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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바라기 지당 이흥규 제4시집

이흥규 저 | 생각나눔 | 2014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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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893012 / 128쪽 12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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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임 바라기』는 시인이 40년간 함께 살고 있는 아내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서사시이다. 수많은 시련에도 알뜰한 사랑으로 곁을 지켜준 아내에 대한 순애보가 시의 행간 속에 숨 쉬고 있다.

40년, 아내와 함께 떠온 사랑의 뜨개질

당신이 내 곁에 있어도
나는 당신의 해바라기입니다.

내가 당신 곁에 있어도
당신은 나의 해바라기입니다.

한이불을 덮고 누워도
서로 바라보는 해바라기입니다.

해바라기는 낮에만 바라기지만
우리는 밤에도 바라기입니다.

가까이 있으면 가까이 있을수록
따뜻하고 포근한 품의 임 바라기

멀리 있으면 멀리 있을수록
애절하게 가슴 뭉클한 임 바라기

세상 그 어떤 벽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죽음이 우리를 떼어놓아도
이승과 저승의 임 바라기입니다.
-시 「임 바라기」전문

지금까지 정(사랑)을 노래한 시들은 상대가 없거나 혹은 상대가 있어도 전달될 수 없는, 이렇게 홀로 앓을 수밖에 없는 그리움을 노래한 것이 대부분이다.
보통 회자되는 시들의 사랑이나 그리움이 이룰 수 없다는 점에서 관념적인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면, 시집 『임 바라기』는 운명이라 여겼던 사랑의 대상(아내)과 오랜 세월 손잡고 걸어온 현실이자, 상대와 마주 보며 고백하는 구체적 사랑이야기라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흥규
지은이 : 이흥규
- 한국문인협회, 광주광역시 문인협회 회원
- 광주광역시 문인협회 시분과 위원장 역임
- 광주광역시 교원연수원 강사 역임
- 무등 시립도서관 문학 강좌 강사 역임
- 국제문화교류회 문화교육상 문학부문 수상
- 새싹회 글짓기 지도교사상, 광주전남 아동문학상
- 대통령 표창 2회, 녹조근정훈장수훈
- 「우리문학」 시 추천 등단, 국보문학 소설 당선
- 전남도민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
- 시집: 『어머니의 편지』 외 4권 상재
- 소설집: 『도시의 불빛』 상재
- 시작법: 『시는 아름다운 마음의 거울』 상재

이메일 pohg1106@hanmail.net  

목차

제1부 열아홉 소녀
생명의 빛 / 사랑의 샘 / 아름다운 꿈길 / 사진 속의 소녀 / 어머니의 미소 / 오직 한마디 / 열린 세상 / 사랑의 늪 / 축복의 은총 / 사랑의 파도 / 목사동 가는 길 / 사성 보따리 / 하늘이 무너지고 / 허공 속의 그녀 / 아버님의 불호령

제2부 사랑의 뜨개질
서울로 가는 길 / 어둠의 미로 / 광명의 빛 / 사랑의 뜨개질 / 선홍빛 그리움 / 맑은 서울 하늘 / 기다리는 마음 / 사랑의 뿌리 / 하얀 면사포 / 뜨거운 용암 / 사랑의 맹서 / 우리들의 둥지 / 아름다운 봄빛 / 샘터에서 / 당신은 강입니다

제3부 유리 상자
예쁜 아가 송 / 아들 쌍둥이 / 한의 유리 상자 / 구멍 뚫린 삶 / 무지의 통한 / 흐르는 강물 / 망상의 굴레 / 상처 / 낙엽을 밟으며 / 꽃을 보며 / 창문을 열면 / 바다 노을 / 아침 이슬 / 현명한 이슬 / 땅끝에 서서

제4부 상처 치유
낯선 도시 / 도시의 불빛 / 무등 신발 / 제일 복사 / 소태실 호화주택 / 어머니의 병간호 / 눈이 된 당신 / 내 눈물 / 둥근 마음 / 내 가슴에 / 나는 모릅니다 / 별 하나 / 바보 / 임 바라기 / 당신의 손끝 / 어느 날 갑자기

제5부 월말 부부
가을밤 / 추월 달밤 1- 대숲 속의 달 / 추월 달밤 2- 호수의 달 / 추월 달밤 3- 산 그림자 / 추월 달밤 4- 그리움 / 추월 달밤 5- 빈 가슴을 채우는 달빛 / 추월 달밤 6- 달빛 낚기 / 추월 달밤 7- 촛불 / 눈물 / 자연이라오 / 내 마음 내어드리지 / 그리움 / 별빛 고운 밤 / 0시의 5분간 /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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