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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 가고 있는가

김두환 저 | 고요아침 | 201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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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396371 / 400쪽 / 560g / 15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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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라져 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고유어들에 대한 사랑과 탐구정신이 언어학자들의 수준을 넘어섰다” “《김두환시어사전》을 따로 만들어야할 정도다” 김두환 시인은 사라져 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고유어들을 캐내서(발굴) 새로운 옷을 입혀 세상에 드러내는(표현) 일을 시업으로 삼고 있다. 우리말에 대한 사랑과 탐구정신이 언어학자들의 수준을 넘어선 느낌이다. 언어와의 치열한 이 대결 작업은 그가 지금까지 간행한 10권의 시집을 일관되게 관통해 오고 있다. 그야말로 일이관지(一以貫之), 김두환 시인의 우리말 사랑은 어쩌면 종교의 경지에 가까... “사라져 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고유어들에 대한 사랑과 탐구정신이 언어학자들의 수준을 넘어섰다” “《김두환시어사전》을 따로 만들어야할 정도다” 김두환 시인은 사라져 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고유어들을 캐내서(발굴) 새로운 옷을 입혀 세상에 드러내는(표현) 일을 시업으로 삼고 있다. 우리말에 대한 사랑과 탐구정신이 언어학자들의 수준을 넘어선 느낌이다. 언어와의 치열한 이 대결 작업은 그가 지금까지 간행한 10권의 시집을 일관되게 관통해 오고 있다. 그야말로 일이관지(一以貫之), 김두환 시인의 우리말 사랑은 어쩌면 종교의 경지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시는 그에게 여기(餘技)가 아니라 과업인 것 같다. 언젠가는 그의 작품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 『김두환시어사전』이 따로 만들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 임보(시인) “그 아름답고 지극한 모어에 깃들인 속 깊은 ‘자연 서정’이야말로 근래 우리 시단이 거둔 소중한 수확이다” 김두환 시인의 신작시집 ?어디쯤 가고 있는가?는 모어의 기획과 실천 과정을 심미적 열정으로 부조(浮彫)한 뚜렷하고도 탁월한 미학적 결실이다. 시인은 모두 7부로 구성된 이번 시집에서 가장 아름답고 순연한 모어를 통해 속 깊은 ‘자연 서정’을 돌올하게 그려낸다. 그 형상화 과정이 너무도 풍부하고 다양하여 ‘자연 서정’의 도록(圖錄)을 보는 듯하다. 김두환 시편은 자연 사물이 거느리고 있는 소리와 모습과 자취에 대한 발견과 치유의 속성을 강하게 견지하고 있다. 그리고 진정성 있는 고백을 통해 삶의 성찰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물들을 치유하고 복원하고 궁극적으로 자적(自適)하려 한다. 이러한 과정은 시인 김두환의 오랜 약사(藥師)로서의 삶과 생각과 느낌이 한데 어우러져 구축된 세계이기도 할 것이다. 그 아름답고 지극한 모어에 깃들인 속 깊은 ‘자연 서정’이야말로 근래 우리 시단이 거둔 소중한 수확이요, 김두환 시인을 놀라운 스케일과 언어에 대한 집념 그리고 가장 섬세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큰 귀의 시인’으로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도 그 소리들에 새로운 ‘귀’를 열게 될 것이다. ― 유성호(시인, 한양대 교수) “우리 한국현대시사 일백여년의 특출한 수확이다” “한국어와 우리 시의 줏대와 깊이를 오롯이 보여준 시로 우리 시사엔 기록될 것이다” 우주 삼라만상의 속내와 섭리가 모어에 의해 신명나게 펼쳐지는 김두환 시인의 이번 시집 ?어디쯤 가고 있는가?는 우리 한국현대시사 일백여년의 특출한 수확이다. 서구 시와 그 이론 따라가기에 급급한 시와 시인들과 평자들에겐 ‘떫은 맛 고염’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한국어와 우리 시의 줏대와 깊이를 오롯이 보여준 시로 우리 시사엔 기록될 것이다. ― 아경철(문학평론가)

