의와 공존할 수밖에 없었고, 빌리 브란트가 ‘최종 목적의 신학’이라고 부른 자본주의의 폐기를 단념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1970~1980년대에 케인스주의의 종언과 더불어 방향성을 상실함에 따라 사회주의는 쇠약해졌고, 이제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에 대한 설득력 있는 대안으로서 그 생명력을 다했다고 말한다. 만일 유럽 사회민주주의 정당들이 EU 전체를 아우르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거나 재분배를 위한 재정 정책을 개발하는 등 공동 정책을 개발했다면 사회주의가 여전히 살아남아 번성했을지도 모른다며, 사회민주주의가 민족국가라는 외피를 벗어던지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한다. 그러면서도 진보에 대한 믿음, 지금보다 좀더 바람직한 상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 인류의 고난을 덜어줄 수도, 어쩌면 없앨 수도 있다는 생각… 이런 신념에 헌신하는 정치적 운동이 없다면 세상은 어떻게 되겠는가? 그런 믿음이 반드시 ‘사실’일 필요는 없다. 반드시 필요한 것은 그 믿음을 놓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인다. 리뷰 역사적 분석이 담긴 주목할 만한 저작. 조만간 고전의 반열에 오를 책이다. 도널드 서순의 명쾌하고 학술적인 『사회주의 100년』은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든 (프랑스나 이탈리아 공산당 같은) 공산주의 정당이든 유능한 좌파 정당들이 기여한 점은 아무런 목적도 없이 부를 창출하는 자본주의 경제의 역동성을 다른 것으로 대체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규제하고 사회화한 것이었음을 보여준다. -에릭 홉스봄Eric Hobsbawm, 「가디언The Guardian」 위엄 있는 대작. 이처럼 위대한 연구서는 어떤 언어로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아한 문체에 아이러니와 위트, 생생한 은유를 더한 이 책은 읽는 내내 즐거움을 준다.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서순의 책은 놀랍다. 고전이 될 만한 방대하고 독창적인 종합서로, 영어로 쓰인 저작 가운데 이 책에 비견될 만한 책은 없다. -데이비드 마퀀드David Marquand, 옥스퍼드대학 교수 읽는 내내 책에 대한 흥미와 열정이 식을 줄 몰랐고, 한 페이지도 버릴 것이 없었다. 마음을 사로잡는 서순의 설명을 읽고 나니, 말만 번지르르한 자본주의 승리주의가 앞 세대의 순진한 사회주의 천년왕국설만큼이나 그릇된 역사적 판단이 아닌가 싶다. -피터 클라크Peter Clarke, 케임브리지대학 교수 영국, 독일, 그리스, 덴마크, 핀란드 등 다양한 나라의 역사가 거침없이 펼쳐지는 방대하고 백과사전적인 비교 연구.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자본주의 체제의 변화와 발전이라는 맥락에 좌우 이념 대결을 둔다는 데 있다. 서순은 말한다. 자본주의 때문에 사회주의가 패배한 것이 아니라고. 자본주의 내부에서 일어난 팽창과 변화에 따라 사회주의 위기가 초래된 것이라고. -앨런 톰슨Alan Thompson,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 서플리먼트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 서순의 관점은 놀랍도록 광범위한 독서와 지식을 기반으로 한다. 그럼에도 책을 읽으면서 연결성이 없거나 충분히 이해할 수 없는 세세한 정보의 늪에 빠지는 기분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지식과 정보 때문에 생기와 위트가 방해받는 일도 없다. 사회주의 역사를 다룬 고전이 될 만한 눈부신 업적이다. -앤서니 아블라스터Anthony Arblaster, 「트리뷴Tribune」 서순은 부러움을 살 정도로 넓고 놀라운 학식을 펼쳐 보인다. 그는 이전부터 존재해온 각국의 문화로 인해 여러 나라 사회주의 프로젝트가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전개되었다는 것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이 책은 작은 걸작이다. 대단히 유익하고 알찬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명한 결론에 도달한다. 어떤 저작이 권위 있는 책이 될 것이라고 이토록 강하게 확신한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 -버나드 크릭Bernard Crick 『사회주의 100년』은 대단히 학술적이고, 광범위한 영역을 아우르며, 속이 꽉 찬 책이다. 그러면서도 아주 잘 읽히고, 섬세하고 세련된 판단과 학식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마르지 않는 영감의 원천이다. -휴고 영Hugo Young 도널드 서순은 만화경처럼 변화무쌍한 이야기를 능숙하고 세련되게 들려주면서, 복잡한 이념 문제와 100년간 유럽 사회주의에 영향을 끼친 산업 발전과 외교, 전쟁 등을 뛰어난 솜씨로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폴 프레스턴Paul Preston 감탄을 자아낸다. 방대한 독서에 바탕을 둔(86쪽에 달하는 참고 문헌 목록은 허영심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 문헌들은 161쪽에 달하는 유익한 주석에서 풍부하게 이용된다) 이 책은 주요 서유럽 국가뿐만 아니라 여러 군소 국가의 사회민주주의 정당