저자 소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졸업(1960년 4회약사면허 3730호)

시집
제10시집 어디쯤 가고 있는가
제9시집 속소리는 더 절절하여
제8시집 모둠꽃밭 가꾸는
제7시집 더위잡아 오르지만 별자리는 아직 멀고
제6시집 때 늦은 발견
제5시집 가을비 박람회
제4시집 깊은밤 깊어가는 이야기
제3시집 아침 커피 한 잔
제2시집 잔을 나눌 그 일만 남았는가
제1시집 읊는 가락에 영그는 그리움
(합10권에 총 1.513편 시 수록)

수상
제2회 영랑문학상 본상 제10회 허균문학상 본상 수상
제22회 성균문학상 본상 제3회 순수문학 작가상 수상
제2회 한국신문학 대상 수상 

책 속에서

어디쯤 가고 있는가

걸었다 걸었다 걸었다

올랐다 올랐다 올랐다

넘었다 넘었다 넘었다

멀리 멀리 너머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는가

뛰었다 뛰었다 뛰었다

채쳤다 채쳤다 채쳤다

달쳤다 달쳤다 달쳤다

멀리 멀리 건너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는가

등이 달았다 등이 달았다 등이 달았다

당겼다 당겼다 당겼다

안았다 안았다 안았다

멀리 멀리 신명神命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는가

목차

목차
시인 약력005
머리말006
제1부 까치집
나비020
까치집021
팽이023
허수아비025
선돌026
둥구나무027
물水028
웃음029
메아리031
풍경032
달밤033
백담사035
월정사037
수종사 풍경 소리038
일주문 위 까치039
금산사에서 독백041
음미042
할喝 1043
할喝 2044
폭포 1046
폭포 2047
덕유산 고목048
산길 단상049
또 배운다051
남도 길 여정旅情053
빗속을 걸으니 1056
빗속을 걸으니 2058
산간山間 사철 노래 1060
산간山間 사철 노래 2063
새벽 풍경065
지금 서울은067
세태068
색증감色增感069
악수070
엄마리072
세밑에 드니074
발복은 마음에서076
제2부 달별들의 노래
흐름에 대하여080
아름다움에 대하여082
숲은 지금도084
솟대는 지금도 1085
솟대는 지금도 2086
솟대는 지금도 3087
저 홍시감은 1088
저 홍시감은 2089
빨랫줄 1091
빨랫줄 2093
마당 1095
마당 2097
마당 3099
달 별들의 노래 1100
달 별들의 노래 2101
달 별들의 노래 3102
달 별들의 노래 4103
달 별들의 노래 5104
달 별들의 노래 6105
달 별들의 노래 7107
달 별들의 노래 8108
달 별들의 노래 9109
달 별들의 노래 10110
눈물 1111
눈물 2112
눈물 3113
눈물 4114
눈물 5115
눈물 6116
눈물 7117
눈물 8118
눈물 9119
눈물 10120
제3부 봄이 오는 길
매화꽃 정精122
산수유꽃124
유채꽃126
철쭉꽃은 철저하구나128
제비꽃 1130
제비꽃 2131
수국꽃은 말한다132
말 없는 말씀133
수국꽃은 그렇게도135
등꽃은 그렇게도136
벚꽃은 그렇게도138
산수유꽃은 그렇게도140
달맞이꽃141
개나리꽃 2142
개나리꽃 3143
국화 앞에서 1145
국화 앞에서 2146
국화 앞에서 3148
국화 앞에서 4149
국화 앞에서 5150
봄이 오는 길151
봄 정경 동동거리니153
봄풀 한 포기에155
봄, 개울이 부르므로157
이때만은 괜찮다159
덩더꿍 덩더꿍161
봄이 오는 길목 1162
봄이 오는 길목 2164
봄이 오니, 저런165
봄비 온다 1167
봄비 온다 2169
봄비 온다 3171
봄비 온다 4172
봄비 온다 5174
봄비는 그런다 1175