저자 소개

 도널드 서순Donald Sassoon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태어났고 파리, 밀라노, 런던, 미국 등지에서 공부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런던 대학교 버크벡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런던 대학교 퀸메리 칼리지에서 유럽 비교사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현대 이탈리아: 1945년 이후의 정치, 경제, 사회』(1986), 『사회주의 100년: 20세기 서유럽의 좌파』(1996), 국내에도 번역된 『모나리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모나리자]의 역사』(2001), 『무솔리니와 파시즘의 등장』(2007)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강주헌 외
강주헌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지식인의 책무』 『유럽사 산책』 『문명의 붕괴 COLLAPSE』 『슬럼독 밀리어네어 : Q&A』 『키스 해링 저널』 『월든』 『습관의 힘』 『어제까지의 세계』 『인간이란 무엇인가』 등 100여 권이 있다.

김민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광고 회사, 음반사, 영화사에서 근무했으며 지금은 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옮긴 책으로 『거장처럼 써라』 『역사, 진실에 대한 이야기의 이야기』 『히틀러의 철학자들』 『99%의 로마인은 어떻게 살았을까』 등이 있다.

강순이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펍헙 번역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짜 우울』 『무엇이 수업에 몰입하게 하는가』 등이 있다.

정미현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공부했으며, 뉴질랜드 이든즈 칼리지에서 TESOL 과정을 마쳤다. 펍헙 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여행지에서만 보이는 것들』 『모든 슬픔에는 끝이 있다』 『중년 연습』 『누가 나의 아픔을 알아주나요』 『일생에 한 번 내게 물어야 할 것들』 『이태원 아이들』 『러셀의 행복 철학』 『겸손』 등이 있다.

김보은
서울대학교에서 미학을, 오스트레일리아 매쿼리대학교 대학원에서 통·번역을 공부했다. 현재 펍헙 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슨스 디자인 스쿨 안나 키퍼의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게으른 작가들의 유유자적 여행기』 등이 있다.

목차

목차
2014년판 서문
서문
Book One 확장(extension)
1부 정치권력을 향한 험난한 여정
1장 1914년 이전 사회주의의 성립
2장 1차 세계대전에서 2차 세계대전까지(1914~1940년)
3장 좌절된 대안들
4장 전쟁, 저항운동과 그 후 : 1939~1948년 서유럽 공산주의의 성쇠
Book Two 통합(Consolidation)
2부 복지 사회주의 건설(1945~1950년)
5장 1945년 이후의 사회주의자들
6장 사회적 자본주의 건설(1945~1950년)
7장 외부의 제약 : 사회주의 외교정책?
3부 수정주의를 향해서(1950~1960년)
8장 자본주의의 황금기
9장 중립주의와 범대서양주의의 기로에서
10장 수정주의의 토대
4부 혼란의 1960년대 : ‘새로운 기운이 감돌다’
11장 좌파의 귀환
12장 합의에 바탕을 둔 외교정책
5부 대논쟁
13장 투쟁적 노동계급의 부활(1960~1973년)
14장 이데올로기의 부활과 학생운동
15장 페미니즘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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