봄비는 그런다 2177
봄비는 그런다 3179
봄비는 그런다 4180
봄비는 그런다 5181
제4부 가을 소리
가을 산세184
이 가을에 젖으니186
단풍 앞에서188
또 가을산 오르니190
가을 소리 촉燭192
가을 소리 격格194
가을 소리 묘妙195
가을 소리 응應197
가을 소리 작酌198
가을 소리 청淸200
가을 소리 읍泣202
가을 개울 1204
가을 개울 2206
가을 개울 3207
낙엽 그대여, 꼭 1208
낙엽 그대여, 꼭 2209
낙엽 그대여, 꼭 3210
추석 1211
추석 2212
추석 3213
한가위 보름달 1214
한가위 보름달 2216
한가위 보름달 3217
한가위 보름달 4218
한가위 보름달 5219
제5부 겨울이면
눈빛雪光222
눈雪 벌판 2223
눈雪 벌판 3224
고드름氷住226
눈석이 흐르니228
또 눈이 오니 1230
또 눈이 오니 2232
또 눈이 오니 3234
또 눈이 오니 4235
또 눈이 오니 5237
또 눈이 오니 6239
또 눈이 오니 7240
저렇게 횃불인가241
저렇게 주문인가243
저렇게 큰 웃음인가244
저렇게 넋꽃인가245
저렇게 귀심인가246
눈이 온 뒤엔 1247
눈이 온 뒤엔 2249
눈이 온 뒤엔 3250
눈이 온 뒤엔 4252
눈이 온 뒤엔 5254
눈이 온 뒤엔 6255
눈이 온 뒤엔 7257
눈이 온 뒤엔 8258
눈이 온 뒤엔 9259
큰 눈산大雪山261
겨울, 옹달샘이지만263
저 겨울나무는 지금도 1265
저 겨울나무는 지금도 2266
저 겨울나무는 지금도 3267
겨울이면 1268
겨울이면 2270
겨울이면 3271
겨울이면 4273
겨울이면 5274
공空과 적寂275
12월엔277
제6부 노을을 해독하니
그런 경우280
이름 못하니281
노을을 해독하니282
추억하니 그렇게도283
흐름은 대아大我의 길이다285
우산과 비와 동행하면287
말곁 달 수 없지만289
믿거나 말거나291
돌아보기와 건너보기292
지금껏 먼동을 키운다293
어디쯤 가고 있는가295
다리 건너도297
삼엄과 삼함298
노마십가300
꿈땜301
바라밀다 길302
여사풍경이지만303
꽃비 내린다304
화분305
히히히 히히히 히히히306
감전308
뒷맛309
절정310
진짜 임은 그 임관 속에서만312
늦은 안부 편지314
오후316
봄, 아지랑이317
아지랑이319
옛 이야기320
음복飮福322
어머니 산소323
본때324
쉽다 쉬우니325
빚두루마기 독백327
그 손떠퀴는 무등하다329
그림자331
회과悔過333
모정 1335
모정 2337
모정 3338
손자들339
새해 아침 환청 풀이340
새해 종소리에 열린다342
봄, 그 추억343
여름 산간345
투표347
무궁화[國花]348
광복절 향몽349
제7부 자적 길이다
무등한 것 1352
무등한 것 2 353
파도 일기 1354
파도 일기 2355
일지日誌 1356
일지日誌 2357
일지日誌 3358
해넘이 1359
해넘이 2360
해넘이 3361
노을 풀이 1362
노을 풀이 2364
노을 풀이 3365
노을 풀이 4366
향기 1367
향기 2368
향기 3369
향기 4371
향기 5373
햇살 1375
햇살 2376
햇살 3377
햇살 4379
햇살 5380
햇살 6381
햇살 7382
햇살 8383
자적自適 길이다 1384
자적自適 길이다 2385
자적自適 길이다 3387
자적自適 길이다 4389
자적自適 길이다 5391
자적自適 길이다 6392
자적自適 길이다 7394
자적自適 길이다 8396
자적自適 길이다 9398
자적自適 길이다 1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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